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편의 복음서 한 분의 예수?
리차드 A.버릿지 지음, 김경진 옮김 / 기독교연합신문사출판국(UCN)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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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개의 복음서가 있는가? 왜 복음서의 내용들이 조금씩 다른가? 자유주의자들에게는 쉬운 문제이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교회와 성도에게는 어려운 문제이다. 저자는 소위 상징주의적 성경 해석을 시도한다. 복음서들은 개별성과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한 분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저자는 에스겔 1장 10절, 요한계시록 4장 7절에 근거하여 네 생물을 각각의 복음서에 적용한다.마태-사자, 마가-송아지, 누가-사람, 요한-독수리.  네 편의 복음서를 통해 한 분 예수님을 알고 만나고 느끼고 믿게한다. 사 복음서는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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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복음서 연구
샤이먼 키스터메이커 / 엠마오서적 / 198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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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복음서 연구의 동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본, 독본, 비평, 해석학, 복음, 복음서, 신학, 해석의 제 분야를 다 다룬다. 방대한 양이기에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의 복음서의 이슈와 그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물론 성경의 무오성을 인정하는 개혁주의 신학의 틀 안에서 신약을 바로 알게하고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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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예수그리스도 - 제2권
프란시스 브라이쉬 / 나침반 / 198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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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4권으로 구성된 책 중의 제 2권으로서 복음서 특히 성육신부터 수난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성경의 무오성을 견지하며. 성경신학적, 구속사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4권의 씨리즈를 함께 보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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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 한국, 한국인의 위대함 재발견
함영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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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인에 대한 책들이 많다. 그런데 대개 부정적인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고 본다. 저자는 한국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통합적인 시각을 제시한다.한국인의 자부심을 갖자고 제안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30여년 만에 10대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산업화,민주화,정보화를  동시에 이루어 낸 유일한 나라이다. 중국곁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나라이다. 경제대국 일본을 우습게 생각하는나라이다. 세계적인 석학 촘스키가  가장 바람직한 모델로 삼은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저자는 심지어 한국병으로 지적되어 온 냄비근성을 폭발적 에너지로, 빨리빨리를 21세기 발전의 점화선으로,교육열을 성취의 원동력으로 이해한다. 이제는 좌우대립, 계층불화를 지양하고 21세기 비전을 갖자고 제안한다. 에필로그에서 언급하는,한국인으로 태어난게 자랑스러운 10가지 이유, 한국인이 더 잘 나가기 위해 필요한 10가지는 우리로 하여금 긍정적 자세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내용들로서 음미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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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삼국유사 - 8백 년 전의 일연 따라 삼국유사를 거닐다
고운기 지음, 양진 사진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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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삼국유사의 현장을 재조명한 일종의 삼국유사 답사기이다. 백제의 땅에서 시작하여, 경주 ,동해, 강원도를 돈다.저자는 삼국유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 설화의 장면들과 그 시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현대의 일화들과 조화를 시켜서 오늘의 이야기로 만들어 낸다. 이 책을 안내자로 삼아 역사 문화 여행도 가능하다고 본다. 책 곳곳에 나오는 시는 우리를 더욱 더 서정적이게 만든다. 사진 100여 점은 현장감을 더해준다. 일연의 이야기가 오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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