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할 것, 빠를 것, 맛있을 것 - 내 부엌의 비밀병기가 될 요리책
윤정심 지음 / 소풍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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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3대 욕구중의 하나 식욕 그것도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 저사람과 사는 사람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정작 요리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요리를 할까? 가족이 즐겁게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면 이 책은 그런 마음으로 만든 것 같다.특별하게 준비랄께 없다.일반 식료품 가게에서 파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요리가 완성된다.냉장고 안에서 남아도는 음식으로 훌륭한 요리가 된다.



다양한 퓨전요리가 이 책에서 전개된다.다양한 수채화 같은 레시피,그리고 눈이 피곤치 않은 사진으로 눈에 속속들어 온다.

 



이전에는 혼수품의 한가지로 요리책이 한자리를 차지했었다.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 책은 공들인 표가 난다.초간단할 것 빠를 것 맛있을 것 달인의 포스를 느낀다.처음부터 유명세를 타는 사람은 없다.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다 보면 어느새 알려지는 사람이 있다.오늘 소개하는 저자는 대단한 부엌의 달인 아니 음식의 달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흔히들 냉장고는 주부의 자존심이라고 한다,그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그 안의 재료들을 속속들이 적나라하게 들추어내서 명품 음식을 만드는 마이다스의 손이다.요리하고 찍고 쓰다의 저자는 부엌의 비밀병기를 소개하고 있다.언제 이렇게 많은 요리를 하고 사진으로 남겼는지 나는 된장찌게 잘 끓이는 사람 정말 부러워했다.지금도 잘못하지만 손맛이 있는 사람이 따로있다.



정작 본인은 요리하기를 좋아서 블로그를 만들었으리라.먹는 사람이 맛있게 음식을 먹어주면 만드는 보람도 느끼리라.맛있는 냄새만 풍기고 만든 음식이 맛이 없다면 또 그것을 만든사람을 생각해서 울며 겨자 먹듯이 먹는다면 괴로운 일이다.요즘은 외식하는 일들이 많아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드물지만 마냥 밖에서 먹을 수는 없다.우찌 이런 일이 이제 집에서도 멋진 요리를 맛볼 수가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요리를 배워 둔다면 점수 따는 것은 문제없다.요리에는 남과 여가 따로 없다.페이지를 넘길수록 요리를 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설명도 일품이다.집에 예고없이 손님이 들이 닥쳐도 냉장고 문만 열면 일류요리가 뚝딱이다.추운겨울 삶은 고구마와 김장 김치를 척걸쳐서 한 입 그런 궁합이 없다.다양하고 간편한 레시피가 맘에 든다.



책장에 쳐박혀있는 요리책은 장식품으로 전락하는가? 한식,중식,서양식,궁중요리,약선요리,이제 아무소용이 없어졌다.이 책 한권이면 완전 짱이다.그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할 수가 있다.비장한 마음으로 거품을 물 필요도 없다.간단하면서도 따로 팁을 붙여 궁금증을 최대로 압축시킨다. 한권의 책안에 희 노 애 락의 사랑이 담겨있는 엄마표?? 음식이 내 손 안에서 준비된다. 기다려라 입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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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일기 1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예배일기 (두란노) 1
임재훈 지음 / 두란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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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예배일기는 우리삶에 필요한 일기로 자리메김하기에 충분하다.말씀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다.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의 구조속에 우리는 어느듯 선데이 교인으로 전락하고 은헤는 우리들의 가까이에 있지만 피부와 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다.4주의 예수님을 단단히 붙잡는 연습은 천지창조로 부터 시작되었다.어디를 가든지 일기는 나와 같이했고 에덴동산을 거쳐 아브라함까지 1주의 과정을 진행한다.주일 공적 예배의 승리 한주일의 매일 매일이 자신과의 영적 전쟁을 시작하였다.익숙하지 않은 일기와 일상에서 드리는 삶의 예배의 훈련은 나에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누구나 평안할 때는 스스로가 잘되어 일어난 일이고 어려울 때는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우리이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어디까지인가! 주님의 따름의 오해는 고난과 문제의 직면한 우리삶에 있는 것이다.세상의 평안은 일시적이나 참된 평안은 환경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그분의 은혜이다.

