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먹고 알 먹는 우리 속담 영어 속담
자운영 엮음, 바이러스 헤드 그림 / 문공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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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다르지만 사람살이가 다 그런지 비슷한 말이 예로부터 속담으로 전해져 왔다는 사실에 공감이 가고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꿩 먹고 알먹는 것처럼 우리나라 속담도 알 수 있고 더불어 영어 표현도 익힐 수 있어 무척 좋은 것 같더군요.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영어 문장을 외우라고는 하지 못하지만 좀 더 큰다면 일주일에 하나씩 영어로 된 속담을 외우는 것도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속담도 아이들이 배우면 무척 유익하고언어 구사력이나 표현력이 좋아짐에 분명한데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무척 행복합니다. 

우리 나라 속담을 번역한 것이 아닌 외국에도 이러한 속담이 있고 이 속담을 이렇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저 역시 즐겁게 읽고 있지요.

고등학교 때 영어 공부를 하면서 몇 개 외운 속담이 기억나기도 하고 그 때에도 지루한 영어 공부 틈틈이 이렇게 속담을 외울 때면 좋았는데 다시 접하게 되어 반갑고 우리 아이도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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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상상 넘치는 재치 수수께끼 96
김혜련 지음 / 글송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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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랑 그리 놀아줄 시간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을 쪼개 아이와 즐거운 놀이를 해주려고 애를 쓰고 있지요. 주말에 차를 타고 외출을 할 때면 가족끼리 다함께 수수께끼 놀이나 끝말잇기 놀이를 하고 있는데 역시 몇 달 하고 나니 소재가 떨어지고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기에 수수께끼에 관련된 책을 구입해서 함께 읽어야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서점에 갔다가 몇 권을 골라보았답니다.

만화로 되어 있는 데다가 집에 글송이에서 나온 다른 책이 몇 권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집어서 본 책인데 제일 마음에 들었지요.

가끔 어릴 적부터 즐겨 놀았던 수수께끼를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자면 아직 어리기 때문인지 잘 이해를 하지 못한 것 같았는데 만화로 되어 있는데다가 재미있고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어 하면서 책을 읽더군요.

하나씩 하나씩 챕터별로 읽기에도 쉽고 재미있고 이제 주말에 나들이를 가게 될 때면 차를 타고 가면서 이 책에 나온 수수께끼를 기억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가 좀 밀리고 막혀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우리 아이.

책 한 권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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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술술 외워지는 수수께끼
지추모 지음 / 아트미디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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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랑 수수께께를 함께 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수수께께 책을 찾는 데 이 책이 눈에 띄더군요.

요즘 만화식으로 된 수수께끼 책이나 연령별로 난이도가 다른 수수께끼 책 등 다양한 책이 많이 나와있는 데 이 책은 특이한 것 같아 살펴보게 되었지요.

작년부터 아이가 한자를 배우면서 7급과 8급 한자 150여개를 익히고 6급 한자를 하지 않고 계속 복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 한자를 꽤 많이 이해하고 있을 것 같아 다른 수수께끼 책과 함께 구입을 하였지요.

같은 한자어가 들어간 수수께끼를 모아놓은 책이라서 아직 어려 수수께끼 책의 난이도 있는 넌센스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는 다른 수수께끼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을 읽어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수수께끼를 많이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한자도 같이 알게되고 좋을 것 같고 아직 학교에 다니지 않는 우리 아이같은 유치원생이라면 좀 더 알기 쉽게 풀어 쓴 수수께끼 책을 읽고나서 읽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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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과 블랙 홀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
제인 욜런 글,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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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이 타고 있는 멋진 우주선 별똥들의 전쟁 호. 하지만 이번에 그 우주선은 블랙홀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아이들 역시 우주에 대해서 그리 잘 알고있지 않지만 어디서 들었는지 블랙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이 책에서 블랙홀이 나온다고 무척 좋아한다. 게다가 자신도 나중에 우주 여행을 하다 블랙홀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미리 걱정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과연 먼 미래에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그렇기 않을지 모르지만 꿈이 무척 크고 터무니없는 상상력이 대단해보인다. 게다가 무슨 걱정과 고민이 그리 많은지 전쟁에 대한 동화를 읽고서는 우리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하고,  꿈 속에서는 착한 공룡들만 나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아이의 천진스러움이 귀엽다.

과연 토드 선장 일행은 어떻게 블랙홀에서 빠져 나올수 있을 것인가!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탄탄한 줄거리와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라 나중에 애니매이션으로 만나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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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8
제인 욜런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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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난 번 아이에게 이제는 해적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준적이 있는데...

여러가지 역할 놀이를 즐기지만 해적 놀이도 참 좋아하는 아이다. 지난 번 해적 두건과 해적 안대를 선물로 받고서 변장을 하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큰 칼을 옆에 차고 침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 좀 차분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의 욕심인지 잠을 자는 것 이외에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바쁜 우리 아이.

토드 선장 시리즈는 참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나 역시 책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니까...

그냥 사람이 아니고 흔히 생각하는 괴물 모양의 우주인도 아니고 다양한 개구리와 두꺼비 같은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우주에 나타난 해적과 싸우는 토드 선장 일행의 멋진 선전을 기대해본다.

별똥들의 전쟁 호는 과연 그 운명이 어떻게 돌 것인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멋진 모험 이야기가 나와 아이를 즐겁게 하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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