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리우스는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였던 성 안토니의 친구이자 제자였다. 마카리우스의 영적인 설교집이다. 기독교 영성 분야에 있어서 금자탑으로 여겨지는 귀한 책이다.이 설교들을 통하여 참된 영성이 무엇인지 그 깊이를 느끼게 된다.
기독교 수도원의 창시자가 바로 안토니이다. 본서는 성 안토니의 생애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수도생활, 성인적인 삶등에 대하여 이해하게 된다. 중세의 수도사들은 암울한 중세를 이끌어 간 진정한 의미의 영적 지도자들이었고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 여겨진다. 마르셀루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수도사의 삶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러시아 출신의 수도사로서 40여년간 수도에 정진하였다. 브리안카니노프감독은 내면생활에 있어서 성경의 위치, 영적 지도의 필요성, 영적 지도자와 피지도자와의 관계, 기도의 의미와 예수 기도의 실행, 고난의 역할, 악마의 세력에 대한 전쟁, 시험의 본질등에 대해서 말한다. 사실 이런 내용은 수도사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다. 요즘 같이 부산하고 정신없이 사는 세대에게는 수도사적인 경건과 자기돌아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책은 우리 개신교쪽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나 정교회쪽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정교회 전통에서는 사순절 기간에 사제들과 수도사들과 신실한 신앙인들이 이 책을 묵상한다고 한다. 서방 기독교가 천로역정을 귀한 책으로 여기는 만큼 정교회에서는 이 책이 영성의 기본서로 인정되고 있는 책이다.'거룩한 등정의 사다리'를 통해서 정교회의 영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지게 된다.
교회는 양면성이 있다. 조직체이면서 동시에 유기체라는 것이다. 제도화되고 조직화 되어가는 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와 하면서 1세기 교회의 가정 교회,유기체적인 관계적인 교회의 이상을 회복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제도적인 교회가 아니라 초대교회가 보여주는 관계적 교회, 하나님의 집과 가족으로서의 이상을 회복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모든 성도가 사역자가 되고 모든 지체들이 은사를 받아 사역하는 신약교회의 현장으로 되돌아 갈 것을 촉구한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꼭 한번 일어 볼 생각입니다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