 



 

내가 안다는 것은 무엇을 안다는 것인가! 그것은 진짜 모르는 것이다.그 넓고 깊고 오묘한 하나님의 뜻의 깊이를 알 수 있으리요,매일의 예배일기를 통한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발견이요,참된 신앙의 가치를 알아가는 하루 하루이다."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이다.시간을 투자해야하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한다.예배일기로 시작하는 한 주는 또 다른 삶,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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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푸어 돈관리 - 2030 빚 걱정 없이 사는 법
김태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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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잘한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과 금융 공부는 인생에서 여전히 중요한 필수과목이다. 필수과목을 소홀히 하면 열심히 일하고 벌어도 항상 돈에 휘둘리고 돈에 허덕이는 머니푸어가 되기 쉽다. 행복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기초적인 경제력이야말로 행복의 중요한 필수조건이다.



주인공 나재성과 멘토 오현명 교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관리의 핵심 요소를 터득하게 된다.



30대 직장인 나재성은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친구 말만 믿고 뛰어든 주식에서 크게 깡통을 찬 이후로 재테크에 시들해졌다. 본전 생각에 우울해하고 있을 때 재무설계와 투자의 고수인 대학 은사 오현명 교수를 우연히 다시 만난다. 재무목표도 없고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꿈만 꾸던 나재성. 오현명 교수는 자기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의 투자 방식만 쫓아가니 실패하는 것이라며 나재성에게 올바른 투자 법칙과 돈 관리법을 하나씩 전수한다.돈에 휘둘릴 때마다 신세 한탄부터 늘어놓던 나재성은 오현명 교수를 통해 돈관리의 원칙에 대해 하나씩 눈을 뜬다. 그동안 돈과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하는 데 익숙했지만, 돈의 흐름에 자신의 생활태도와 인생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된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삼중고 시대를 아는가! 머니푸어 요즘은 새로운 신조어들이 자고나면 생기고 있다.하우스 푸어 등등 미친듯이 오르는 집값을 잡기위해 동분서주 지금은 전세값이 집사는 것보다 더 올라가는 우스운 현상들을 본다.재테크 말이 좋아서이지 결국은 투자인데 어떻게 투자를 해야 원리금을 까먹지 않고 살수있나! 빚은 항상 우리들을 따라 다닌다.



열심히 돈을 벌지만 항상 돈에 쪼들리는 머니푸어(Money Poor),팍팍한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요즈음 직장인들의 모습이다.집은 있지만 가난한 하우스푸어,과다한 교육비 지출 때문에 고생하는 에듀푸어,의료비 지출이 많은 메디푸어,족한 노후대비로 인한 노년빈곤층 실버푸어, 계획 없는 임신과 출산으로 경제적 빈곤에 빠진 베이비푸어까지 대한민국은 서글픈 푸어(Poor) 전성시대다.




머니푸어는 살인적인 물가상승, 오르지 않는 월급, 재테크 실패 등으로 열심히 일하고 모아도 팍팍한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투영하는 단어다.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대출 이자와 카드값 등 밑 빠진 독 물 붓기에 지친 나머지 현재지향적 사고가 만연해 있다. 그래서인지 재테크라면 아예 자포자기식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들마저 생겨났다.




돈관리를 시작할 때 구체적인 목표를 왜,어떻게 설정하는지부터 재무상태 자가진단법,보험과 적금 등 현금흐름과 리스크 분석,시간과 투자의 상관관계 등 돈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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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기도하라 -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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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피니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변호사로 사회적인 성공을 하였으나 언제나 기독교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으로 살았다.그후 30대에 자신과의 싸움과 성령의 능력의 역사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다.사회적인 성공의 변호사를 포기하고 신학을 전념하여 목회자로 그후의 삶을 살아가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그는 50만명이라는 영혼을 회심시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갔다.



