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학교 가기 세계의 역사와 문명을 찾아서 1
양창규 글 그림 / 계림닷컴 / 200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적 학교가다. 제목을 보면서 처음에는 해적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는 책 혹은 해적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만화로 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고 알기 쉽게 나와있고 전 세계적으로 출현하였던 해적들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헤적의 아들인 탕구와 탕구의 여자 친구가 등장하여 몰래 해적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게 되고...

만화로 되어 있는 이야기 속에 해적에 대한 자세하고도 객관적인 내용을 따로 정리해놓아서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번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아프리카 근해에서 해적에게 납포된 적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그 뉴슬르 듣고 해적에 대해 더 흥미를 갖게 되었다.

보물선이나 해적이 되었던 사람들. 해적의 깃발의 유래와 다양한 해적선의 모습이나 역사적으로 유명한 해적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내 뒤에 누굴까? 2 - 나야 나, 돌고래
후쿠다 토시오 지음, 김숙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내 뒤에 누굴까 시리즈 중 제일 처음 책을 보고 나서 서점에 갔다가 다음 시리즈인 이 책을 발견하였답니다.

나야 나 강아지 책 역시 참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역시 두번째 시리즈인 이 책 역시 마음에 쏙 드는군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동물들이지요. 수족관이나 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지요.

돌고래, 바다거북이, 날치, 해달 등의 동물 이름을 알 수 있고 공간과 위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우아용 그림책이랍니다.
 
한창 말을 배우고 지식을 쑥쑥 흡수하는 어린 꼬마 독자들에게 딱 알맞은 멋진 동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을 하나 하나씩 만나보세요.
 
귀여운 캐릭터의 그림이 각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체험학습기록장 1학년 - 2006
초등교육연구원 편집부 엮음 / 초등교육연구원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체험학습을 한 후 느낌을 자세하게 적어놓을 수 있는 기록장입니다. 아직 학교에 들어자기는 않았지만 적당한 것이 없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책이지요.

아이와 주말에 어디론가 가고 그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정말 좋은 자료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놀토라는 말도 생겼을 정도로 한달에 두 번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찾아가면서 그 느낌을 소상하게 기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학습을 하고 그 기록을 적을 수 있게 꾸며놓은 것이 마음에 들고 저렴하고 각 학년마다 있어 나중에 모아놓으면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은 그러한 자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해의 동쪽 달의 서쪽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7
빅토리아 포미나 지음,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화의 느낌이 물신 풍기는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도 참 재미있지만 다른 나라의 옛 이야기 역시 그 나라의 옛 모습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야기인데 왠일인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사이트에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그림이 주는 신비한 분위기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법에 걸린 왕자. 낮에는 흰 곰이 되어 있고 밤에만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요. 주인공인 막내 달을 몹시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지만 이내 약속을 어기고 자신의 남편의 정체를 폭로하고 만 막내딸.

결국 왕자는 사라지고 막내 딸은 홀로 남게 되지요. 자신의 남편을 되찾기 위해 힘든 과정을 겪는 막내딸.
 
해피엔딩의 결말도 역시 엣 이야기의 전형적인 결말인 것 같지만 내용이나 그림 모두 아이들과 부모에게 만족할만한 동화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배고픈 개미 100마리가 발발발 I LOVE 그림책
엘리너 핀체스 지음, 보니 맥케인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는 수학 동화책이 나왔다. 흔히 수학 동화책은 도형이나 그래프 같은 것고 연산과 관계되어 1-10까지의 수의 덧셈이나 뺄셈 등의 기초를 알 수 있게 하지만 이 책은 100까지의 숫자가 등장한다.

배가 고픈 개미들이 무려 100마리가 등장을 하는데 과연 어떻게 수와 연결을 시킬 것인가 책을 읽기 전부터 우리 아이는 봅시 궁금해한다. 요즘 아파트를 내려가 잔디밭이나 놀이터에 가면 개미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먹이를 구하는 모습을 관찰하기도 하고 개미를 구경하는 것이 좋은지 우리 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개미들에게도 무척 관심을 보인다.

맛있는 간식 거리를 찾으러 떠나는 개미들. 하지만 너무 배가 고프고 ...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아이디어를 낸 가장 어린 개미. 100마리가 차례대로 한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두 줄을 지어 50마리 씩 가는 것.

그러다가 좀 더 빨리 가려고 다시 25마리씩 네 줄로, 20마리씩 다섯 줄로 대열을 바꾼다. 맨 마지막 10명씩 10줄로 만들어 열심히 간 개미들은 어떤 먹이감이 기다리고 있을까?

집에 수 모형이 있어서 낱개와 10단위의 막대 100개의 묶음 막대가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나서 그 막대를 가지고 개미들처럼 줄을 만들어 보았다.

그냥 학습지를 할 때보다 더 신이 나서 열심히 줄을 만드는 우리 아이. 이 책 덕분에 10단위 수와 100까지 수를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