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은 방대한 분야이다. 저자는 특유의 논리정연함을 잃지 않은채 바울 신학의 핵심과 요점을 잘 요약하고 있다.저자는 바울의 배경을 다루고 바울 사상의 주제들의 기원과 내용 더 나아가 이런 사상의 발전과 영향력까지 다루고 있다. 영지주의, 이신칭의, 화목과 같은 주제는 독창성도 지니고 있다. 본서는 바울신학의 개론과 입문서로서 제격이다.
신약에는 구약성경이 인용되어 있다. 이는 두개의 성경이 아니라 하나의 성경임을 보여준다. 신약은 구약과 서로 일맥상통함을 보여준다. 성경은 언어적,시간적, 역사적 간격을 뛰어넘어 일체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히브리어를 통해 신구약을 공부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성경은 실생활에 적용이 되기때문에 유익하고 좋은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훈련도 매한가지이다. 적용할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본서는 에수님의 제자훈련 원리를 7가지로 제시하며 오늘날 현대 교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개진한다. 비록 짧은 내용이나 실제 제자훈련시 사용이 가능한 실제적인 제자훈련 교안이라 할 수 있다.
부활은 그리스도 복음의 핵심이다. 부활은. 1- 참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며 2- 성도의 칭의를 보증하며 3- 성도의 죄에 대한 초자연적 승리를 보장하며 4- 우리 부활의 담보이다. 이런 전제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부활의 복음에 대한 뛰어난 변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마태복음과 관련된 중요한 주제를 거의 모두 다룬다. 1장- 마태복음의 배경. 2장- 마태복음의 자료들과 구조, 3장- 구속사에 대한 마태의 관점, 4장- 마태의 구약성경 사용법, 5장- 율법에 대한 마태의 태도, 6장- 마태의 기독론, 7장- 마태복음에서의 교회등이다. 내용은 간단하나 중요한 요점을 다루고 있는 마태연구의 기초가 되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