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신약학 서설로 되어 있으나 내용은 복음비평사 및 사도사 비평사이다. 신약신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신약에 대한 선이해를 제공한다. 개혁주의 입장에서 신약신학의 제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본서는 신학생을 염두에 둔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1- 신구약을 함께 보도록 조직적으로 분류하고 있다. 2-성서학의 학설을 충분히 다루고 있다. 3- 성서의 세계와 우리 시대의 다리놓기를 시도하고 있다. 4- 개혁자들의 개혁원리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서입문의 기본서로 여겨진다.
본서는 옛법 즉 십계명과 신법 즉 산상수훈을 다룬다. 온 인류를 위한, 현대인을 위한 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간략하나 의미있는 내용들을 담고있다.
고펠트의 신약신학은 그의 사후에 제자들에 의해서 출간되었다. 독어권에서는 불트만 이후의 최고 저작으로 여겨진다. 두 권으로 편성된 본서는 1권으로서 예수의 사역과 그 신학적 의의를 다룬다. 철저한 학문성, 다양한 자료참조, 포괄적인 신약 이해... 본서는 신학하는 자세를 배우게 하며 신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하는 정말 좋은 책이다.
신약신학에 대한 연구서들이 많이 있으나 불트만의 신약신학에 필적할만한 저작이 바로 본서이다. 제1권에 이은 2권으로서 그리스도에 대한 사도적 증거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다룬다. 깊이 있고 폭資?nbsp;신약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