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力사전 - 세상을 읽는 힘
김동주 지음 / 종합출판(미디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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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힘을 인문력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저자는 밝은 통찰력으로 얼어붙은 감수성에 돌직구를 던지고 있다.풍자와 위트 독설과 명언을 통해 세상에서 힘차게 살아가는 힘을 제시하고 있다.가나다의 형식으로 엮은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해박한 지식으로 인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행복한 사람이 찡그리는 얼굴을 하는 것을 보았는가! 다양한 자료가 풍부하다.



인문력 사전은 지식의 창출을 가져다 준다. 인문力 사전엔 힘들고 지친 대인관계에서 우리들에게 성공과 행복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한다.
각 파트별로 그리고 매일 읽어볼 수 있도록 하루 분량의 다양한 분량을 가나다 순으로 기록해 놓았다.인문력 사전은 사전의 이미지를 떠나 다양한 장르로 만나본다.크나큰 행운이고,축복이다. 가장 쉽고 재미있는 인문책 단 1분도 지루하지 않다!



언제 내가 이런 유명한 책을 만나보겠는가! 모르는 사람의 보기에는 그냥 돌이지만,전문가의 눈에는 그것이 다이아몬드로 보인다. 많은 책들이 서점에 나와있지만 ,옥석을 가리기는 정말 어렵다.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내용 또한 건전하다.이 책은
지혜와 지식에 목마른 사람이볼 수 있는 멋진 책이다.
흥미위주의 잡기 보다는 읽을수록 지식을 습득할수 있고,동기부여의 친밀함까지 제공한다.



책의 두께만큼 절대긍정의 지혜가 쌓인다. 내공이 풍부한 인생이 되어 모든일에 긍정과 성공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진다. 지혜와 지식에 목마른 사람이 있는가? 이책은 그 목마름의 갈증을 깔끔하게 해소시켜준다.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야! 긍정은 희망을 꽃피우는 인생의 씨앗이다. 당신은 어떤 씨앗을 당신의 인생에 심겠는가!
표현할 수 있는 사람, 그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재치있는 말한마디는 그 사람을 다시보는 매력을 창출한다.오늘 이책은 자신의 단점을 최대의 강점으로 살려 성공한 글쓰기,말하기 최적의 소재,전문직 뿐 아니라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
일상대화 스피치 에세이 소설 칼럼 논설 방송,취업면접시 활용이 가능하다.몇 마디 말로써 종종, 한 인간의 좌우명 또는 생활철학의 근간이 뒤바꿔지기도 한다. 저자는 다양한 문장으로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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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레이철 조이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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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의 무료함을 나이들어감으로 느끼는 해럴드 프라이에게 뜻밖의 사건으로 인생에 대하여 다시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이다.평범했던 노인이 삶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동화같은 순례를 우리 다같이 떠나보자.남자는 나이가 들면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생각해보면 엉뚱한 것이 큰 사건으로 변하는 것이 한,둘일까!


행여 이 책을 읽고 무작정 길을 떠나는 노인들이 생겨나도 나는 책임을 질 생각이 없다.나도 해럴드 프라이처럼 훌쩍 떠날지 모르기 때문이다.시작은 작은 것에서 부터이다.어느날 그는 양조회사에 다니던 시절 경리부에서 일했던 퀴니의 편지를 받는다.그 내용은 그녀가 현재 영국 북부 버윅어폰트위드의 한 요양원에 있으며 암에 걸려 많이 아프다는 소식이었다.


그는 어찌할 바를 몰라 급히 답장을 써서 부치러 나간다.하지만 황망히 걷다 보니 우체통을 지나치고,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쭉 걸어 나가게 된다. 그것이 이 엉뚱한 여행의 시작이었다.부인으로부터는 비난받고, 뜬금없는 유명세를 치르고,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몰려든 순례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등 그를 방해하는 것은 수없이 많지만,해럴드는 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몸은 늙고 추해지지만 마음은 동심의 세계,또는 젊음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한다.해럴드의 마음의 구석에서 숙제처럼 자리잡고 있던 추억들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놀라운 인생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애착을 가진다.어긋나 버린 인생이라도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싶은 내용을 위해 이 책의 주인공처럼 무작정 달리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해럴드의 짐념은 그가 걷고 있는 순간에는 퀴니는 죽지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길을 걸어간다.길위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이 책에서 경험한다.
킹스브리지에서 로디스웰, 바스,스트라우드,달링턴,헥섬,그리고 버윅어폰트위드. 남에서 북을 잇는 그 길 위에서 해럴드는 젊은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비밀을 털어놓은 우아한 노신사를 만난다.


