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내용이 전개된다.
PART1 가까이 있는 충선생 ... 잠자리, 매미, 꿀벌, 나비, 귀뚜라미, 반딧불 PART2 멀어져 가는 충선생 ... 쇠뚱구리, 사마귀, 땅강아지, 방아깨비 PART3 지상에 사는 충선생 ... 개미, 거미, 지네 PART4 해충으로만 알려진 충선생 ... 모기, 파리, 바퀴, 메뚜기 PART5 곤충이 아닌 충선생 ... 개구리, 두꺼비, 지렁이, 뱀.
흔히 아는 곤충부터 이름만 알고 본적 없는 곤충과 요즘 도시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이름도 보인다.
그런데 파충류로 알고 있는 개구리, 두꺼비 등도 곤충이라? 제목만으로도 흥미롭다.
곤충들의 실제 모습을 삽입해 놓아도 좋았을텐데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실루엣, 그림자처럼 담아놓은 것도 상상력을 기르게 한다.
솔직히 실제 모습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