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일기 1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예배일기 (두란노) 1
임재훈 지음 / 두란노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예배일기는 우리삶에 필요한 일기로 자리메김하기에 충분하다.말씀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의 구조속에 우리는 어느듯 선데이 교인으로 전락하고 은헤는 우리들의 가까이에 있지만 피부와 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다.4주의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는 연습은 천지창조로 부터 시작되었다.어디를 가든지 일기는 나와 같이했고 에덴동산을 거쳐 아브라함까지 1주의 과정을 진행한다.주일 공적 예배의 승리 한주일의 매일 매일이 자신과의 영적 전쟁을 시작하였다.익숙하지 않은 일기와 일상에서 드리는 삶의 예배의 훈련은 나에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누구나 평안할 때는 스스로가 잘되어 일어난 일이고 어려울 때는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우리이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어디까지인가! 주님의 따름의 오해는 고난과 문제의 직면한 우리삶에 있는 것이다.세상의 평안은 일시적이나 참된 평안은 환경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그분의 은혜이다.

 



 

내가 안다는 것은 무엇을 안다는 것인가! 그것은 진짜 모르는 것이다.그 넓고 깊고 오묘한 하나님의 뜻의 깊이를 알 수 있으리요,매일의 예배일기를 통한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발견이요,참된 신앙의 가치를 알아가는 하루 하루이다."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이다.시간을 투자해야하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한다.예배일기로 시작하는 한 주는 또 다른 삶,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시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니푸어 돈관리 - 2030 빚 걱정 없이 사는 법
김태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테크를 잘한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과 금융 공부는 인생에서 여전히 중요한 필수과목이다. 필수과목을 소홀히 하면 열심히 일하고 벌어도 항상 돈에 휘둘리고 돈에 허덕이는 머니푸어가 되기 쉽다. 행복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기초적인 경제력이야말로 행복의 중요한 필수조건이다.



주인공 나재성과 멘토 오현명 교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관리의 핵심 요소를 터득하게 된다.



30대 직장인 나재성은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친구 말만 믿고 뛰어든 주식에서 크게 깡통을 찬 이후로 재테크에 시들해졌다. 본전 생각에 우울해하고 있을 때 재무설계와 투자의 고수인 대학 은사 오현명 교수를 우연히 다시 만난다. 재무목표도 없고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꿈만 꾸던 나재성. 오현명 교수는 자기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의 투자 방식만 쫓아가니 실패하는 것이라며 나재성에게 올바른 투자 법칙과 돈 관리법을 하나씩 전수한다.돈에 휘둘릴 때마다 신세 한탄부터 늘어놓던 나재성은 오현명 교수를 통해 돈관리의 원칙에 대해 하나씩 눈을 뜬다. 그동안 돈과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하는 데 익숙했지만, 돈의 흐름에 자신의 생활태도와 인생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된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삼중고 시대를 아는가! 머니푸어 요즘은 새로운 신조어들이 자고나면 생기고 있다.하우스 푸어 등등 미친듯이 오르는 집값을 잡기위해 동분서주 지금은 전세값이 집사는 것보다 더 올라가는 우스운 현상들을 본다.재테크 말이 좋아서이지 결국은 투자인데 어떻게 투자를 해야 원리금을 까먹지 않고 살수있나! 빚은 항상 우리들을 따라 다닌다.



열심히 돈을 벌지만 항상 돈에 쪼들리는 머니푸어(Money Poor),팍팍한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요즈음 직장인들의 모습이다.집은 있지만 가난한 하우스푸어,과다한 교육비 지출 때문에 고생하는 에듀푸어,의료비 지출이 많은 메디푸어,족한 노후대비로 인한 노년빈곤층 실버푸어, 계획 없는 임신과 출산으로 경제적 빈곤에 빠진 베이비푸어까지 대한민국은 서글픈 푸어(Poor) 전성시대다.




머니푸어는 살인적인 물가상승, 오르지 않는 월급, 재테크 실패 등으로 열심히 일하고 모아도 팍팍한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투영하는 단어다.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대출 이자와 카드값 등 밑 빠진 독 물 붓기에 지친 나머지 현재지향적 사고가 만연해 있다. 그래서인지 재테크라면 아예 자포자기식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마저 생겨났다.




