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전기전자 - 초등과학학습만화 49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9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문승일 감수 / 예림당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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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과학 과목 공부를 할 때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화학, 제일 어려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였다. 

현재 우리 생활에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전기. 깜깜한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으로 이용하는 것 뿐 아니라, 이제는 전기 자동차까지 개발해서 실용화 단계에 왔으니 말이다. - 이것도 외국에서는 이미 전기 자동차를 타고 동네를 운전하고 다닌다고 하니... 

전기는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전기 역시 에너지임을 손쉽게 알려주는 책. 전기의 발명에서부터 어떻게 발견을 했으며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찬찬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올바른 사용법과 에너지 절약, 앞으로 전기를 이용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미래 과학 발전에 대한 상상 또한 가능해진다. 

천둥과 번개, 전기와 전자, 자석과 전기의 관계도 정말 알기 쉽고 유용한 정보이다. 

직류와 교류라든가 전기가 만들어져 우리가 사용하는 곳까지 오게 되는 원리, 다양한 회로와 전기 부품들에 대해서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알려준다. 굉장한 지식의 보고! 

직렬연결과 병렬연결의 차이, 방전 현상 같은 것도 학습에 중요한 내용이며, 빛을 내는 전기와 열을 내는 전기, 힘을 내는 전기 등 전기의 다양하고도 소중한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우리 생활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전기. 하지만 무척 소중하고 안전하게 다뤄야 할 전기에 대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은 역시  Why? 전기전자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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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생활과학 - 초등과학학습만화 47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7
파피루스 글, 이두원 그림, 최원석 감수 / 예림당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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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생활과학을 보면서 정말 우리 주위에 있는 생활 속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언제였는지, 아이랑 모 대학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갔다가 처음으로 과자 자판기를 본 기억이 난다. Why? 생활과학을 읽아보니 자판기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지라 더 궁금해진다. 

'Why? 생활과학을 내면서'를 시작으로 해서 왜 이런 책이 필요한지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정말 생활 속 과학이 아닌가! 

과학이 우리 생활에 있어 얼마나 자리잡고 있으며,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동떨어진 책 속에 나온 이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자판기, 도르래, 전자레인지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들. 엄마가 늘 집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이나 청소도구도 과학이라니... 

Why? 시리즈의 특징인 만화와 실제 생생한 사진이 함께 나오기에 우리가 함부로 뜯어볼 수 없늠 청소기나 세탁기의 구조를 손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머리카락 염색이나 자전거, 아이스크림 등 꼭 해보고 싶은 실험도?  

다리미나  정전기 등 익숙한 것 뿐 아니라  보온병과 휴대 전화기까지.... 정말 굉장하다. 

도플러 효과와 같이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도 그 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니, 아마도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훨씬 많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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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물고기 - 초등과학학습만화 45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5
김남길 지음, 송회석 그림, 이완옥 감수 / 예림당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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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많은 물고기를 길렀건만, 물고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기 쉽고 많은 내용을 이처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없다. 

내가 어릴 땐 책이 별로 없어서 그랬을 테고, 커서 내 아이에게 책을 사주면서도 왜 이렇게 Why? 물고기가 늦게 나오더란 말이냐! ^^ 

집에서 기른 물고기들은 대부분 바다 물고기가 아닌 민물고기들. 서서히 바다 물고기를 길러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기엔 시간과 비용이 훨씬! 

삼면이 바다에 지천으로 널린 게 계곡이며 하천이며 강이라고 하지만,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주위에서 걸어가서 볼만한 물고기들의 집은 없다. 하다못해 연못이라던가 저수지 같은 곳도 차를 타고 한참 가야하니 말이다. 