영국으로 이민 와 애인에게 버림받은 슬로바키아 출신 여의사 마르티나, 팬을 거느리고 다니지만 사실은 온갖 부정을 저지르는 유명한 배우 등등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다시 기억해 낸다. 처음에는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인 모린에게서 퇴직금을 모두 낭비할 생각이냐는 비난을 감수하며 호텔에서 밤을 보내던 해럴드


완전히 지쳐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하지만, 결국 진정한 걷기는 땅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처음 교외의 지붕 없는 헛간에서 별을 보며 밤을 지낸 이후, 해럴드는 지니고 있던 얼마 안 되는 물건들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현금 카드는 모린에게 보내고 진정한 무전여행을 시작한다.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신문과 잡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까지 실시간으로 오르내리며 유명세를 치르고,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몰려든 순례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등 그를 방해하는 것은 수없이 많지만, 이제 해럴드는 멈추지 않는다. 그때는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퀴니에게 전하기 위해, 마음 깊은 곳에 넣어 두었던 기억들....,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아들 데이비드에 대한 속마음,모린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되찾기 위해.87일 후,그는 과연 퀴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한순간도 이 책에서 눈을 돌릴 수가 없게 만드는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가! 후두암에 걸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책을 써내려간 작가의 마음을 나는 이해하려한다.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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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잉브레인 -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
A.K. 프라딥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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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구조는 언제나 신비에 쌓여있다.몸전체로 보면 3%로 정도이고 에너지 소비로 보면 20%를 감당한다고 하니 대단한 두뇌이다.이런 두뇌는 언제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다.그것을 연구하고 또한 그두뇌에 새로운 제품을 인식시키는 뇌 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는 뉴로 마케팅이 뜨고 있다.인간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두뇌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판매의 전략은 이시대의 트랜드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 욕구,어떻게 기억에 남을 것인가!어떻게 더 많이 팔수 있을까!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인간의 뇌와 기업의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브랜드 전략에서 매장 진열까지,제품 기획부터 광고홍보까지 두뇌가 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길목마다 숨어있는 뉴로마케팅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전략을 공개한다.



사냥을 하듯 모든 것을 집중하여 그것을 공략하는 마케팅의 전략과 전술은 무엇일까! 필요한 것을 챙기고 필요없는 것을 버리는 뇌의 구조를 이용하는 광고전략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제품의 인식마져 기억해 버리는 뇌를 훈련시키고 있다.뇌속의 욕망을 끄집어내는 기술이 광고의 기법이다.뇌를 설득하고 소통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피말리는 경쟁의 대열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지금까지는 브랜드,제품,포장,쇼핑 환경, 광고에 대해 두뇌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할 방법이 없었다.그러나 뇌전도를 이용한 소비자 테스트와 해석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다.뇌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확실하게 알고 적용하는 뉴로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성별과 타깃별로 두뇌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시각은 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서 일어난다.



이 책은 어떻게 브랜딩하고,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 할지 수많은 기업과 비즈니스맨의 고민을 신경과학에서 밝혀낸 최신 정보들에 기초해서 명쾌하게 해결하고 있다.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에서는 두뇌가 어떻게 인지하며 왜 구매하는지 설명하고, 눈은 빛을 모으고 초점을 맞추지만 색, 형태, 표정 등을 이해하는 것은 눈이 아니라 뇌며, 두뇌의 60퍼센트가 시각 정보 처리에 할애된다.



시각은 모든 감각 서열의 첫 번째이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메시지와 제품을 배치할 때 순서와 위치, 디자인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냄새는 콧구멍의 솜털을 지나 후각 신경구를 거쳐 곧바로 뇌로 전달된다.커피 광고를 보면 커피향이 떠오르는 것처럼 하나의 냄새가 두뇌에 단단히 박히면 시각만으로 냄새를 부활시킬 수 있다.브랜드와 영원히 연결되어 기억될 냄새는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제품의 인식 그리고 소비성향의 분석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뇌자극의 광고는 이미 전문가 수준을 넘고 있다.바잉 브레인은 이런 사례들을 모아 우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이 책에서는 소비 트랜드를 따라가지 말고 구매하려는 욕망을 심어주는 기업의 교묘한 심리전을 소개하고 있다.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는 마크가 조금만 보여도 어떤 제품인지 인식하고 있다.그만큼 브랜드의 가치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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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쟁 - 이야기 종결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조나 삭스 지음, 김효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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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그 말에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다.마음을 움직이고 샌각의 변화를 일으키는 스토리 전쟁이다.마케팅 전략의 노하우는 여러가지가 작용이 된다.진화론에서 부터 심리학 지혜와 신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을 포함하는 그야말로 전쟁이다.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변화시키는 스토리텔링의 힘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가? 당신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원하는가? 우리는 그 전쟁 속에 있다.


애플,나이키,오바마의 성공 이유를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스토리 전쟁에 참가하라.저자는 우리에게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스토리 마케팅은 더 이상 기술이 아니라 하나의 철학이다.미디어 시장을 지배할 정도로 강력하고,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만큼 적응력 강하고,진실과 가치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성공 스토리의 기본 원칙과 스토리의 교훈을 표현하는 법,스토리를 구체화하는 기술,핵심 요소를 설계하는 법 등 세밀한 전략 기법을 설명하고,테스트를 통해 이를 실천해 볼 수 있게 하였다.대통령이 SNS로 국민과 소통하고,수만 명의 자발적 참여자가 위키피디아의 성공을 이끄는 등 현대에 새롭게 형성된 미디어 지형에 적합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함으로써 마케팅 패러다임에 변화를 촉구한다.


