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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페스코 밥상 - 암을 치료하는 11가지 기적의 음식
리차드 블리뷰 외 지음, 오홍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책의 내용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자연에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건강을 다스리는 데에는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것은 역시 잘 알고 있지 않다는 것과 보다 암을 예방하고 정복하기 위해 좋은 음식이 무엇이니 궁금하기 때문이 아닐까!
친척분 중에 암에 걸려 수술한 분이 계시기 때문에 작년에 병원을 문턱이 밟도록 다닌 적이 있다. 수술 결과는 좋았지만 항암치료가 무척 고통스러웠고 이제는 재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음식에도 신경을 쓰고 또한 적당한 운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보고 또 병원에 가서 노인 인구의 반 이상이 암 때문에 사망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에 근심이 쌓이기도 했었다.
이 책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무척 반가웠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음으로 인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없앨 수 있음에 책을 읽기 전 신문광고를 보면서도 무척 기뻐하였다.
암에 걸리게 되더라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면서 암을 이겨내라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역시 자연에서 나오는 야채와 과일을 먹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꼭 이 책에 제시하고 있는 대로 항상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 인위적으로 만든 음식이 아니고 자연에서 나오는 음식을 먹으면서 보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