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과학 교과서 1 - 과학의 개념과 원리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김태일 외 지음, 통합과학 대안교과서 편찬위원회 엮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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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이다. 그림이나 일러스트가 너무 좋다. 무엇보다 통합과학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엄청난 노력과 준비의 산물이란다. 외제 그래픽이나 삽화를 쓰지 않고 한국산그래픽을 시도하고자 했고 그것을 실행했다.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새 시대에 부응하는 통합 과학 교과서를 만들어 낸 것이다.철저히 준비하고 알차게 만들어진 좋은 책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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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는 힘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김은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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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에는 기도가 있다. 물론 방법이나 의미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을 보게된다. 틱닛한은 기도는 특정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주가 인간에게 선사하는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이다. 의식을 현재해 집중해 자신의 마음과 몸을 주의깊게 알아차리는 마음챙김의 여건을 만든뒤 기도하면 누구나 신성과 통할수 있다는 것이다.진정한 행복은 개인 각자가 '지금' 이라는 순간에 온전히 깨어 마음을 챙기고 기도할때 온다는 것이다. 틱닛한의 기도는 '지금 깨어 있으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기도를 통해서 인간이 신처럼 되느냐 하는 것은 각자의 신앙관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 저자가 불교에 국한 되지 않고 기독교와 불교를 넘나든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기에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드러나는 한 단면이라 여겨진다. 기독교는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인간이요,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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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탄생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39
앙마뉘엘 툴레 지음, 김희균 옮김 / 시공사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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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탄생과 그 역사적 변천사를 다루는 책이다. 부피가 작아 내용에 한계가 있으나 영화의 역사에 대한 개요는 알수 있다. 오늘날 영화가  차지하는 영향력과 그 부가가치는 앞서 영화를 위해 일을 던진 수많은 선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영화를 좀 더 잘 알고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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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세계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83
드니 게디 지음 / 시공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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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숫자 속에서 사다. 그런 면에서 볼때 수의 세계를 아느 것은 당연한 것이다. 수가 형성되기까지는 의외로 많은 시간이 걸렸다. 1-9까지의 수는 인도에서 만둘어졌고, 영을 포함한 수도 기원전 5세기 경에 인도에서 만들어졌다. 아라비아인들이 수를 유럽에 전해주었고 이후 많은 시간이 경과 하면서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무한수의 개념에까지 다다른다.이제 수는 인간사의 모든 영역과 연관되어 우리를 힘들고 어렵게하게도 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이제 누구도 수에서 자유로울수 없게 되었다. 돈, 시간, 수명 ... 수는 이미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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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역사 : 문자에서 텍스트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00
브뤼노 블라셀 지음, 권명희 옮김 / 시공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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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과연 책이 존재할 수 있을까? 는 우리들이 답해야 할 중요한 과제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책은 남아야 하며 읽혀야 하는 대상이라고 확신한다. 손으로 책을 필사하던 고대로부터 인쇄술이 등장하여 책을 만들기까지 3500년이 걸린다. 인쇄술의 발달로 책은 급격히 보급되고 초기에는 주로 성경이나 신앙 서적의 출간에서 점차 다양한 책들을 출판하기에 이른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거치면서 책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된다.이제는 디지털 시대의 중심은 아니나 여전히 책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지식정보의 수단임을 부인할수는 없다. 책의 역사를 통해 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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