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을 더 잘 알기 위해서는 배경사를 잘 알아야 한다. 본서는 알렉산더 대왕부터 바르 코흐바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다. 단지 이스라엘의 역사와 종교적인 삶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정치 문화적인 측면에서 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어 신약 성경 이해의 틀을 제공한다.신약의 배경사를 통해 신약을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본서는 양식비평의 전제들이나 방법또는 그 결과를 살피는데 목적이 잇는것이 아니라 예수의 시대로부터 기록된 복음서가 나타가기까지의 복음서 전승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다.다른말로 하면 기록된 복음서의 전역사를 다루고 있다.결국 세속 역사학에서 다루는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함으로 보다 더 객관적인 결과를 얻고자 한 것이다.
이 영화는 많은 화제를 뿌린 영화이다. 내용적으로는 예수님의 삶에 대한 왜곡, 배신자 유다에 대한 미화, 막달라 마리아와의 사랑이 충격을 주었다. 영화 자체로는 I찮은 영화였다. 예수님의 고통에 대한 부각, 십자가 주변의 침묵, 바울과의 대화등은 이 영화의 작품성을 높여준다. 스콜세지 감독의 천재성이 드러난 작품이다. 문제는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과 동떨어진 것이 많음이 문제이다. 예술의 가야할 길이 있겠으나 가급적 정확한 정보와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작품은 결코 오래갈 수 없으며 진정한 명화의 반열에 들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언약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대체적으로 다수를 이룬다고 본다. 본서는 언약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하는 책이 아니라 언약에 대한 개요와 입문서의 역할을 하는 책이다.성경의 언약을 바로 이해해야 성경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본서는구약신학의 기원과 발전 방법론, 역사. 전승사, 구속사의 문제, 신약과 구약의 관계등을 다룬다. 저자는 구약성경을 도식화 하려거나 하나의 주제,동기, 중심주제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거절하고 복합적 접근방법을 시도한다.객관적 태도를 갖는것은 매우 좋으나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