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비룡소의 그림동화 103
아서 가이서트 글 그림, 이수명 옮김 / 비룡소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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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출판사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제목이 같은 것도 있고 달리 하는 것도 있고 또한 노아의 홍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경우도 많이 있지요.

 

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섬세한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페이지 가득 펜으로 그린 듯한 그림과 그 아래 한 줄 정도 간략하게 나온 이야기들은 제법 분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들을 이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노아 할아버지는 대홍수가 나기 전에 방주를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그 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다 태웠으며 또한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릴 때에 동물들은 방주 속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 같네요.

 

비록 성경에 자세한 이야기가 다 나오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마도 실제 노아 할아버지는 세 아들과 함께 이렇게 방주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노아 할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나무를 잘라 방주를 만듭니다. 조금씩 방주는 틀이 잡혀가고 있었고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지요.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방주는 점점 완성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으며 그와 비례해서 하늘에는 구름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리고 방주를 타기 위해 동물들이 하나 둘 도착하지요.


실제 방주의 모습이랑 비슷하게 그려진 느낌이 드는 방주의 모습도 재미있고 동물들이 차례로 줄을 서고 방주에 타 각기 자리를 잡은 모습들을 보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바다 속 물고기들은 방주가까이에서 헤엄을 쳤다는 설정도 흥미롭습니다.

 

방주에 가득 한 동물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웠다는 작가의 말도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서로 어울려 사이좋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책 앞머리에 작가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되어 있는데 아들 이름이 ‘노아’더군요. 또한 그림을 그릴 때 있어 에칭 기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책도 그런 것 같습니다. 가늘게 그려진 흑백의 그림이 노아의 방주 사건이 아주 오래된 옛 이야기임을 더욱 부각시키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드디어 비가 그치고 해가 뜨고 물이 빠지고 배는 육지에 닿아 동물들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름다운 무지개로 증표를 나타내지요.

 

성경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빠짐없이 그리고 작가의 생각을 넣어 섬세하게 표현한 이 책이 참 마음에 듭니다. 성경을 벗어나지도 않으면서 또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들일 수 있는 멋진 그림동화인 것 같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고 그림이 독특하면서도 멋집니다.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는 노아 이야기,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한 번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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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27
존 버닝햄 지음,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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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책이 나왔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인 존 버닝햄의 신작.

작년 한 해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존 버닝햄의 작품을 섭렵하다시피한 우리 아이는 작가 특유의 그림을 보면서 무척 반가워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에드와르도'는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다. 왜 일까? 책을 읽기도 전에 이유가 궁금해진다. 아마도 존 버닝행의 다른 책이 그러하듯이 재치있는 풍자와 어른들의 권위 의식을 비판하는 다른 책을 알고 있어서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이렇게 못된 아이는 아니었다는 말로 시작되는 이 책.

아마도 에드와르도는 우리 아이처럼 약간 개구쟁이였을 것 같다. 아침이면 잠에서 깨어 옷을 갈아입고 밥을 먹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다가 집에 돌아오면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드는 평범한 생활.

그런 생활 속에서 에드와르도는 가끔씩 장난을 치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곤 한다. 물건을 발로 걷어 파기도 하고, 시끄럽게 굴기도 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못살게 굴기도 했고...

하지만 사람들이 에드와르도를 보는 시선은 따뜻한 애정이 아닌 천덕꾸러기 버릇없는 아이를 보는 것이었으며 그를 향하는 말도 가차없는 야단이었던 것이다.

"에드와르도, 이런 버릇없는 녀석. 만날 어디서 발길질이야?세상에서 가장 버릇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라든가  "에드와르도, 넌 정말 시끄러운 아이로구나.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녀석 같으니라고."  또는  "이런 심술쟁이가 또 있나.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녀석 같으니라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에드와르도는 자신의잘못을 뉘우친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버릇없게 굴게 되었고 었어.

에드와르도는 간혹 동물을 괴롭히거나 고양이를 잡으려고 쫓아다닐 때에도 방이 어지럽혀져 있을때에도, 이를 닦지 않고 세수하는 것을 잊어 점점 지저분해져도  친절하고 따뜻한 말로 이야기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보다는 그저 혼을 내는 것만 하는 어른들.

