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는 놀이 공원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53
김주환 지음, 김수현 그림 / 스쿨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봄에 떠나는 에버랜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놀이공원을 꼽으라고 한다면 거의 모든 아이들이 에버랜드를 꼽을 것 같다.

우리 아이도 그렇고...

 

일 년에 두 세 번씩은 에버랜드를 가는데 갈 때마다 그 안에 있는 놀이기구를 다 이용할 수는 없다. 워낙 넓고 아이가 어리기에 동물들을 보는 것을 더 즐겨하기도 하기에..

 

그런데 이 책은 에버랜드의 안내책자가 아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책들은 문화재나 박물관에 대한 내용인데 이 책은 놀이공원이라니...

처음에는 의아해했지만 놀이기구에 숨어있는 과학적인 원리를 알 수 있고 직접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이 책에 나와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그 원리를 기억한다면 과학 학습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중력, 관성의 법칙, 위치 에너지, 원심력, 레이저와 불꽃놀이에 대한 내용까지

즐기면서 과학적인 원리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가보자.

단, 미리 이 책을 읽고 가지고 가서 놀이기구를 탈 때면 꼭 기억하시기를...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사동 선사주거지 : 신석기 시대 마을로 초대합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76
김효중 지음, 심가인.강봉승 그림, 이이화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암사동 선사유적지.

서울에 있는 장소다.

신석기 시대 마을이라니 참으로 놀랍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알기 쉽고 너무 잘 구성이 되어있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대한 꼼꼼한 정보와 사진들. 나중에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미리 읽고 꼭 가지고 가서 비교하며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움집,

이 책에는 암사동 선사 유적지의 가는 길과 그 곳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유적지가 발견이 되었는지도 알려준다.

석기 시대의 생활상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알 수 있고,  전시관의 구성과 각 설명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미리 읽고 간다면 몇 배의 체험학습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 뒤에는 선사시대 연표와 함께 재미있는 퀴즈, 그리고 체험학습 신문 만들기 코너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서 또는 암사동 선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코너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꼭, 보고 말테야! - 봄 이야기 구름골 사계절 1
박경진 글.그림 / 미세기 / 2007년 3월
절판


작년에 우리 가족이 참 재미있게 보았던 책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입니다.

구름골이라는 이름도 너무 예뻤고 꼭 그런 곳에 가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구름골의 여름 이야기. 그리고 해가 바뀐 지금은 봄. <꼭, 보고 말거야> 란 책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뭘 보고 말거라는 것인지 제목부터 궁금증이 너무 많아서
빨리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책도 역시 맨 첫장을 넘기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방실이가 많이 컸으려나 하는데 역시 여전한 것 같네요.
우리도 방실이를 따라서 구름골 동물원으로 가봤습니다.

사실 동물원에서 사자나 호랑이, 코끼르 같은 덩치 큰 동물과 맹수들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이처럼 귀엽고 작은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것이 아이들에겐 더 큰 즐거움일 수도 있는 것 같지요.

요즘 동물원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를 따로 만드는 것 같고요.

방실이는 친구 영아네 집으로 갑니다. 엄미 돼지가 새끼를 낳는 것을 보러가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정말 심술궂게 생긴 천둥 아줌마는 절대 떠들면 안된다고 호통을 치십니다.

아줌마 목소리가 더 크면서 말입니다.

결국 담장 밖으로 쫓겨난 아이들.

방실이는 봄 날 나른한 햇볕으로 인해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졸고 있는 방실이의 머리에 흰 나비가 보이고 구름골 마을의 봄 내음이 우리 집에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영아 네 집 울타리 둘레에 핀 꽃들. 방실이가 졸고 있는 곳 옆에 핀 민들레 꽃.

결국 엄마가 부르시는 바람에 집으로 오고 그 날 일찍 잠이 들지만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비야, 비야, 울지 마. 너도 새끼 돼지 보고 싶지?
비야, 비야, 울지 마. 나도 새끼 돼지 보고 싶어."

방실이는 비가 그치기를 빌며 잠이 듭니다.

다음 날 아침, 다행이 비가 그쳤습니다.

방실이는 영아네 집으로 가는데 영아와 개울가 방아다리에서 마주쳤지요.

방실이가 영아네 집에 가는 길에는 노란 개나리도 보이고 하얀 목련꽃도 살구꽃도 볼 수 있답니다.

