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발자취 성지순례여행 - 가이드북
이원희 지음 / 여행마인드(TBJ여행정론)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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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독교 성지는 성경의 배경과 사건이 이루어진 곳을 말한다. 넓게는 성경 시대 이후 기독교와 관련된 모든 곳을 말한다. 본서는 성지순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한 국가만이 아니라 성지 중 필요한 곳은 다 다루고 있다.이스라엘로부터 요르단, 이집트, 이탈리아, 이란을 거쳐 서바나 지역까지 다룬다.역사적 주요 사실들까지 다루되 고화질 사진으로 성지를 실감나게 소개한다.한권쯤 성지에 대한 책을 소지한다면 이 책이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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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매혹 (양장) - 돈과 시장의 경제사상사
제리 멀러 지음, 서찬주.김청환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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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세상에는 자본주의만 남았다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다.현재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이데올로기는 없다. 저자는 18세기의 볼테르에서 20세기 신자유주의자 하이예크에 이르기까지 16명의 지성들의 자본주의 이해를 다룬다.자본주의 사회는 어떤 곳인지, 앞으로 어떤 세상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저자는 좌.우 한쪽의 눈으로 자본주의를 보는것을 거부한다. 균형있는 자본주의 이해를 갖기를 바란다. 동시에 저자는 자본주의를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이해하지 말고,철학, 정치학, 사회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할 것을 제시한다.자본주의의 비판적 이해를 통해 자본주의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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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박영훈 감독, 이미연 외 출연 / 씨넥서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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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같은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게 되는데(형은 뇌사로 후에 죽는다) 형의 영혼이 동생의 몸에 들어가 겉은 동생이나 내면 세계는 형으로 존재하는 빙의 현상이 일어난다.여자 친구도 헤어지고 이제 두 사람만 남아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 여자는 빙의가 거짓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배신감과 절망감에 오열한다. 그러나 영화는 거기에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나머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 조금은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 거짓을 알게 되는 것도 석연찮고 그에 대한 해결도 없어서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지지 못한 느낌이 든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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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잉태하는 청소년 사역 - 어린 양들을 돌보는 목자들을 위한 지침서
켄다 크리시 딘 외 지음, 배정훈 옮김 / 복있는사람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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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역은 참으로 힘든 사역이다.저자는 오랜 사역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청소년에게 꿈을 심되 그것이 힘이나 돈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잉태케 하라는 것이다. 청소년 사역의 정체성을 성경에 기초해 설명하면서 사역의 목적과 그 목적에 동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청소년 교육에 대한  아주 좋은 책이다.청소년 사역에 헌신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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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질투
이연철 지음 / 홍성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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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의 생애를 소설로 다룬 책이다. 엘리야가 대 선지자인 반면 자신은 그런 대우를 받지 못함에 대한 고민과 질투가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요 핵심이다.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에 반응하는 인간상을 그렸다.영성에서나 기적을 행한 횟수에서도 스승인 엘리야보다 훨씬 더 뛰어난 엘리사가 갖는 고민과 질투를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적용하고 있다.현대의 문화를 이용해 설명함으로 이해가 쉽고 성경의 이야기를 이 시대를 사는 나에게 주는 이야기로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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