아마도 존 버닝햄은 아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혹은 때로는 야단보다 사랑으로 감싸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에드와르도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그를 혼냈던 말들과 같이 행동을 하기에 이른다. 이제 에드와르도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못된 아이가 되고 만 것이다. 사람들의 말 때문에 똑같이 닮아가는 행동. 가엾는 에드와르도.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는 역시 에드와르도를 회생할 기회를 준 것이다.

우연히 에드와르도가 화분을 발로 찼는데 그 화분이 흙위에 떨어지고  그 일로 에드와르도는 칭찬을 받게 된다. 게다가 개에게 물을 끼얹었는데 오히려 개를 씻겨주어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된 것이다. 동물에게 상냥하다는 말까지... 그리고 에드와르도는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금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잘못을 할 때 왜 그렇게 되었는지 차근차근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겠다는 결심.

사실 아직도 화가 먼저 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야단을 치곤 하지만 정말 말 한마디에 사람이 변할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더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할 수 있고 베풀 수 있는 아량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 아이가 멋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지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아닌 사랑과 격려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존 버닝햄의 베스트 동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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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1
레이먼드 브릭스 글.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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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작가가 쓴 “눈사람 아저씨”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척 보기에도 눈사람 아저씨가 연상되는 부드러운 그림. 곰의 털을 정말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따뜻하면서 포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납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다니는 소아과에는 계절마다 인테리어를 바꾸기도 하고 또 커다랗고 멋진 인형이 많이 있지요. 커다란 곰 인형 뿐 아니라 강아지 등 정말 아이뿐 아니라 저도 껴안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해 보이는 그런 인형이.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인형이 겹쳐 보이면서 이렇게 커다란 인형을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았답니다.

책 속에는 주인공 여자 아이 틸리가 곰과 놀고 함께 자면서 북극곰에 대한 묘사를 자세하게 하지요. 아마 실제 그런 느낌이 들것 같은 생각에 나중에 북극곰에 대한 책을 자세하게 읽어보고 아이에게 들려주어야겠다고 결심했지요.

틸리의 말의 따르면 곰의 큰 혓바닥은 시커멓고 꺼끌꺼끌하고, 커다란 콧구멍은 까맣고 축축하며, 이빨은 손가락보다 길고 누렇고, 발톱은 갈고리처럼 구부러졌지요.
털은 희고 빡빡하게 났으며, 심장이 천천히 뛰는 소리는 쿵 하고 들립니다. 그리고 곰은 진한 연기 냄새가 나지요.

이야기는 틸리가 곰인형을 안고 잠이 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멀리 어떤 물체가 나타나더니 점점 다가옵니다. 이윽고 커다란 곰인 줄 알게 되는데 창문을 열고 곰이 틸리의 방으로 들어오지요.
틸리와 엄마, 아빠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책은 재미도 있고 곰에 대해 잘 알려주는 것 같네요.

이야기가 다소 긴 편이지만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잘 봅니다. 책의 판형이 굉장히 큰데 그렇기 때문에 덩치가 큰 곰의 모습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틸리는 하루 종일 곰과 노느라 즐겁고 힘도 들었지요. 엄마와 아빠는 실제 곰이 아닌 상상으로만 여기고 틸리와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고, 하지만 틸리를 무시하지만은 않고 틸리의 놀이에 대해 이해하는 듯 보입니다.
응가와 쉬 한 것을 치우고 아빠의 꿀을 모두 다 먹어치우고 심지어 말을 안 듣고 엄마와 아빠의 침대에서 잠을 자는 곰.

그런 곰이지만 하루사이 정이 듬뿍 든 곰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창문을 활짝 열려있고, 바람이 부는 창 밖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틸리. 눈 내린 마당에 커다란 곰 발자국.
놀라서 달려온 아빠는 틸리를 사랑스럽게 안아줍니다.

