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1 - 세종대왕과 그의 과학자들 대왕세종 1
유경원 글, 김재연 그림 / 동아엠앤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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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세종의 모든 것 

요즘 역사 드라마는 정말 대단하다. 늘 조선에 머물러 있었던 우리의 사극이 점점 발전된 것도 스케일이 커진 것도 그러하다.

주몽과 태조 왕건, 대조영과 태왕사신기...
그리고 요즘 다시 조선시대의 파란만장한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다. 방학 동안 아이가 [정조대왕 이산]과 [대왕 세종]을 재미있게 보았다.
더불어 함께 책도 읽으라고 구입했던 이 책 [대왕 세종]
다른 위인전 동화책을 통해서 보다 잘 알고 있었던 세종대왕의 모습이 그 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나오고 있다.

특히 세종대왕 뿐 아니라 두 명의 형. 그리고 장영실과 다른 과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세종대왕을 도와 그 업적을 함께 이뤄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만화라서 역시 부담도 없고 즐겁게 읽을 수있는 듯

오직 백성들을 위해서 백성들의 생활이 나이지도록 힘쓴 사랑 많은 성군. 대왕 세종.
그리고 그를 도와서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 발전의 꽃을 피운 장영실과 규장각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위인에 대한 이야기면서 더불어 조선 시대 역사와 문화, 과학 발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여러 과학자들이 나오는데, 나중에 그들에 대한 위인전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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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학년 과학교과서 6 똥오줌 - 학교가기 전에 꼭!
4차원 지음, 최경은 그림 / 동아엠앤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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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학 교과서 입니다. 우리 아이가 좀 더 어렸을 때 그러니까 5살 정도 즈음에 이 책 시리즈가 나왔어도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 학습 만화도 요즘 많이 있지만, 또 다른 과학 교과서도 있지만 주로 초등 중고학년을 상대로 하는 책이기에 어린 유아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았지요.

게다가 생생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장인물을 보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과학과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어린 시절 저도 화장실에 정말 귀신이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적도 있고 늘 재래식 화장실의 무시무시함 때문에 밤에 화장실에 가기 싫었던 그 기억도 떠오릅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시골 할머니 댁 화장실, 향이와 시원이 앞에 나타난 똥귀신어쩜 좋을까요?

결국 화장실 귀신을 만날 겁이 나서 똥을 참다가 변비에 걸리고 만 시원이와 게다가 등장하는 똥귀신, 오줌귀신 캐릭터도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따라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똥과 오줌에 대해서 과학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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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학년 과학교과서 9 외계인/UFO - 학교가기 전에 꼭!
4차원 지음, 연두스튜디오 그림 / 동아엠앤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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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이들이 가장 읽기 쉬운 과학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0학년이라는 말도 실제로 있지는 않지만 무척 재미있는 표현이다.

커다란 책, 칼라의 삽화와 아기자기한 편집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어 과학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듯 하다.

외계인과 유에프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궁금한 게 많고 또 논란 역시 무척이나 많은 내용 중 하나이다.

유에프오와 외계인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 책. 어린 아이들에게 보다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1학년 입학 전에 읽어도 좋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꽤 유익한 책 같군요.

제목에서부터 흥미있은 게 나 역시 재미있게 읽었던 책.
왜 UFO에서 강한 빛이 나오는 것인지 - 사실 나는 유에오의 존재를 밎이 않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외계인에게 납치된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에서는 무척이나 놀란 아이. 책 읽어주기가 머쓱했던 시간입니다.

초록색 외계인, 외계인을 연구하는 과학자, 그 밖의 외계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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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학년 과학교과서 8 공룡 - 학교가기 전에 꼭!
4차원 지음, 연두스튜디오 그림 / 동아엠앤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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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 대한 책은 언제나 재미있다.
0학년 과학 교과서 시리즈가 작년부터 나왔는데 이번 겨울 공룡이나 다른 흥미로운 시리즈가 많이 나와 반가웠다.

쉬운 이야기와 다양한 그림, 부모님을 위한 글까지 함께 있어 더욱 좋다.

주인공인 용이와 아나가 엄마와 함게 공룡 발자국을 구경하러 갔다. 거기서 공룡 마이아를 만난다. 마이아 사우라 공룡은 모성애가 있었다고 공룡학자들이 화석 연구를 통해 결론을 지었던 그 공룡인 것이다.

게다가 과거로 가서 공룡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마이아의 안내를 받아 갔던 멋진 공룡 세계 - 아이도 나도 그 공룡세계를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 - 책을 읽다보면 공룡이 왜 멸종이 되었을까 하는 내용까지 잘 알 수 있다.

