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라우로 간 악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2
야노쉬 지음, 전희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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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두 마리의 악어가 등장합니다.
몸집이 큰 아빠 악어와 몸집이 작은 아들 악어. 아빠 악어는 악어의 모습 그대로 포악하고 잔인합니다. 하지만 아들 악어는 아빠와 달리 자연을 사랑하고 다른 동물을 잡아먹지도 않아 주위의 모든 동물들에게 사랑을 받지요.
드디어 화가 난 아빠 악어. 그리고 아들 악어는 차라리 자신은 이글라우의 동물원에 가겠다고 하고 그 곳을 떠납니다.
동물원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일을 하면서 이글라우는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동물원에 온 아이들에게 악어도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행복이란 것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은연중에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두 악어의 삶이 비교가 되고 나중에 아빠 악어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아이가 자꾸 묻습니다. 책을 읽는 독자의 상상에 맡겨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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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1학년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15
강무홍 지음, 김중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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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일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를 위해 함께 읽는 책이랍니다.
학교에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제가 학교에 다닌 시절과는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 아주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기 때문에 도심지 아파트 사이에 들어서있는 학교의 모습, 강당과 체육관에 도서실, 그리고 멋진 식당과 급식 시설 등 아이가 지난 번 학교에 가보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은 눈치였지요.
말썽꾸러기 쌍둥이 형제가 드디어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이제 드디어 1학년이 되는 것이지요.
과연 학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쌍둥이 엄마는 걱정이 앞서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을 것인지 또 말썽을 부리지는 않을지 ...
아이와 엄마의 재미있는 행동이 정말 코믹하고도 즐거움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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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과 우주 탐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4
제인 욜런 글,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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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과 함께 떠나는 우주 탐험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어릴 적 우주 탐험 놀이를 즐기기도 했었고 또한 친구들과 모여 다양한 모험놀이를 즐기기도 했었지요.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고 초등학교 때 함께 놀던 동네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토드 선장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입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토드 선장을 만난 것은 <토드 선장과 죽음의 소행성>책이었지만 이 책이 시리즈 중 처음이지요.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다니는 토드 선장.
두꺼비 모습의 토드 성장과 개구리 대원들이 모습도 너무 웃기고 그림이나 이야기가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드 넓은 우주를 탐험하는 것은 그냥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꿈과 상상의 세계를 알려주고 있는 멋진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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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과 죽음의 소행성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7
제인 욜런 글, 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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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선장을 만나는 책이다. 그림책을 읽다 이제는 조금씩 동화책에 도전을 해보는 우리 아이.
그리 책이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인데다가 그림도 꽤 많이 그려져 있어 그리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를 많이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기 때문인지 아이가 즐겨 봅니다.
우주 함대라든가 비둘기족이 살고 있는 행성(별), 토드 선장이라는 멋진 캐릭터.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요소를 골고루 갖춘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나오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연결되기 때문인지 책 읽는 즐거움은 단단히 맛보는 것 같지요.
우주 함대의 영웅 토드 선장을 만나보시기를... 우리 아이는 밤에 잘 때에도 이렇게 싸우는 꿈을 꾸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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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다른 건 싫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5
짐 아우어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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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 정말 친구들도 모두 해?"
앞서 말한 질문은 우리아이에게 어떤 요구를 할 때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할 때도 "친구들은 모두 일어났어?"라고 묻거나, 지금은 잠을 잘 시간이라고 하면 "이제 친구들 모두 자?"하고 묻는다.
심지어 이제 일곱살이 되어 피아노를 배워보라고 하면 친구들이 배우면 자기도 배우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의 마지막이다. 하지만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저와 우리 아이가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내용으로 더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자신의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멋진 내용의 이 책.
물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도 좋지만 우리 아이가 자신만의 개성과 소신있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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