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의 지식 그림책 수학 영역 - 전4권 세트 - 덧셈놀이, 뺄셈놀이, 곱셈놀이, 분수놀이 로렌의 지식 그림책
로렌 리디 글 그림, 천정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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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렌의 지식 그림책>은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나올 것 같으니...

지난 번 서점에 갔다가 눈에 확 띄는 그림책이 있었는데 바로 그책이 박귀 그림이 선명한 <곱셈 놀이>였지요.

그래서 나머지 책도 찾아보고 또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도서 목록을 받아보았는데 지식 그림책은 수학편, 사회편, 과학편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드는 것은 역시 수학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덧셈놀이랑 뺄셈놀이, 곱셈놀이랑 분수놀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과 멋진 유머러스한 그림 정말 마음에 들어요.

 

덧셈놀이랑 뺄셈놀이는 좀 어린 아이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곱셈놀이나 분수 놀이 역시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각기 등장하는 캐릭터도 귀엽고 참 깜찍하답니다. 아마 6,7세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에게 모두 잘 읽을 수 있는 동화 같아요.

 

학교 수업 시간에 직접 공부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야기 전개 역시 재미있고 실제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동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 안에 나오는 문제들도 재미있고 쉬워 이해하기가 좋고, 나중에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동화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로렌의 지식그림책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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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 늑대를 조심해! 국민서관 그림동화 56
로렌 차일드 지음, 고정아 옮김 / 국민서관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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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동화랍니다.

 

이 책의 작가인 로렌 차일드는 언제나 개성이 넘치고 톡톡 튀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그리고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등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또 요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빨리 읽어보고 싶어서...

 

이 책에는 동화 속 늑대가 현실 세계에 나타납니다. 그것도 무시무시하고 교활한 늑대이지요.

 

책을 잘 덮어놓아야 하는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책 속에 있는 늑대가 나타나는 것도 재미있고 은근히 정리정돈을 잘 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런지.

 

또한 늑대가 나타났다 급한 마음에 다른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다양한 고전 명작 속에 나타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너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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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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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을 먹으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참 궁금해지네요. 높은 하늘 위로 올라가서 구름을 만져보고 싶다는 우리 아이.
자신도 이렇게 나무에 걸린 구름을 보고 싶다고 너무 부러운지 밤에 꿈을 꿀 때 구름이 가지에 걸리는 꿈을 꾸게 해 달라고 기도까지 하더군요.

열심이 구름으로 반죽을 해서 빵을 만드는 엄마와 회사에 늦어 먹지도 못하고 출근하시는 아빠를 위해 빵을 가지고 가는데 하늘 위로 붕 떠서 날아가는 아이들.

왜 작년에 이 책이 화제가 되었는지 이제야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역시 아이들의 사랑을 담뿍 받는 동화는 그 이유가 분명 있는 것 같네요.

게다가 부록으로 준 책 덕분에 색칠놀이에 스티커에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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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46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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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책에 등장하는 늑대도 심술궂고 힘이 없는 동물을 잡아먹기를 좋아합니다. 적자생존의 법칙도 있고 원래 늑대는 육식동물이기에 그러하지만 그 특성을 잘 살려 유머 가득 담은 이야기가 우리를 너무나 웃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늑대는 제법 영리한 것 같은데 너무 머리를 굴리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가버린 것 같지요. 그리고 언제나 동화 속에서 착하지만 단순하게 나오는 캐릭터인 아기 돼지들 역시 이 책에서도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돼지들이 모습에 결국 늑대의 마음을 감동시키게 됩니다.

이 책의 배경 역시 크리스마스 이다. 숲 속에 사는 열두 마리의 아기 돼지들. 이제 크리스마스가 되어 신나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준비하는 열두 마리의 아기 돼지는 나무를 베어 화환과 트리에 쓰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늑대. 역시 입맛을 다시고 있지요.

 

한꺼번에 열두 마리의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았을지 충분히 상상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잡아먹으려고 한 탓일까요? 큰 일이 일어나고 말았지요.

 

눈을 떠보니 자신의 몸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 처음에는 아기 돼지들에게 포위된 줄 알았던 늑대.

 

돼지들을 잡아먹으려다 나무에 걸려 그만 쓰러지고 만 늑대. 기절을 하고 몸이 망가져 아기 돼지들이 붕대로 몸을 감아버렸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웃든지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가 배꼽을 잡고 웃더군요.


어느 페이지가 더 재미있는 게 아니라 책을 넘길수록 점점 전개되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어서 무척 궁금해지고 책 속에 빠져버리게 되더군요.