조심조심 발걸음 소리를 내지 않고 드디어 도착한 영아네 집.
11마리의 아기 돼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영아가 아기 돼지 한 마리를 잡고 안아줍니다. 방실이에게 주려는데 멍멍이가 돼지 우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놀란 어미 돼지가 화가 났습니다.

결국 다시 새끼를 돌려주고 둘이는 살구꽃 아래 앉았지요.

밤새 비 때문에 내린 잔뜩 떨어진 살구꽃이 아이들의 엉덩이에 달라붙어 마치 꽃돼지처럼 되었답니다.

방실이와 영아는 신이나서 새끼 돼지 흉내를 내며 놀기 시작하지요.

영아의 할머니가 돌아오시자 방실이는 엄마, 아빠가 계신 고추밭으로 가다가 그만 비 때문에 생긴 물웅덩이에 빠졌답니다.

그대로 집으로 가는 방실이. 아직 봄인데 추울 것 같더군요.
하지만 혼자 있는 게 싫어서 문밖에서 고추밭을 바라보는 방실이.

빨리 옷을 갈아입어야할텐데 혹여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지요.

역시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좋은 가 봅니다.

뉘엿뉘엿 산자락 너머로 해가 지고 돌아오신 부모님과 늦은 저녁밥을 먹는 방실이는 하루 있었던 일을 말하고 싶은데 그만 잠이 들었네요.

씻어야할텐데...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자연과 더불어 노는 씩씩한 방실이의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우리의 멋진 자연의 모습과 귀여운 방실이와 영아, 농촌의 풍경과 생활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진 멋진 동화.
앞으로 가을과 겨울 이야기를 빨리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이 좀 더 많아져서 북적북적한 구름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하지요.
꿈 속에서도 귀여운 아기 돼지들을 만나는 방실이. 정말 귀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떤 사전이 좋을까 고민이 된다.

사실 지금은 영어 사전만 필요한데 나중을 생각하면 일본어와 중국어가 포함된 것이 더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종류가 다양한데...

10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알찬 내용과 가벼워진 전자사전...

우리 아이에게도 하나 장만해줘야하는데 아무래도 네이티브 발음이 나오는 게 낳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아 불아 - 왕족들의 아기 교육법 단동십훈
이상교 지음, 최숙희 그림 / 사파리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도리도리, 짝자꿍, 잼잼

나도 아이를 기르며 했던 놀이였고 부모라면 아이들이 어릴 적에 아마도 누구나 다 했을법한 놀이들이란 생각을 했는데...

처음에 <불아불아> 란 책 제목을 들으면서 이 책이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또한 <왕족들의 아기 교육법>이란 말과 함께 '단동십훈' 이라는 말도 처음 듣는 생소한 단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다.

10가지로 된 아기 교육법은 정말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움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았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놀면서 했던 것들이 심오한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기뻤다.

또한 어린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귀여운 아기 그림이 무척 좋았고, 책을 읽어주면서 책 속에 들어있는 내용을 아이와 함께 따라할 수도 있고 또 놀이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란 생각도 했다.

불아불아, 시상시상, 도리도리, 지암지암, 곤지곤지, 섬마섬마, 업비업비, 아함아함, 작자궁작자궁, 질라이비훨훨의 이렇게 열가지가 모두 한자어로 되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각 단어와 동작을 대충 짐작할 수 있지만 책 뒤에 나온 단동십훈 열가지를 한자와 함께 표기해놓고 동작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기에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아기가 자고 있는 방안은 아기들이 좋아할법한 아기자기한 공간이었고 각 동물들이 띠벽지를 통해 나와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것도 무척 재미있었다.

곤히 잠이 든 아이의 표정은 꼭 자기 싫은데 억지로 낮잠을 재운 듯한 표정이었고,  울고 있던 아이의 표정은 슬퍼보였으며,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는 표정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꼭 그런 표정이었다. 더불어 행복이 가득 느껴지기도 했고...

밝은 색감과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는 책 내용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왕이면 동물들이 우리나라를 알리거나 상징할 수 있는 그런 동물들이었다면 더 좋았을 법한 생각도 들었고, 또한 아기의 옷이나 집안 모습 역시 이왕이면 우리 고유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식과 배경으로 되어있다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남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