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현지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 500만 원짜리 미국 어학연수가 부럽지 않은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8
라이언 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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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연습하려고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보다 이 제목을 발견했지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눈으로 확인하고 사려고 서점에 가서 요모조모 살펴보았지요.

책 디자인이나 내용 모두 참 마음에 들더군요.

영어회화는 표 안에 넣어두어 보기가 쉽고 부연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무척 도움이 됩니다.

요즘 "~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제목의 영어 책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마 이 책에 나오는 영어 회화를 다 익히고 응용할 수 있다면 왠만한 기본적인 생활이나 대인관계가 이뤄질 것 같아요,

 연수를 가게 될 때 공부도 중요하지만 언어가 목적이니 만큼 많은 대인관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 현지 사람과 많이 만나서 함께 어울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많이 영어를 배울 수있을 것 같아요.

물론 사전에 곰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척 요긴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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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없는 날 동화 보물창고 3
A. 노르덴 지음, 정진희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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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없는 날 과연 우리 가족에게 가능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지라  아직 개구쟁이에다 미운 일곱살이라는 말이 있듯 요즘 한창 반항을 하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잔소리는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유치원에 보내려고 잠을 깨우고 옷을 갈아입히고 세수를 시키고 밥을 먹이고 정말 전쟁터가 따로 없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와 같이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내용이 조금 많은 것 같아 저만 열심히 읽었답니다. 새로운 책이 올 때마다 눈여겨 제목을 먼저 살펴보는 우리 아이. 이 책 역시 왔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제목을 읽으면서 빨리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눈치인데...

하루 빨리 잔소리 없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잔소리 역시 애정의 표현이지만 사실 어른인 저 역시 듣기 싫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 정도는 아이에게 아무런 잔소리를 하지 않고 보내볼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우리 아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빨리 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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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엘리트 영한사전 - 가죽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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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전에 다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 어떤 사전을 사야할까 아니면 그냥 집에 있는 것을 계속 쓸까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때 쓴 사전이니만큼 워낙 오래 되기도 했고 요즘 새로 나오는 단어가 많은 것 같아 큰 맘 먹고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 그래도 오래되고 명성이 있는 것은 역시 시사가 아닐까 생각되었는데 역시 참 마음에 드네요.

가죽이기 때문에 튼튼하고 전에 썼던 사전 역시 20년 넘게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이 사전 역시 앞으로 20년동안 나와 온 가족이 함께 영어 단어를 찾아가면서 동거동락할 수 있는 그런 사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단어가 추가되었고 또한 적절한 예문과 자세한 설명, 사실 우리 아이랑 같이 쓰려고 좀 더 얇은 사전을 하나 더 살까 생각했지만 장래를 생각하면서 구입한 사전이고 후회없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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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악기 박물관 신나는 음악 그림책 4
안드레아 호이어 글 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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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악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안드레아 호이어가 쓴 네 권의 악기 시리즈의 책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네번째 책인 것 같은데 다른 세 권 역시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역시나 기대를 했는데 정말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말 멋진 악기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건반악기와 현악기 등 정말 섬세하고도 자세한 악기 그림과 절대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는 이야기에 우리 아이도 너무 즐겁게 보았답니다.


악기에 대한 그림이 무척 자세하기 때문에 궁금한 악기가 있을 때에도 이 책을 찾아서 보는 우리 아이.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화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참 좋고 나중에 악기 박물관에 한 번 데려가야지 하는 생각도 나고...

지난 번 아이의 사촌 형이 연주하고 있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갔다 온 경험이 있는지라 실제 첼로와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요즘 파이프 오르간을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정도 가야하는지...

요즘 현대적인 악기 뿐 아니라 악기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옛날 만들어졌던 악기가 그림과 이야기로 자세하게 나와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단, 하나 우리 나라 악기들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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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아구 쩝쩝, 꿀커덩! - 세계 옛이야기, 인도 곧은나무 그림책 22
메일로 소 지음, 허은미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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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나무>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세계의 옛 이야기와 지식이야기입니다. 지식 이야기 또한 주입식이 아닌 다양한 줄거리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고, 세계의 옛 이야기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새롭고 이국정인 정취를 물씬 풍겨 참 마음에 들지요.
먹을 것을 무척 좋아하는 욕심많은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 책은 인도의 옛 이야기랍니다.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아구 아구, 쩝쩝, 꿀꺼덩!"하고 반복되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고양이가 닥치는 대로 잡아먹다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욕심이 지나치게 많으면 무엇이든지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교훈도 알 수 있고, 멋진 그림 또한 아이가 좋아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입이 짧아 잘 먹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는 약간의 음식에 대한 욕심이 있어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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