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는 대상에 따라 그 내용과 특히 전달방법이 달라진다. 이 책은 어린이 설교에 대한 이론서이며 실천서이다. 어린이 설교법의 이론과 실제, 적용하기 쉬운 설교 및 자료모음, 어린이 설교 교안, 어린이 설교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을 다룬다. 어린이 설교에 대한 이론과 실제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간략하게 요약한 어린이 설교 실천이론서이다. 어린이 주일학교 담당 전도사들과 교사들에게 설교에 관한 실제적 유익을 주는 책이라 여겨진다.
이 책은 주로 설교의 전달법에 대한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내용도 좋고, 신학도 건전하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사실 무가치한 것이 되고 만다.청중과 설교자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소리언어를 보충해 주는 몸짓언어인 비어어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설교신학의 근거 위에 설교 전달 방법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 원리를 접목시켰다. 설교를 커뮤니케이션의 원리와 접목시킨 독특한 설교에 관한 자료이다. 설교전달에 있어서 참고할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사실 설교에 성경신학이 없는 경우가 있고, 성경신학은 있으되 설교가 없는 반대의 경우도 있다.저자는 설교와 성경신학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 설교의 권위, 설교의 특징, 설교의 내용을 다룬다.저자는 설교와 성경신학이 하나로 융합될때 강단이 풍성해지고 성도들의 생활도 풍성해진다고 주장한다. 알찬설교, 심령을 꿰뚫는 설교, 생활을 변화시키는 설교는 바로 성경신학적 설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설교는 철저히 성경에 의존하고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신학과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질때 진정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저자가 신학교에서 강의하던 내용을 정리하여 내놓은 책이다.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나누어지는 설교학은 아직도 외국의 번역서에 많이 의존하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목회현장에서의 경험과 본인이 지금껏 연구한 내용을 함께 담아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외국의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철저히 한국의 상황과 현실을 고려하여 펴낸 설교학의 역작이다. 한국적이기에 더욱 목회현장에 유익이 있다고 본다.
저자는 설교를 성경 당시 시대와 우리 시대의 다리놓기로 이해한다.설교에 대한 반대 이론들을 제시하고 설교의 신학적 기초, 다기로의 설교, 설교 준비, 성경 연구, 설교자의 책임에 대한 진솔한 반성을 다룬다. 두 세계에서의 디리놓기로서의 설교,그 방법론으로서 강해설교를 제시하고 있다.설교학 대한 진지한 도전을 주는 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