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약성경의 중요 내요을 언급한 후 성경의 각 책을 제목, 저자등을 비롯한 10개의 콘텐츠로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다.신약성경을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성경이 오늘의 형태로 우리들에게 주어지기까지는 많은 일들이 잇었다. 저자는 성경이 신적이면서 동시에 인간적이라는 전제아래 성경의 형성사를 말한다. 말미에는 한글 성경의 형성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성경이 어느날 하늘나라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간섭 가운데 어떻게 오늘 우리에게 전해졌는지를 알게하는 저서이다.
이 책은 신약성서 헬라어의 자습서이다. 문제에 대한 답이 실려있고 신약성서의 마태 1장-3장, 행 1장, 갈1장의 원문연구도 실려 있다. 헬-한 단어집과 한-헬 단어집이 있고, 불규칙 동사 변화표도 실려 있다. 헬라어를 독학할수 있도록 배려된 책이다.
우리는 음악하면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이해하고 진정한 음악은 클래식이라고 생각한다.사실은 클래식의 소수의 음악인데도 말이다.저자는 이제 음악을 보는 관점과 입장의 차이로 구분하자고 제안한다.작곡가와 텍스트를 중시하는 자율음악론과 연주자와 청중을 중시하는 실용음악론으로 나누자는 것이다.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관습적 장르 구분 대신에 음악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음악을 바로 이해하게 한다.음악은 다양한 취향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한 나라의 문화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더우기 현존하는 나라라면 더욱 그렇다.저자는 일본의 근대소설을 중심으로 일본 문화를 '섬세함' 으로 묘사한다.정확히 말하면 섬세함과 일본의 군국주의 사상이 충돌한다고 본다.이를 잘 이해할때 일본 문화의 실체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최소한 일본의 문학은 이런 경향성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본다.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