돈관리를 시작할 때 구체적인 목표를 왜,어떻게 설정하는지부터 재무상태 자가진단법,보험과 적금 등 현금흐름과 리스크 분석,시간과 투자의 상관관계 등 돈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을만큼 기도하라 -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찰스 피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변호사로 사회적인 성공을 하였으나 언제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으로 살았다.그후 30대에 자신과의 싸움과 성령의 능력의 역사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다.사회적인 성공의 변호사를 포기하고 신학을 전념하여 목회자로 그후의 삶을 살아가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그는 50만명이라는 영혼을 회심시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갔다.



이정도면 됐다고,이정도면 충분하다고,천만의 말씀이다.기도에 이정도란,충분함이란 없다.죽을만큼 기도하라.피니는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고,그의 영적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설복(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만드는 것)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 눈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가 없었기 때문이다.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우리의 기도에는 죄의 습관을 정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스스로 죄의 습관을 다스리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된다.순전한 마음을 위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일반적으로 이렇게 죄를 저지르는 경향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죄악을 경험한 이후에야 우리 연약함과 의존성을 깨닫게 된다. 얼마나 자주 그리스도인들이 죄에 온갖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모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부질없이 싸우다가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가! 이처럼 고통스럽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맛보는 경험이 어떤 사람에게든 철저히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섭리하심을 통하여 이 세상의 행복으로 공백을 채우는 법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다. 흔히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영적인 축복이라는 훨씬 더 소중한 것들로 채우겠다는 분명한 목적을 위하여 때때로 그런 빈틈을 만드신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자신에게 철저히 붙잡아 놓기 위하여 세속적인 기쁨을 주는 모든 원천을 단절시킬 필요성 아래 놓이게 만드신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우상을 기꺼이 내던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 눈앞에서 그런 우상들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어,우리로 하여금 그보다 더 나은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실 수 있는 분이다.구원의 회복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주시기를 아끼지 않으신다.죽을만큼 기도하라 진정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믿음으로 행하는 삶 케네스 E. 해긴의 영적성장 시리즈 4
케네스 E. 해긴 지음, 안세광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믿음으로 행하는 삶 그것은 크리스찬의 기본이다.믿음으로 산다는 것의 정의는 무엇인가? 해긴 목사의 탁월한 영성으로 풀어낸 믿음으로 승리하는 13가지의 방법 이 책에서 알려준다.예수를 믿지않는 사람들은 그냥 본능적으로 살아간다면 크리스찬은 믿음으로 살아가야한다.그것이 정석이다.바르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가 힘든다.




우리들의 영적인 상장을 도와주는 책들이 서점에는 수 없이 많이있다.그러나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나의 믿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책은 그리 많지않다.크리스찬이라고 실패를 하지 않는다.아니 예수 믿는다고 해서 날마다 승승장구 일취월장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실패를 더 했으면 더했지 적게하지는 않는다.왜냐면 본능적으로 방법을 찾았지 그만큼 믿음으로 행하는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해긴목사의 영적으로 행하는 삶을 보면서 나의 무지함을 깨닫는다.성경의 역사하심을 때론 우리들이 그냥 해석하기 편한대로 알아왔고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에도 그 역사가 일어날수가 있나? 라는 의구심이 마음속에서 요동칠 때도 있었다.그는 이 책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밝혀놓았다.그것은
행동하는 믿음과 나의 무능함을 하나님께 고백해야한다.