이정도면 됐다고,이정도면 충분하다고,천만의 말씀이다.기도에 이정도란,충분함이란 없다.죽을만큼 기도하라.피니는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고,그의 영적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설복(알아듣도록 말하여 수긍하게 만드는 것)시키지 못하는 것인가?



그토록 많은 우리의 기도 눈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인가.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가 없었기 때문이다.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우리의 기도에는 죄의 습관을 정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의존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포함된다. 스스로 죄의 습관을 다스리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된다.순전한 마음을 위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



일반적으로 이렇게 죄를 저지르는 경향성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죄악을 경험한 이후에야 우리 연약함과 의존성을 깨닫게 된다. 얼마나 자주 그리스도인들이 죄에 온갖 유혹과 기회를 제공하는 모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부질없이 싸우다가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가! 이처럼 고통스럽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맛보는 경험이 어떤 사람에게든 철저히 하나님을 의존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섭리하심을 통하여 이 세상의 행복으로 공백을 채우는 법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다. 흔히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영적인 축복이라는 훨씬 더 소중한 것들로 채우겠다는 분명한 목적을 위하여 때때로 그런 빈틈을 만드신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자신에게 철저히 붙잡아 놓기 위하여 세속적인 기쁨을 주는 모든 원천을 단절시킬 필요성 아래 놓이게 만드신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우상을 기꺼이 내던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 눈앞에서 그런 우상들을 산산조각으로 부수어,우리로 하여금 그보다 더 나은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실 수 있는 분이다.구원의 회복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하나님은 간절히 원하는 자에게 주시기를 아끼지 않으신다.죽을만큼 기도하라 진정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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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행하는 삶 케네스 E. 해긴의 영적성장 시리즈 4
케네스 E. 해긴 지음, 안세광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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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행하는 삶 그것은 크리스찬의 기본이다.믿음으로 산다는 것의 정의는 무엇인가? 해긴 목사의 탁월한 영성으로 풀어낸 믿음으로 승리하는 13가지의 방법 이 책에서 알려준다.예수를 믿지않는 사람들은 그냥 본능적으로 살아간다면 크리스찬은 믿음으로 살아가야한다.그것이 정석이다.바르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가 힘든다.




우리들의 영적인 상장을 도와주는 책들이 서점에는 수 없이 많이있다.그러나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나의 믿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책은 그리 많지않다.크리스찬이라고 실패를 하지 않는다.아니 예수 믿는다고 해서 날마다 승승장구 일취월장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실패를 더 했으면 더했지 적게하지는 않는다.왜냐면 본능적으로 방법을 찾았지 그만큼 믿음으로 행하는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해긴목사의 영적으로 행하는 삶을 보면서 나의 무지함을 깨닫는다.성경의 역사하심을 때론 우리들이 그냥 해석하기 편한대로 알아왔고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에도 그 역사가 일어날수가 있나? 라는 의구심이 마음속에서 요동칠 때도 있었다.그는 이 책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밝혀놓았다.그것은
행동하는 믿음과 나의 무능함을 하나님께 고백해야한다.




믿음의 실제적인 열쇠는 무엇이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언제부턴가 교회를 다니면서 은혜와는 상관없고 내가 잘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 아니냐고 영적인 교만으로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단절 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자.어느틈엔가 슬며시 나의 마음 한쪽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교만의 암덩어리를 발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서슴지말고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해야한다.믿음의 적이 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한다.믿음의 여섯가지 적과 믿음과 일치하는 행동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하나님과 함께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법에 대해서도 소상히 밝히고있다.기도해 놓고 의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훔쳐가는 도둑이다라고 말한다.믿음으로 행하는 삶은 훈련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의 영혼도 훈련으로 만들어져야한다.육신의 게으름,방종,말씀을 읽지않고 방치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은 이제 그만해야된다.손만 뻗어면 잡을 수 있는 위치의 성경책은 오늘도 그자리에서 먼지만 쌓여간다.말씀을 읽는 훈련 반드시 우리에게는 훈련이 필요하다.
해긴 목사의 믿음의 13가지 가르침들은 나와 당신의 영적생활에서 승리를 도와주고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 남에게 축복을 주는 귀한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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