주인공 용이와 아나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ㅋㅋㅋ
파충류와 공룡의 다른점이나 비슷한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룡의 이름과 특징 역시 책을 읽으면 아이들은 저절로 금방 외우는 것 같다.공룡에 대한 책은 언제나 재미있다.
0학년 과학 교과서 시리즈가 작년부터 나왔는데 이번 겨울 공룡이나 다른 흥미로운 시리즈가 많이 나와 반가웠다.

쉬운 이야기와 다양한 그림, 부모님을 위한 글까지 함께 있어 더욱 좋다.

주인공인 용이와 아나가 엄마와 함게 공룡 발자국을 구경하러 갔다. 거기서 공룡 마이아를 만난다. 마이아 사우라 공룡은 모성애가 있었다고 공룡학자들이 화석 연구를 통해 결론을 지었던 그 공룡인 것이다.

게다가 과거로 가서 공룡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마이아의 안내를 받아 갔던 멋진 공룡 세계 - 아이도 나도 그 공룡세계를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 - 책을 읽다보면 공룡이 왜 멸종이 되었을까 하는 내용까지 잘 알 수 있다.

주인공 용이와 아나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다. ㅋㅋㅋ
파충류와 공룡의 다른점이나 비슷한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룡의 이름과 특징 역시 책을 읽으면 아이들은 저절로 금방 외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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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flduflfd 2008-04-2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마리
 
어린이를 위한 파워 스피치 -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김은성 지음 / 시공주니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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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실력이 고민되는 아이들에게 주는 따뜻한 글


아나운서.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아이를 여자 아나운서로 만드는게 엄마의 최고 능력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나운서가 이제는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고 또 1등 신붓감이란 말이 들려서일까? 또한 '팔방미인'이란 말처럼 아나운서가 되려면 실력 뿐 아니라 외모 역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작년에 그 말을 듣고 무척 씁쓸했던 기억이 난다.

어찌 되었든 아나운서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실력일 것이다. 글을 읽고 쓰고 맞춤법을 잘 아는 것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명확한 발음과 말하기 실력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아나운서로 10여 년간 활동을 했기에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 그리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로 이론까지 갖추었기에 그  누구보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더구나 저자 본인의 어린 시절 뛰어나게 말을 잘 하지 않았기에 - 오히려 정반대였을 수도 있는 - 글을 읽으면 하나 하나 거짓이 아니라 솔직하게 다가옴이 느껴졌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말하기 방법일까?
왜 말하기 실력이 중요한 것일까?
말하기 역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모두가 궁금하게 여기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요즘엔 우리 세대와 달리 새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 학급에서도 선거 열풍이 분다. 이제는 반장 선거 뿐 아니라 전교 회장을 뽑을 때에도 선거 연설을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나 또한 아이가 조금 더 커서 고학년이 되면 그런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으리라.

역시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다.
말하기가 단지 몇 달만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 나온대로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자신감있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책 뒷부분에 팁으로 [말하기 훈련 3개월 완성 프로젝트]가 나와있다. 3개월이란 시간은 어떻게 보면 짧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긴 시간이기에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이냐에 따라 말하기 실력 역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를 활용한다든가 상황을 재현해보며 말하기, 연상하며 말하기 같은 방법은 참 좋은 아이디어같다.
이 책을 쓰기 전에 작가는 초등학생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피치 훈련 실험을 통해 내용을 검증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아이들을 위해 실제적인 좋은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실례를 들어 설명하는 점도 마음에 든다. 단 초등학교 고학년들과 중학생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에 저학년 때에도 어떻게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직접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학급 회장 선거와 같은 것은 정말 좋은 사례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무엇에 대해 설명을 하거나, 함께 토론하는 법에 대한 것도 마음에 와닿는다.

또한 새학기가 되거나 할 때면 항상 빠지지 않고 말하는 것이 역시 자기소개가 아닌가 싶다. 새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자신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멋진 자기 소개를 연습해보는 것은 어떨까?

학교 수업에서도 말하기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점점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면서 그 비중은 더 높아간다. 면접이 대입을 좌우할 수 있을만큼 비중이 높아졌으며, 구술고사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말하기 실력을 필요하다.

사회에 가게 되면 더욱 중요하다.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어른들조차 말하기 훈련을 하고 다시 공부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한다. 하지만 일방적인 요구가 아닌 타인을 설득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하기 실력을 갖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의 말하기 소양을 길러주고 누구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책. 바로 어린이를 위한 파워스피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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