 

돼지들의 간호에 정신을 차린 늑대는 잠시 어리둥절하지만 곧 자신의 처한 상황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지요. 낫기만 한다면 모두 잡아먹을 것이라고, 하지만 입에도 붕대가 묶여있고 몸도 붕대로 인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으니, 거기다가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아기 돼지들의 과잉 친절 때문에 엄청난 붕대를 몸에 감고 만 늑대. 침대에 누워서도 돼지들을 잡아먹겠다고 으르렁대지만 아기 돼지들은 늑대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오히려 엉뚱하게 해석하고 자신들이 방식대로 해결을 해 줍니다.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기식대로 해결하는 아기 돼지와 늑대의 반응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결국 너무나 분하고 창피해서 울게 된 늑대를 보고, 아기 돼지들은 눈물을 닦아 주면서 내일이면 다 나을 거라고 오히려 위로를 해 주었답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라고 빨간 장갑까지 선물로 주었지요.


뜻하지 않게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은 늑대는 결국 아기 돼지들의 지극 정성한 간호에 감동을 받고 마침내 마음이 변화됩니다. 이제 더 이상 아기 돼지들에게 복수하려고 하지 않지요. 그리고 아기 돼지들과 사랑과 화해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가 쓴 ‘개구리의 낮잠’이란 책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역시 기대했던 대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미야니시 타츠야 특유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깔끔하면서도 톡톡 튀는 이야기가 너무나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기 예수로 이 땅에 내려온 생일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날이지요. 이 책은 유쾌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인 ‘사랑’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뜬 기분과 함께 아무리 심술궂은 이라도 다정하게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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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이야기 - 전통놀이시리즈 1
이은화 / 한림출판사 / 199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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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가 밝아왔다. 어린 시절에는 양력 설을 셋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 무척 좋았지만 어느 새 음력 1.1일이 우리 고유의 설이 되었기에- 몰론 옛날부터 우리의 설이었기에, 1월 1일은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지냈다.

이 책은 새해에 들려주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또 올해는 가족이 함께 모여 윷놀이도 많이 하련다.  설에 많이 하는 윷놀이이지만 새해 모임에서도 많이 하는 우리나라 전통놀이 아닌가!

윷놀이를 할 때 해당하는 도(돼지), 개(개), 걸(양), 윷(소), 모(말) 이렇게 다섯 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척 재미있게 한 윷놀이. 언제나 설이 되어 식구들이 모이면 빠지지 않고 하는 놀이인데 올해는 좀저 많이 즐겨보는 민속놀이가 되었으면 한다.

요즘 새로운 윷놀이는 여러 가지 규칙을 마련해놓고 말판을 더욱 다양하게 꾸며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많이 주는 것 같지요.


새해 첫날 꿀꿀이 돼지는 친구들인 개와 양, 소와 말을 만나서 마을의 어른들께 세배를 한다. 그런데 새뱃돈 대신 사과를 많이 받은 동물들. 꿀꿀이 돼지는 역시 욕심이 많은 것처럼 그 사과를 많이 가지기 위해 달리기 경주를 하자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다.

 

그리하여 드디어 달리기 경주가 시작되었고, 말은 딸가닥 딸가닥, 소는 껑충껑충, 양은 헐레벌떡, 개는 쫄랑쫄랑, 돼지는 뒤뚱뒤뚱 달린다. 각 동물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그 소리가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드디어 경주가 끝나고 말이 1등, 소가 2등, 양이 3등, 개가 4등으로 들어오고, 돼지는 꼴찌가 되었지요. 욕심이 화를 자초한 결과인 것 같다.

 

게다가 돼지는 그만 돌부리에 넘어지고 만 것이 아닌가! 다섯 마리의 친구들을 응원하던 숲 속의 동물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소는 웃지 않고 재빨리 달려가 넘어져있는 돼지를 일으켜 주었다. 너무 멋진 소의 모습이 참 부럽다. 여심이 많은 돼지이지만 이런 멋진 친구를 가진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일인 것이다.


비록 달리기 경주에서는 말이 이겼지만 넘어진 돼지를 일으켜준 소의 멋진 행동에 아마도 주인공은 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이제 돼지도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왜 동물들의 경주를 '윷놀이'라 했는지 알게 된 재미있는 동화. 또한 남녀 한복을 입고 예쁘게 치장한 동물들의 그림도 참 귀엽다. 그리고 윷놀이에 대한 유래와 각각 해당하는 동물들을 알 수 있고 또한 책을 읽으면서 첫째에서 다섯째까지 자연스럽게 서수에 대해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알리는 멋진 책이 다른 나라에도 널리 소개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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