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지구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6
이광웅 지음, 박종관 그림, 조경철 감수 / 예림당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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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학습만화입니다.
다른 Why 시리즈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우리 아이 덕분에 이제는 나 또한 Why 시리즈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화산이 폭발할까 걱정을 하고 어디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말을 들을 때면 눈물이 똑똑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구에 대해 몹시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에게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이 책은 안성맞춤의 책이랍니다.  

맨 처음 지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인류의 조상은 언제 나타났고 화산과 지진의 발생이라든가 지각변동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역사와 함께 현재 지구의 상태. 즉 환경이 오염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보다 지구를 사랑하고 이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태초 지구의 모습에서부터 인류의 조상의 발현 시기부터 시작되는 와이 시리즈. 지구 탄생의 순간이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화산과 지진에 대한 궁금증도 시원하게 해결합니다. 마그마에 대한 내용과 여전히 건재한 화산활동 역시. 맨틀과 지각 사이에 있는 판에 대한 내용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지구에 대해 보다 잘 알게 해 주는군요.

또 직접 들어가볼 수 없는 지구 속 구조 지각과 맨틀[고체] 내핵과 외핵같은 내용도 아주 유익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뜨거운 기온의 지구 내부.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예전에 다른 책에서 읽어 조금 알고 있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돌의 종류에 대해 나오는 내용에서 무척 즐거워하는 아이, 돌에 대한 내용은 화산 활동과도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체계적인 정리와 효율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군요

지구에 관한 갖가지 궁금증을 재밌는 만화와 생생한 사진이 있어 더 멋진 책.  더불어 지구를 사랑하고 더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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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우주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
이광웅 글, 박종관 그림, 조경철 감수 / 예림당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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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여행을 떠나자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미확인 비행 물체인 UFO를 본 사람들과 실제 존재를 하는지, 마치 곰보딱지 같은 달의 모습과 달로 인해 생기는 일식과 월식. 우주선이 달에 도착해서 탐험을 한 이야기.  

이제는 무척 많아지고 고장나고 수명이 다 된 인공위성 때문에 환경 문제까지 일으키는데 이러한 인공위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지구의주위에 있는 여러 태양계의 행성들 -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그리고 유성이라든가 꼬리가 있는 혜성,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마지막 늘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는 태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이다.  

이제 우주탐사선을 통해 태양계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풀린 것 같지만 태양게는 우주의 거대한 부분 중 극히 작은 부분임을...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는 우주 . 작년인가 이소연 양이 최초 우리나라 우주인으로 우주정거장에 갔다 온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우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우주공간. 조금이라도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상주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무중력 상태와 같은 곳, 정말 우주선 같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다면 더 생생한 과학 학습이 될 듯 하다.  

우주. 점점 환경이 나빠지는 지구 그래서인지 우주 개발이 정말 이뤄진다면 그러한 생각이 든다. 언제나 손에 닿지 못해 동경이 더 일어나는 끝없는 우주. 그 속으로 Why와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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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동물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7
이광웅 지음 / 예림당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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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과학은 바로 동물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가장 쉽게 다가오는 것이 동물이나 식물등의 자연에 대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아이는 남자 아이인지라 동물이나 곤충 등 살아있는 생명체에 대한 관심도 많고 끈임없이 호기시을 불러일으키며 질문을 한다.
한 권의 책에 동물에 대한 내용을 방대한 양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알맞게 잘 나와있는 것 같다.
다른 동물에 대한 책도 많이 있지만 언제나 그러듯이 Why시리즈는 재미있는 만화 사이에 나타나는 유머와 톡톡 튀는 이야기가 매력적인 책이다.  

동물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책. 동물백과도 좋아하고 Why 다른 시리즈에서도 어류- 물고기라든가 파충류나 양서류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다룬 책이 있지만 가장 먼저 읽었던 Why 시리즈 중 하나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 책이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하는 아이. 하지만 조그만 애완동물은 길러봤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은 내 쪽에서 사양하고 싶기에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진다. 

가끔 시골에 가면 보는 토끼와 돼지, 소 이런 포유류, 동물원에 가서 즐기는 다양한 동물들. 각각 동물들의 특징과 종류 -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어류 알기 쉽고 재미있는 동물 책이라 관심있는 유아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Why동물 인 것이다.

재미있게 읽은 책이 역시 기억에 잘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언제나 동물에 대한 책을 읽으면 언제 동물원에 가는지 물어보는 우리 아이. 이제 서서히 봄이되었으니 나들이 할 준비를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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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바다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3
이광웅 지음 / 예림당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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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다는 자원의 보고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바다에 사는 해양자원도 중요합니다. 요즘 각 나라가 자국의 경계를 세워놓는 바람에 일본과 중국간의 바다 경계문제로 경제수역이 작아졌다는 말을 들을 적이 있지요.  

또한 동해나 남해로 나가 일본을 지나 멀리 나가면 가장 큰 바다인 태평양의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지구 상 대륙보다 바다가 더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바다에 대한 상세한 지식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이군요.    

독도 영유권을 놓고 일본과 분쟁이 되는 것도 자꾸 일본에서 욕심을 내고 있는 건 독도 부근에 있는 바닷 속 자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고 그 이유 역시 중요하지만... 

지구상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넓습니다. 그런 바다 속 자원을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건 나라가 부유해지는 일일 것입니다. 

이제는 잠수함이며 인공위성으로 바닷 속 모습도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게 되었지요. 각 생물들 뿐 아니 바닷속에 있는 지하자원들 

지난 번에 아이가 해저터널, 해저도시에 대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더군요. 지금도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해저터널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무척 놀란 아이. 

이 책에서도 바닷속 모습이 잘 보여집니다. 바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바닷속 밑바닥 역시 육지와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는 그림과 다양한 자료들. 

직접 꼭 보고 싶은 산호초와 양식산업에 대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인 원유와 천연가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학교 수업. 그런데 Why 시리즈는 그러한 과학지식을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었는지 읽으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됩니다. 

내 것으로 과학적 지식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책. 바로   Why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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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생명과학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0
박종관 그림, 허순봉 글, 박용하 감수 / 예림당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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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 날까지 

생명과학. 중요하고도 미묘한 문제들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물론 과학 발전으로 인해 많은 생명이 구해진다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닌 신의 영역을 갖고자 한다면 분명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군요. 

몇 년 전 겨울 복제 기술과 관련된 문제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떠들썩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과학자의 업적이 실려있어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걱정을 하셨다고 하는데...
복제 양, 복제 개, 복제 돼지, 사람의 생명을 늘리기 위해서 복제 기술을 연구하지만. 바꾸어 말하면 이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되기도 하네요.
생명윤리가 있지 아니하면 큰 사건이 될수도 있는 생명과학의 문제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생명의 탄생과 유전자 조작 등 여러 내용을 만화뿐 아니라 사진으로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물 뿐 아니라 식물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것도 다루고 있습니다. 

생명이 무엇이며 RNA와 DNA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은 내용이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인 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지요. 어릴 때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과학이 더 즐거웠을 듯 싶습니다. 

세포의 구조는 어떻게 되며 그 세포를 이루는 물질과 세포분열. 세포를 발견한 과학자들에 대한 내용도 굉장히 유익합니다. 

멘델의 유전법칙 - 전 중학생이 되어 처음 배웠던 - 을 기본으로 해서 유전에 대해 자세히 다양한 내용을 다룬 내용도 정말 굉장하군요. 

생명과학. 지금 우리에게 분명히 필요하지만 무척 조심스런 과학분야인지라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하고 바른 윤리관을 가질 수 있기를 더불어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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