상상일까 현실일까 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보며 아이가 느끼는 대로 그 느낌이 훨씬 더 소중하리라는 생각을 해보지요.
그리고 어른이 되기 전 아이가 늘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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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인형 오토 비룡소의 그림동화 73
토미 웅거러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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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지난 겨울 레이먼드 브릭스의 <바람이 불 때에>라는 책을 아이와 읽은 적이있습니다. 눈사람 아저씨와 곰, 산타 할아버지의 휴가 같은 재미있는 책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한 책이었지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는 겉표지와 그 뒤 배경이 핵폭발의 순간이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못한 채... 읽는 내내 전쟁의 참혹함과 비극적 결말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우리 아이는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였지요.

그 뒤 전쟁에 대한 책을 몇 권 찾아서 저 혼자만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너무 슬러하였기 때문에 아직은 어린 것 같아 좀 더 기다려도 될 것 같았기에...

이 책은 토미 웅게러의 다른 책과 함께 읽는데 처음에는 전쟁에 대해 나올 지 몰랐습니다. 우리 아이도 세게 1,2차 대전에 대해 약간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태인에 대한 학살도 함께...

곰 인형 오토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마지막 다시 언제나 함께 놀았던 자신의 주인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주인구도 만나게 됩니다. 소년이었던 그 둘이 할아버지가 된 후에.

낡고 초라하고 털이 빠지고 얼룩까지 있는 인형이지만 곰 인형 오토는 아마도 그들의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상징물인 동시에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그럼 독일 사람은 일본사람과 같이 나쁘냐고 물어보는 우리 아이의 모습에서 이제 다시 절대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보지요.  

언제나 아이들에게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하면서 어른들이 대화로 풀지 못하고 전쟁이란 거대한 비극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우리 아이에게 저 역시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착착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전쟁 뿐 아니라 유대 민족의 학살은 자라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사실 중 하나겠지요. 이 책 역시 <바람이 불 때에>와 함께 전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곰 인형이라는 소재로 아이들에게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보다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것 같아 역시 '토미 웅게러'라는 작가의 역량에 존경심을 보내게 됩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또한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 되었네요. 곰인형 하면 털이 보슬보슬하고 귀엽고 사랑받는 인형이 연상되고 또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꼭 하나 정도 있을 법한 그런 인형이지만 이 책에 나온 곰 인형 오토가 사랑스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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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릭스 비룡소의 그림동화 133
토미 웅거러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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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을과 개들의 마을. 고양이의 언어과 개들의 언어.

플릭스. 고양이 부부인 테오 크랄 씨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기가 바로 플릭스이다. 하지만 플릭스는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인 것이다.

깜짝 놀란 플릭스의 아빠에게 엄마인 플로라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할머니가 몹스 종의 개와 연애를 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플릭스는 고양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아기의 대부는 바세 종 개 메도르 클롭스 박사님이었고 부모에게 고양이 말을 배우고 나무에 오르는 법을 배우며 대부에게서 개의 말과 수영하는 법을 배우며 자란다.

하지만 고양이들에게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며 자라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자 대부를 따라 개들의 도시에 와서 개들과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 이제 친구들과 갖게 된 플릭스.

주말이면 고양이 도시로 와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데 물에 빠진 고양이 아저씨를 구하고, 개들의 도시에서는  학교 여학생 기숙사에 불이 나자 푸들 아가씨를 구해낸다.

플릭스는 자신이 구한 푸들 아가씨인 미르차와 첫 눈에 반하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데 그 아기는 다름아닌 고양이인 것이었다.

플릭스는 결혼 후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 개들의 도시에도 쥐덫 체인점을 내고 정치에 나가 개와 고양이의 도시를 하나로 합친다. 서로를 존경하고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플릭스의 말은 이 책을 지은 토미 웅게러 자신의 가치관을 담은 것이다.

그리고 개와 고양이의 영웅이 된 플릭스.

서로 다르다는 것은 결코 판단의 대상이 되거나 서로를 미워하고 나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 사회도 코시안이 많이 생겨나고 학교 교과서에 단일민족이라는 용어나 내용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앞으로 20년이 지난 후 수 많인 코시안들이 한국을 자국으로 알고 사랑을 하며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을 두 팔 벌려 안아야 하지 않을까?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상호보완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주고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직 우리 아이는 어리지만 이러한 멋진 동화책을 통해 사람들을 편견 없이 대하고 포용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또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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