만화식 구성이지만 꼼꼼하고 알찬 내용은 역시 Why? 시리즈이다. 원시 물고기에서부터 갖은 종류의 물고기 생김새, 비늘, 감각기관, 내부 구조, 산란법 등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물고기의 생활 환경 역시 빠지지 않고 다루고 있고 말이다. 게다가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를 나눠서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부터 연못, 저수지, 댐, 계속에 사는 물고기. 또한 강은 중상류와 중하류로 나눠놓은 치밀함도 돋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책이라 우리의 실정에 맞게 맞춤제작이라 우리나라 어디 물고기들이 있는 곳을 가더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바닷물고기 역시 갯벌의 생물에서 시작해서 등 푸른 물고기, 한류와 난류성 물고기 등 정말 과학적이면서도 알기 쉬운 접근에 감탄 또 감탄을 하게 된다. 

생생한 사진 자료와 일목요연하게 중요한 내용을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게 만든 도표들도 대만족 - 언제 봐도   Why? 시리즈임을 알 수 있도록.  

특이한 물고기들도 책 뒤로 가면서 많아진다. 빨판 물고기와 독을 지닌 물고기, 모랫바닥에 사는 물고기와 해마,  

마지막으로 물고기를 위협하는 환경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우리가 보호하고 가꿔야 할 자연에 '물'이 반드시 포함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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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미래과학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2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박지형 감수 / 예림당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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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과학을 위해서, 그리고 예비 과학자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꾸만 순수과학이 힘을 잃어간다. 아니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것일지도... 그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지만 어떻게 힘을 쓰지는 못하는 것 같다. 

물론 순수과학 뿐 아니라 응용과학도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그 바탕이 순수과학임은 분명할 듯 싶다. 나야 과학 쪽으로는 잘 모르기에 그다지 깊이 있는 설명을 하지는 못하겠고

[상상력으로 펼치는 과학 기술의 미래!] 라는 문구가 확 와닿는다. 

나 역시 어릴 적에 상상해서 미래 모습을 그려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꽤 들었고, 내 아이 역시 학교 선생님께 그런 주문을 받은 적이 꽤 있다. 

과연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 네**에서 꼬마 자동차 붕붕을 닮은 자동차가 미래의 꿈 혹은 그저 만화가 아니란 기사를 읽었는데, 이 책 리뷰를 쓰다보니 또 그 기사가 떠오른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던 텔레비전 프로그램 로봇 파워. 역시 우리가 어릴 적에는 그런 로봇이 실제로 있으리란 생각이나 했던가!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 과학의 모습이 정말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어디까지 발전할런지 모른다. 책에 나온 우스갯소리처럼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라며 로봇을 데리고 오지는 않겠지!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미래과학. 그리고 우리의 꿈나무들이 세계 속에서 그 주역이 되기를 당당히 세계에서 한 몫을 다하는 대한의 건아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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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유전과 혈액형 - 초등과학학습만화 43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3
전재운 지음, 최명구 그림, 권석운 감수 / 예림당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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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나서 다들 와서 아이와 부모의 모습을 비교하더니 아빠와 붕어빵이네 그렇게 말하고 가신다. 

꽤 오래 전... 

지금도 아들은 아빠를 닮았고, 물론 엄마도 닮았지만 말이다. 아들의 성격은 반반인 듯. 요즘엔 제법 커서 유전이 무엇인지 무척 관심을 갖는다. 

그러던차에 나온 [Why? 유전과 혈액형] 이 얼마나 반가울쏘냐! 

내가 중학생이 되어 처음 배웠던 멘델의 유전법칙 -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나 역시 Why? 유전과 혈액형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한달음에 보는 인기 베스트셀러 Why? 유전과 혈액형, 집 거실 책장에 꽂아두었던 며칠은 눈에 잘 띄어서 그랬는지 집에 오고 가는 수 많은 사람들이 들쳐보는 책이 되었다. - 직업 상 집에 오고가는 분들이 꽤 많은 편.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해서인 듯 얼마나 좋아하는지. 

고르는 데 전혀 힘들지 않고 그냥 새로운 Why? 시리즈가 나오면 내용 검증 필요없이 덥석 구입하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내 소원은 나중에 Why? 시리즈가 100권이 되는 것.  아마도 가능하지 않알까! 

유전과 형질, 우성과 열성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또한 유전과 관련 ABO식 혈액형 및 Rh형 혈액형 - 내가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보다 더 많은 내용이 나오는 듯한... 

역시 Why? 시리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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