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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교회 이야기 - 다음 세대를 살리는 예배 혁명
이창호 지음 / 두란노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좋은 음악에 감정이 움직여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임재가 감격스러워 우는 것입니다.분위기를 따라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에게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술에 취해야 뜀뛰며 춤출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성령에 취해 성령에 의해 기쁨으로 뜀뛰며 춤추며 하나님께 온 몸으로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우리의 자아는 완전히 죽어지고 오직 성령의 힘으로만 온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이제는 이 기쁨과 감격을 보다 많은 청년, 청소년들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이 땅에 영적으로 죽어 가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예배를 통해 살려야 할 때입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예배드렸습니다.그것도 조용히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강렬하게 춤추고,기드온의 300용사처럼 함성을 지르지요.때로는 엘리야처럼,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숨죽이고 침묵 가운데 머물기도 합니다.그러면 성령님께서 마음 놓고 운행하십니다.마치 창조 때 그러하셨듯이,주님은 사랑스런 자녀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우리는 정말 성전 벽이 터져 나가도록 예배했다.수많은 교회들은 온갖 전도 전략과 홍보 전략을 통해 교회를 알리지만, 우리는 일절 눈 돌리지 않고 모든 에너지를 예배하는 데 온전히 쏟았다.그러던 어느 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바로, 안티 크리스천이 찾아온 것이다.그것도 제 발로 말이다.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컬 학원 원장이 그 주인공이었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작은 마음속 상처부터 자폐증,히키코모리 성향,우울증에 이르기까지 그간 참 많은 아픔들을 고치셨습니다.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우리 모두는 행복합니다.
요즘의 교회 예배시간이 한시간을 넘지않는다.그 이유는 모두가 바쁘기 때문이라나 빠르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모두가 동참하려니 골 때리는 교회는 그것을 완전히 뒤집는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그것도 젊은 피로 뭉친 청년들의 교회라니 그리고 그 교회는 시계가 없다.가능성의 부제에서 찾는 무궁한 가능의 교회가 바로 우리가 꿈꾸어 오던 교회가 아닌가 참으로 오랜만에 이 책을 접하니 눈물이 난다.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전도를 나가면 큰교회 성도들은 마치 우리가 이단처럼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을 설득을 하였다.덩치만 큰 기성교회가 늘어가면서 진실이란 어디가고 예수님의 사랑은 보이지가 않았다.
교회를 떠나는 다음 세대를 마음에 품은 못 말리는 교회 이야기가 있다.
기뻐하라! 춤추라! 힘써 외치라! 다윗처럼 춤추는 젊은 예배 이야기
교회의 초심에서 실마리를 찾다! 말씀의 선포와 맞먹는 무게로 설교 후의 헌신과 결단,파송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이 교회 참석자 가운데는 안티크리스천 젊은이들이 많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예배 가운데 180도 변한다는 점이다.
감사의 반응 시간에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반응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갖던 수많은 젊은이들이 줄줄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난다.혹 지금 완성 안 되었다 해도 판단을 잠시 멈추자. 죽어 가는 다음 세대를 일으킬 창의적 대안을 안겨 줄지 누가 알겠는가? 돈도, 힘도, 체면도 없지만 다윗처럼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 뛰는 이 교회에 누가 돌을 던질 것인가?
모든 한국교회가 이 교회처럼 예배할 수는 없다.그러나 이들이 발견한 예배의 DNA는 반드시 한국교회에 전염되어야 한다."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청년 예배의 부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생생한 간증 골(Goal) 때리는(Hitting) 교회(Church) 이야기(Story)다.다음 세대를 살리는 예배 혁명 저자의 이 현명한 생각은 한국교회 미래를 보는듯 그의 열정은 강한 도전을 받는다.넘치는교회의 주일예배에는 시계가 없습니다. 개척 당시 한 청년이 선물했던 커다란 전자시계를 어느 날부터 가리기 시작했거든요.저자의 생생한 간증이 믿음의 도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