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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이렇게 태어났어요! ㅣ 아기 탄생과 가족의 사랑 1
세라 네일러 그림, 케스 그레이 글, 김현좌 옮김 / 베틀북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아기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소재를 다룬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우린 모두 달았어요> 책과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는 것 같군요.
우리 아이는 이제 일곱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이지요.
아직도 종종 엄마와 험께 이불을 둘둘 말라고 이야기 하고 그 사이로 들어와서 "엄마 뱃 속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야. 내가 태어나고 있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놀기를 좋아합니다. 더우기 요즘 유치원에서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배우느라 더욱 이 책을 많이 읽고 있답니다.
아기가 나오는 책은 그 종류가 무척 많고 다양한데 그 어느 것도 모두 참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아기가 엄마 뱃 속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그림과 더불러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번 아이와 킨텍스에서 하는 성교육전시회에 가서 태아의 모습을 눈으로 그 형태와 크기를 보고 그 기억을 되살려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의 그림이 너무 귀엽고 밝고 활기차게 보여서 더욱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