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인물 열전 2 - 창의력을 키워 주는 역사 인물들 맹꽁이 인물 열전 2
윤승운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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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국가 경쟁력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좁은 국토를 지니고있으며 또한 자원이 빈약할 경우 국가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더욱 창의력을 기르고 과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 나온 우리나라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나 역시 처음 알게 된 위인들이나 또한 이름은 언뜻 들어보았지만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 지 못했던 우리나라으 옛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었지요.

창의력을 키워주는 역사 인물들이라는 주제에 맞도록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으 인물에 대해서 또한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만 또한 마음껏 생각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람들이 살았구나 하는 것과 그 당시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더불어 선구자처럼 노력하고 헌신했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할 지 어렴풋하게나마 느끼게 되는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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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인물 열전 1 - 자신감을 키워 주는 역사 인물들 맹꽁이 인물 열전 1
윤승운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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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저 역시 맹꽁이 서당 등의 명랑만화를 무척 즐겨보던 시간이 기억납니다. 단행본으로 된 만화책도 너무 좋았고 또한 보물섬 같은 한 달에 한 권 나오는 만화잡지도 정말 손꼽아서 기다렸던 것이 이제는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맹꽁이 서당으로 유명한 작가의 만화인데 우리나라의 유명한 위인들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화로 표현해놓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또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학습만화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특히 자신감을 키워주는 역사 인물들이라는 주제하에 여러 인물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번 아이가 장보고에 대한 역사 드라마를 보고나서 이 책에 나온 장보고를 읽으면서 좋아하더군요. 

아직 위인전을 읽어보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 좀 더 편안하게 우리나라의 인물들에 대해 알게 해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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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콩콩꼬마그림책 13
문승연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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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곱색깔 무지개 정말 참 곱고 아름답지요. 어릴 적에는 무지개를 참 많이 보았던 것 같은데 도심지에서는 환경 오염이 심해서 그런지 거으 보지 못하고 일년 일년이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4년 전 즘 이었을까요? 갑자지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더니 언제 비가 왔나 하듯이 해가 내리 쬐고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더군요. 재빨리 아이를 불러 사진을 찍었지만 쌍무지개였던 것은 하나로 줄어들었고 아이는 미솔르 지은 채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 때 아이가 세 살이었으니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무지개를 본 적이 있다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올해에는 다시 무지개를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이 마음에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무지개를...

이 책은 하늘에 떠 있는 그런 멋진 무지개를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지요. 자연 속에 있는 다양한 일곱 빛깔의 색에 대한 그림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처음 제가 기대한 것 같은 그런 무지개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그 무지개를 연상케하는 일곱빛깔의 아름다운 색을 자연 속에서 찾아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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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쪽빛문고 3
손옥희.김영림.최향숙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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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이 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자리잡은 정발산을 중심으로 그 곳에 있는 멋진 풀과 꽃, 나무 등의 식물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정발산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식물을 다루고 있다는 말에 흥미가 생겼고 또한 책을 읽어보면서 지은이에 대한 약력을 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우리의 할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듯 쓴 이야기도 좋았고 세밀하게 그려놓은 식물들의 그림 역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숲에 대해 좀 더 알려주고자 하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인 것 같은데 그런 체험 학습도 좋지만 틈나는 대로 아이와 들로 산으로 자연을 벗삼아 즐겁게 보내면서 자연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멋진 분위기가 참 아름답고 계절별로 할 수 있는 자연 놀이를 보면서 왜 아이에게 이런 것을 한번도 해 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함도 생겼지요.

벌써 진달래 꽃은 다 지어 내년을 기약하며 꼭 맛있는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보리라 약속하고 여름이 오고 있는 요즘 숲으로 산책을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꼭 보내리라 또한 약속을 했답니다.

각 장마다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등 그 식물의 유래와 전해내려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고 이렇게 아이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잘 드러난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지은 저자의 손녀는 얼마나 좋을까요 무척 부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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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투 나니아 나라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7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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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여 영원하라. 아마도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곱번째 책까지 정신없이 들고 읽어내려간 지금 감동 그 자체로 인해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나니아의 멸망과 함께 새로운 땅 아슬란의 나라로 가는 아이들과 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짙게 깔려있던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이 책에서 그의 가치관이 가장 드러나 보입니다.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가장 큰 주제와 함께 가족간의 사랑과 우정, 꿈과 모험에 대해 즐거움을 주었던 책이 어느 덧 끝났기 때문에 너무나 아쉽네요.

굉장히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여섯권의 책 속에는 다양한 소재와 모험이 등장했지만 역시 마지막인 이 책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 명의 귀여운 아이들로부터 시작된 나니아의 여행기는 이제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아슬란의 나라로 영원한 행복을 찾아 갑니다.

무척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선과 악의 결과가 어떠함을 알려주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용기를 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동화가 아닐까 싶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빨리 영화가 되어 멋진 영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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