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1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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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습니다.

호주에서 보물찾기. 이제는 제가 더 이 시리즈의 책을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난번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호주, 아마도 현 지구상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일 것 같고 또한 다른 나라에는 없은 그러한 동물들도 많이 있는 곳이 호주겠지요.

우리 아이도 호주에 가서 캥거루랑 코알라랑 보고 싶다고 합니다. 호주에 아는 친구가 살고 있어서 나중에 가족이 함께 가려고 하는데 빨리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우리 아이. 그래서인지 더욱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호주의 자연의 모습과 함께 호주 원주민의 모습, 호주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고 만화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고 또한 중간 중간 꼼꼼하게 체크해놓은 이야기들이 많은 지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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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풍덩! - 여자 비룡소 아기 그림책 2
알로나 프랑켈 글 그림,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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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남자 아이입니다.

배변훈련을 할 때 영어로 된 배변훈련용 동화책을 한 권 샀는데 그 책도 역시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를 따로 만들어놓았더군요.

아, 이러한 책도 있구나 하고 놀란 적이 옛날이네요.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생각해보니 놀라게 됩니다.

또 한글 동화도 한 권 샀는데 아이가 그 책을 보면서 정말 변기에 앉아 응가 흉내를 해는 것을 보고 또 정말 나중에 변기에서 응가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 책은 그 다음에 발견한 책인데 친한 친구 선물로 주었지요. 여자 아이라서 책 내용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처음에 무척 궁금했지요.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여자 아이들의 취향을 잘 고려해서 만든 것도 좋고 역시 정말 배변훈련에 탁월한 효과를 보았다고 나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역시 책이 주는 효과는 굉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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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좋아! 프란츠 이야기 6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에르하르트 디틀 그림,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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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이 되더니 다섯살 때부터 유치원에서 만난 여자 친구들과는 좀 거리가 멀어졌는지 손도 잡지 않고 남자 아이들과 놀 때면 여자 아이들과는 그냥  놀지 않겠다고 하는 아이. 창피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놀리는 게 싫다고도 하네요.

이 책을 읽고 자신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프란츠가 처음에 여자 축구단에서선수로 뛰는 것을 보더니 자신은 절대로 여자들끼리 있는 축구단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6월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우리 아이 역시 공을 차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축구 경기에 대한 규칙도 배우고 싶어 하지요.

프란츠는 언제나 남들보다 좀 작고 여자같은 외모 때문에 고민인데 하지만 축구가 너무 하고 싶었던지 여자 친구 가비의 소녀 축구팀 선수로 들러가 시합에 참여하지요.

하지만 너무 멋진 선전을 한 프란츠. 아제 남자 아이들은 프란츠를 다시 보게 되었지요. 프란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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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의 방학 이야기 프란츠 이야기 5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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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가 방학이 되었습니다. 며루 9주간이나 되는 방학입니다. 이제 시간 개념을 조금씩 알아가는 우리 아이는 자신은 유치원방학이 짧은데 프란츠는 무척 좋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너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면 이제 정말 방학이 길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프란츠 역시 벌써 아홉살이 되었네요. 처음 프란츠 시리즈를 읽을 때는 일곱살이라 우리 아이는 자신과 친구라고 좋아했는데 어느 새...

방학동안 프란츠는 실컷 놀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보내고 싶습니다. 늦잠도 자고 꾀도 부리고 싶고,,,

하지만 집 안 사정이 프란츠를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혼자 집에서만 있을 수 없기에 캠프에 참가하게 된 프란츠. 고생의 연속입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이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집에 두지 않는 서양의 문화도 알 수 있고 또한 아이들의 캠프 모습이나 투덜거리는 프란츠 모두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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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의 고민 대탈출 프란츠 이야기 4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 비룡소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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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르다보면 정말 속이 빤히 내려다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프란츠 역시 명랑하고 쾌활한 것은 좋지만 반듯하고 모범생만은 아니니... 학교 생활에 있어서 여러 고민도 있고 야단도 맞고 하겠지.

프란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아이를 기른다는 것, 또한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주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책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또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델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으면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도 나고 또 내 아이으 모습이 겹쳐져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프란츠가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선생님께 야단을 맞을 까 겁이 나 잔꾀를 부리는 프란츠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고 우리 아이는 나중에 학교에 갔을 때 어떠할런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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