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관
서철원 / 총신대학교출판부 / 199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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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독교 세계관이나 문화관에 대한 책들이 많다. 역사적인 방법을 통해서 문화관을 개진하기도 하고 여러 문화의 제 유형을 다루는 문화관 책들도 많다. 그런면에서 볼때 본서는 독특하다. 문화명령이 창조시에 주어진 것으로 역사의 모든 과정 속에서 열심히 창조를 탐구하고 개발해야함을 강조한다. 이런 창조시 주어진 문화의 위임령을 이해한 사람들이 세상의 주역이 되어야 세상이 바로 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창조시에 받은 문화사명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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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속경륜
서철원 지음 / 총신대학교출판부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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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하나님의 구속경륜을 아브라함을 중신으로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경륜을 성경에 계시된대로 설명하고 있다. 세상의 구주가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고 세상 구속의 방식이 아브라함이 드린 제사라는 사실에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경륜을 성경을통해서,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풀어서 전개하는 특이한, 그러나 의미있는 저서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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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서철원 / 총신대학교출판부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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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은 이제 생소한 분야가 아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의 하나님의 나라 이해는 아직도 죽어서 가는 천당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통치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고 주장한다. 사죄, 성령의 오심, 하나님의 생명의 지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때 그곳이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가 되고, 바로 그 곳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다.본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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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신학
서철원 지음 / 총신대학교출판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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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문중에 제일 어려운 분야가 있다면 성령론일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이며 인간의 지식의 범주를 벗어나는 영역을 연구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저자는 성령신학은 철저히 기독론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와 결합되어서 성령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성령신학은 그리스도신학이라는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고 성령의 전이 되려면 그리스도의 영을 바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주의 입장에 선 성령론으로, 그리스도 영으로서 성령을 설명하는 성령론으로서 한국교회가 귀담아 듣고 바른 성령의 이해를 하도록 돕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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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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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실존중에 죽음을 알고서 살아가는 존재는 인간뿐이다.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지니고 사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사람의 종교와 신념에 따라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각기 견해가 다르나 사후의 세계까지 생각하는 존재 또한 인간뿐이리라.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하게 하는 사람들이 '호스피스'들이다. 저자는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며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다. 죽음을 앞둔 수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느끼고 배운 생생한 진리를 이 책에 담았다.나 자신도 직업상 여러 사람의 죽음을 직면하고 임종을 곁에서 지켜보기도 했고,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정말 죽음을 앞둔 사람은 현자요,스승이다. 인생에 대해서,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인생에서 말하는 성공이 무었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 준다. 오늘도 나는 죽음이 임박한 또 한 사람을 만나고 왔다. 그리고 그 분에게서 또 하나의 교훈을 배웠다. 어찌 하나 뿐이랴? 비록 나는 살아 있으나 그리고 건강하나 참으로 건강한 사람은 지금 죽음을 앞둔 그 분이다. 욕심도 이기심도 갈등도 아무 것도 없다. 그분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속물인지 모른다.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는 존재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생은 끊임없이 배운다. -사랑,관계, 상실, 두려움, 인내, 받아들임, 용서, 회복...죽음 앞에서 우리는 지금 살아 있는것의 위대함과 행복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이 위대한 살아있음의 존재로서 사랑하고 웃고, 배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인생은 기회요,아름다움이요, 놀이이므로 누리고 행복해하라는 말이 뼈속 깊이 다가온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이라는 종말의식을 가지고 산다면 하루 하루의 삶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삶이 되리라.이 책을 통해서 죽음 앞에선 인생으로 살아가는 실존으로서의 경이와 한없는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위대한 속삭임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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