믿음의 실제적인 열쇠는 무엇이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언제부턴가 교회를 다니면서 은혜와는 상관없고 내가 잘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 아니냐고 영적인 교만으로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단절 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자.어느틈엔가 슬며시 나의 마음 한쪽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교만의 암덩어리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서슴지말고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해야한다.믿음의 적이 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한다.믿음의 여섯가지 적과 믿음과 일치하는 행동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하나님과 함께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법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히고있다.기도해 놓고 의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훔쳐가는 도둑이다라고 말한다.믿음으로 행하는 삶은 훈련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의 영혼도 훈련으로 만들어져야한다.육신의 게으름,방종,말씀을 읽지않고 방치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은 이제 그만해야된다.손만 뻗어면 잡을 수 있는 위치의 성경책은 오늘도 그자리에서 먼지만 쌓여간다.말씀을 읽는 훈련 반드시 우리에게는 훈련이 필요하다.
해긴 목사의 믿음의 13가지 가르침들은 나와 당신의 영적생활에서 승리를 도와주고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 남에게 축복을 주는 귀한 믿음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의 숨겨진 왕가 이야기 - 역사도 몰랐던 조선 왕실 가족사
이순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 속 숨겨진 역사 조선 왕실 가족사를 알아본다.왕이 살았던 궁궐은 아는데 왕가는 뭘까?



궁(宮)은 왕족이 사용하는 장소로 왕가, 궁집, 궁가,궁방이라고도 불린다.그리고 기능에 따라 잠저,사당,제택으로 나눌 수 있다.잠저는 왕의 서열이 아닌 왕자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을 말한다.만약 세자가 아닌 왕자가 왕위에 오르게 되면,궁궐 밖에서 살다가 궁궐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 왕이 살던 옛 집을 잠저라 한다.




저자의 깊은 고증과 귀중한 자료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세조가 혼인하여 살던 영희전, 광해군이 살던 이현궁, 인조가 살았고 효종이 태어나 살던 어의궁, 영조가 살던 창의궁, 고종이 태어나 살던 운현궁이 잠저에 속한다.사당은 왕비가 아닌 후궁에게서 태어난 왕자가 왕이 될 경우 왕의 어머니는 왕비가 아니므로 죽은 후에 신주를 종묘에 모시지 못한다.




또 왕위 계승자가 아닌 왕자가 왕이 되었을 때 그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왕이 살았던 영희전,이현궁,어의궁,창의궁,운현궁이며,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셨던 경모궁,육상궁,연호궁,저경궁,대빈궁,선희궁이고,출가한 왕의 자녀들이 살던 용동궁,계동궁,사동궁,창성궁,죽동궁이 바로 왕가다.



왕의 어머니와 아버지,즉 사친(私親)을 모시는 사당을 궁이라 불렀다.궁에는 어머니의 사당인 육상궁,연호궁,저경궁,대빈궁,선희궁,경우궁,덕안궁과 아버지의 사당인 도정궁,경모궁,누동궁이 있다.




제택은 혼기가 차서 출가한 왕의 자녀들인 왕자가 살던 집과 공주나 옹주가 혼인 후 남편과 살던 집도 궁이라 불렀다. 그 예로 용동궁,계동궁,사동궁,창성궁,죽동궁 등이 있다. 그리고 왕가의 특별한 행사를 위해 지은 별궁으로 안국동별궁이 있고,요절하거나 후사 없이 죽은 왕자와 공주를 위한 수진궁도 있었다.



그 많던 궁은 왜 사라졌는가?




고종은 1904년 궁중에 황실제도정리국을 설치하여 황실의 재산을 정리하기 시작하여, 1907년에는 대부분의 황실 재산이 국유화되었다. 자식이 왕위에 올랐으나 종묘에 들지 못하는 후궁들의 사당이 한곳에 모여 칠궁이 된 것도, 선농단과 선잠단이 사직단에 합쳐진 것도, 역대 어진을 모신 전각들이 선원전만 남기고 사라진 것도 이때였다.더불어 한양의 궁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일제강점기에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특히 황실 재산을 국유화하기 위해 전 국토의 소유권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 황실의 재산으로 판명되면 국유화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선 시대 한양의 왕실 가족들이 사용하던 궁들은 국유화되거나 개인의 소유가 되면서 그 모습이 변해갔다.귀중한 자료들이 소실되고 도시의 개발로 흔적이 모호하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조선시대의 역사적 산물인 왕실의 흥망성쇄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시대에 함께있다 .권력의 무상함 결국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고 또 사라져간다.역사 속 숨겨진 역사 조선 왕실 가족사 이 책을 읽는 내내 유한한 인생의 무상합을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