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용서할 수 없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1
캐럴 앤 모로우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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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 이 시리즈를 접한 것은 <화가 나는 건 당연해>라는제목의 책에서 였다.

처음에는 언뜻 책을 보고 초등학교에 가거나 그 즈음에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유치원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아이와 같이 읽게 되었다. 이 책뿐 아니라 시리즈 다른 책들도 모두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아이 뿐 아니라 내가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다.

서로의 개성이 다르고 생각이 외모가 다른 아이들에게 아마도 같이 놓다보면 부딪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자주 싸우더라도 또 금새 화해하고 노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나 분쟁을 잘 해결하는 것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좀 더 마음이 넓어지고 생각이 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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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지 않아!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4
리사 엥겔하트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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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얼마나 많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게다가 아이들 역시 또래 집단 속에서 갈등상황이 생기고 아이를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이 개입되어 문제를 해결하면서 저 역시 많은 갈등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서로 놀리고 또 때리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우리 아이 역시 유치원에서 같은 반에 한 남자 아이가 다른 친구들을 모두 괴롭힌다고 하면서 하지만 선생님이 때리면 안된다고 해서 같이 때리지도 못하고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 것 같아 저 역시 그냥 선생님 몰래 한 대 세게 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도 그것이 옳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이 책은 아이들로 하며금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알려주고 또한 아이들간에 있어서 옳지 않는 것에대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훈련을 하게 끔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낼 수 있고 또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 어른도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멋지조 좋은 내용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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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건 당연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
미셸린느 먼디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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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리고 절제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구입한 이유도 있지만 아이 분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 역시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안 될 것 같고, 또한 화가 나더라도 마음을 가라앉힌 후 아이와 이야기해야 서로가 상처입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어린이들에게는 어른에 비해 연습이 덜 되어있고 자기중심적인 면이 많기 에 화를 삭이거나 절제하는 것을 참기 어렵습니다.

잘 싸우고 서로 때리기도 하고...

조금씩 크면서 또래와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법이나 참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무조건 화를 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을 통해 아이도 조금씩 화가 나는 것에 대해 어‰F게 대처해야 하는 지 잘 알세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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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도 있는 거야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2
미셸린느 먼디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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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아이에게 <바람이 불 때에>라는 레이먼드 브릭스가 쓴 동화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처음에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인줄 모르고 늘 그의 작품이 유머스럽고 재미있기에 읽은 것인데 아이가 다음 날 너무 슬펐다고 하며 감동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조금 컸닥 생각되고 그 다음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을 몇 가지 읽어주어야 겠다고 그런 내용의 책을 찾아보았지요.
슬픈 이야기이지만 지금도 전쟁이 있는 당연한 현실 속 이야기이기에 이제는 좀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아이는 그 때마다 무척 슬퍼합니다. 또한 우리 아이는 처음으로 <죽음>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별이나 고통, 아픔 등 언제나 행복하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는 일.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오히려 제가 더 조언을 받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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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는 음악을 좋아해요
루시 커진즈 지음, 전정숙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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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에는 책 앞면에 마라카스(?)처럼 책을 흔들면 소리가 나게끔 되어 있어서 특이합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혼자 있으면 그냥 안 가지고 놀다가도 친구나 동생들이 오면 서로 놀겠다고 싸우는 아이들. 이 책이 무척 인기입니다.
이중언어책이라서 영어로 읽어도 좋고 한국말로 읽어도 좋답니다.
전 이중언어 책을 읽어줄 때 거의 대개 여어로만 읽어주는데, 이제 한글을 잘 읽게 된 우리 아이가 이중언어로 된 책을 골라서 한국말로도 읽더군요.
그리 어려운 악기가 아닌 아이들에게 친숙한 악기들이 등장합니다.
악기 이름이랑 악기 소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 잘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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