조나 삭스는 모두가 스토리텔링을 말하는 시대에 다시 한번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단순히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만으로는 위대한 스토리텔러라고 말할 수 없다. 지난 시대에 마케터들은 소비자의 두려움과 탐욕, 허영을 부추겨 소비가 모든 문제점의 해결책처럼 여기게 하였다. 1부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에 환경, 경제, 정신상의 위기를 초래한 이러한 방법을 비판하고,


2부에서 건전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한다. 마케터가 스토리텔링의 힘을 남용하여 거짓말쟁이가 될 경우 어떤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지도 수많은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함을 특징으로 하는 디지토럴 시대에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려면 진실을 말하는 스토리를 만들고,그 진실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시대에 우리 모두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제품을 판매하든,사회 운동을 전개하든,인터넷에 개인적인 의견을 게시하든 간에 자신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토리텔링의 성공 전략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저자는 자신의 성공 요인을 살피던 중 가장 강력한 전술과 전략이 되는 스토리텔링은 신화에 근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이 책은 그의 열정이 담겨있다.


조나 삭스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의 세계를 형성해 왔다.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준다.과거에 위대한 이야기인 신화가 우리의 세계를 주조했듯, 현재는 마케터들이 그 신화 창조자의 자리를 이어받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컵은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주류 계층,또는 그들을 동경하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여행용 스테인리스 컵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하듯이 우리가 사는 물건이 곧 우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터들은 이야기에 담긴 상징적 사고와 해설,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짜인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다.소셜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등의 최신 기술의 파급력이 더해진 현대의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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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직원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것 - 창조경제시대, 우리회사 경쟁력을 키워라
남영학 지음 / 미래와경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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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을 막론하고 나의 마음에 쏙드는 직원은 없다.그러나 그 직원을 내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누구나 하고 있다.이 책은 그러한 마음으로 사장이 직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적어놓은 현장 학습서이다.처음부터 크는 회사는 없다.사장과 직원들이 노력하여 만들어가는 기업이 나중에는 대기업으로 성장을 해나간다.이 책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장들의 고민과 회사 내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삼성,현대자,LG도 한때 중소기업이었다.한국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기반이면서 허리에 해당한다.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허약하기 짝이 없다.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만들어가기 보다는 어디에서 월급을 많이 준다더라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어느 정도 기술과 기능을 익혀 온 숙련자들은 은퇴하고 있다.제대로 된 기업의 틀을 갖추기도 전에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하면서 기업의 혁신활동,생산성 향상,의식혁신등의 주제로 교육,변화관리,코칭과 경영 컨설팅을 하면서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을 만났다고 한다.그 현장에서 겪는 일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펴내고 있다.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이나 대기업과는 달리 여러 가지 경영조건과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역량이 부족하다.자금과 사람이 부족하고 기업 운영 시스템의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서 현상유지하기도 어렵다.요즘처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제상황에서는 현상유지도 대단하게 보일 정도다.언제까지 이렇게 가야하나 안개속을 더듬어가는 한국의 기업현실이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성과 중심으로 일하라고 말한다.
경기가 나빠지면 물건을 만들어도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따라서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필요가 있다. 기본을 지키고 문제를 기필코 해결하려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동시에 매일,매 시간의 목표달성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이익이 되는 일을 늘리고,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줄이는 개선활동을 해야 한다.


다품종 소량 생산은 부가가치가 없는 낭비를 증가시키는데 큰 몫을 한다. 이익이 되지 않는 낭비에는 불량품 만드는 일, 재작업, 무작업, 작업대기와 같은 일들의 반복이 해당된다.
먼저 진행할 것은 업무나 작업범위를 명확히 한다. 도와준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작업범위를 분명하게 정해서 일의 결과에 대한 산출물을 정의한다.

 

 

원가혁신 활동은 생존의 문제다.기업의 규모가 크든 작든 체계적인 원가혁신활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업이 이익을 내기 위한 방법에는 매출액 증대와 원가절감이 있다. 원가절감은 원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익향상 활동이다. 이에 반해 원가관리란 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필요한 원가인하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을 설정하여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일체의 관리활동을 말한다.


목표원가를 각 대상에 배분하고 실적원가를 계산하여 그 차이를 파악, 통제하는 것이다. 이런 활동에서 각 부문의 원가를 인하하는 구체적인 개선활동이 바로 원가절감 활동이다.
기업에서 원가절감을 추진할 때 활용되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양변경을 통해 대폭 개선된 사례를 제시하여 설계자에게 원가의식을 심어준다.


신규 거래처를 결정할 때는 자재, 구매 및 설계자가 함께 참여한다.가공이나 조립이 어려운 작업은 설계변경을 요청하고 원가절감 비용을 제시한다.타 부서와 관련된 원가절감 활동을 공동 실시하여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디자인 리뷰(DR)를 확실하게 실시하여 설계단계에서 원가 개선책을 강구한다.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장들의 고민과 회사 내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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