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곤충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8
이광웅 지음, 박종관 그림, 최임순 감수 / 예림당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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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곤충
이 지구상 가장 많은 생물 - 곤충 입니다 .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교재


하루살이는 어떻게 먹는지 무엇을 먹는지 물어보는 우리 아이에게 지난 번 하루살이는 입과 항문이 없어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얼핏 들은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하루종일 과자나 빵 같은 것을 먹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잘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저로서도 곤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너무 적기 깨문에 많이 알려주지 못했답니다.

사촌 형 집에 가서 처음 Why 시리즈를 접하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과학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이 읽고 또 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있답니다.

곤충은 지구상에 살고 있는 수 많은 동물 중 가장 많다고 하네요. 몸집이 작고 오래 살지도 못하지만 번식력이 가장 강하고 그 종류도 80만 종에 이른다고 하는데...

곤충의 모양이나 특징, 생태 이러한 곤충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재미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곤충도 똥오줌을 눌까? 곤충은 왜 탈바꿈을 할까? 사랑 고백은 어떻게 할까?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러한 내용은 참 재미있고 곤충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잘 반영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단순하게 구성된 만화가 아니라 생생한 곤충의 사진까지 들어있어서 역시 유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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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식물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5
이광웅 지음 / 예림당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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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Why시리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에서만 살고 있는 아이들이 아마도 제일 약한 부분이 동식물이겠지요.
그래도 동물은 조금 낫겠지만, 늘 시골에서 나물을 깨고 나뭇잎을 뜯으며 풀싸움을 하던 그 시절의 아이들과 다른 도심에서의 생활은 우리나라의 식물에 대해 어렵게 만들고 있는 듯 합니다.


주제가 식물이니만큼 재미있는 만화식 구성도 좋지만 생생한 식물의 사진이나 세밀하게 그린 그림 역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 또한 절대 빈약하지 않기 때문에 읽으면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만화에선 다소 유치해 보이는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그 때문에 식물의 용어 라든가 하는 것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주위의 들이나 산에 가더라도 모르는 나무 투성이에 익숙하지 않는 들풀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러한 자연 속의 나무와 식물, 꽃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좋은 학습의 기회를 함께 주는 것 같습니다.

책에 나오는 식물에 대한 내용을 다 알게 된다면  나중에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까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식물 도감을 읽어도 좋고, 또 같은 와이 시리즈인 독있는 식물 편을 읽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식물도감을 주는 것도 좋지만 딱딱한 식물도감이라면 먼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와이 식물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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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로봇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2
조영선 지음 / 예림당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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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봄나들이를 가자고 하는 아이 덕분에 주말마다 어디론가 외출을 합니다. 올해는 우난히 황사가 좀 심하고 또 바람도 많이 불어 실내로 가기도 하는데 놀이공원에 가니까 로봇 체험전을 하고 있더군요.

날씨도 춥고 쌀쌀해서 놀이기굴르 타기 보다는 실내에 있는 것이 낫겠다 싶어 들어갔는데 다양한 로봇들을 보면서 무척 관심을 많이 갔더군요.

공룡 과학자에 뼈 과학자에 화석에 우주선 그리고 이제는 로봇 과학자도 되고 싶다고 우리 아이는 장래희망 목록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로봇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이 책을 구입해서 읽으면서 하나씩 살펴보았답니다.

게다가 며칠 후 부천 상동에 있는 아인스월드에서도 로봇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니 얼마 전 갔다 온 아이가 언제 하는지 끄 때 또 가야한다고 매일같이 물어봅니다.

재미도 있고 유익하고 로봇의 원리와 구조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알고자 하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텔레비전을 보면서 로봇이 나온 것을 보고 아빠도 이런 로봇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보는 우리 아이.

블럭을 가지고 제법 꽤 괜찮아 보이는 로봇을 만드는 우리 아이에게 이제는 움직일 수 있는 모터가 달린 그런 블럭이나 과학재료를 찾아서 구입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참 흥미를 갖고 있는 로봇에 대해 차근차근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Why시리즈는 아이들 눈높이에 알맞는 멋진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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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외계인과 UFO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3
이광웅 지음, 송회석 그림, 맹성렬 감수 / 예림당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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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흥미진진한 와이 시리즈. 우주는 우리가 감히 갈 수 없는 그 미지의 세계이기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역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Why 우주와 같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외국 작가의 번역본이 아니라 우리의 작가가 만든 책이기에 더욱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잘 알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외계인이 정말 있는지 혹은 외계인이 탄 UFO가 있는지 너무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 정말 있으면 꼭 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어릴 적 너무 감동을 받았던 영화 E.T.를 보여줘야지 생각을 하였답니다.

또 지난번에 다른 책을 보면서 태양계 이외 더 멀리 끝없는 우주공간이 있고 그 속에 별이 있는데 태양보다 더 큰 별도 많고 또 우주의 끝에는 아직 사람들이 가보지 못하고 우주탐사선을 보내지도 못했다는 말에 믿기지 않는 듯 정말이야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며 물어보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언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계인을 만났나는 이야기와 UFO를 찍었다고 하는 사진. 그 밖에 외계인이라든가 우주선의 흔적 같은 것을 재미있게 담아 놓은 이야기가 아이의 관심을 무척 끌고 있는 책이랍니다. 

왜 UFO라고 불리는지, 또한 다양한 모양의 UFO와 우주에 보내는 메세지 등 우주와 관련된 외계인과  UFO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과연 드넓은 우주 안에 외계인이 정말 있는지? UFO를 살아가며 만날 수 있을까 - 그 정체는 무엇일까? 미확인 비행물체를 이르는 말이니 외계인이 타는 우주선이 아닐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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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화석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8
이광웅 지음, 이융남 감수 / 예림당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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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Why시리즈가 좋은 점 중 하나는 우리 나라 작가가 쓴 책이기에 우리나라에 초점을 맞춘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지도책을 보아도 번역본은 좋은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지도가 너무 작게 그려져 있어 늘 아쉬웠고 과학책 역시 유익하지만 우리나라 생태계라든가 우리나라의 생물같은 것을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요즘에는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을 많이 찾아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공룡 화석에도 관심이 많아서 Why 공룡책을 읽은 후 이 책을 연계하여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 이제 읽게 되었답니다.

사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혼자 책 읽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늘 같이 읽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고 모르는 것을 그 때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어 가급적 매일 조금씩이라도 아이와 책 읽은 시간을 갖고 있지요.

아주 오래된 옛날 지구상에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또 어떤 환경을 가지고 있었는지 나타내주는 아주 중요한흔적이 바로 이 화석이랍니다.

아마 화석이 없었다면 공룡이란 동물이 지구상에 존재했는지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겠지요. 어떻게 화석이 되는지 어떤 형태의 화석이 있는지 잘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화석 뿐 아니라 암석에 대해서도 같이 나오면서 잘 요약되어 있어 참 유익하고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화석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화석이 세계 곳곳으로 보내진다는 것을 저 역시 처음 알았답니다. 왠지 뿌듯해지는 느낌. 

지난 번 아이가 화석을 채취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바빠 전시회만 둘러보아 너무 아쉽웠지요.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꼭 아이에게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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