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학문편이다. 내용은, 1부- 학문을 게을리말라. 2부- 배우는게 힘이다. 3부- 자식을 엄하게 가르쳐라.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드시 새겨야 할 명심보감의 중요한 내용들을 만화로 쉽게, 재미있게 읽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읽는다. 만화의 위력은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내용도 초월하는것 같다. 여하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 책을 본다.
기독교 세계관을 갖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이솝우화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우화이다. 이 책은 이솝 우화를 기독교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도록 돕느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 1- 이솝 우화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해석하였다. 하나의 우화를 '하나의 중심생각 + 이솝 우화 + 기독교 세게관으로 해석하기 라는 구조로 다양하게 해석한다. 2- 교사나 설교자를 위하여 이솝 우화를 각색하였다. 3- 이솝 우화에 담겨있는 세속적 세계관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고쳐쓰기를 하였다. 이런 해석하기,각색하기, 고쳐쓰기를 참조하여 다채롭게 응용하고 적용하도록 배려하고 있다.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에서 제대로 이솝 우화 읽기를 시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귀한 책이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1편이 대중문화 이해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이 책 2권은 대중문화 이해에 대한 이론서라 할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새롭게 변화하는 대중문화에 대한 설명이 첨가 되면서 이 책은 1권에서 다루지 않던 학술적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이 생소하고 딱딱하기는하나 나름대로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나에게는 너부 유익하고 보탬이 된 책이다. 대중문화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라 여겨진다.
사실 우리가 대중문화를 어떻게 이해하든 상관없이 우리는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간다. 저자는 대중문화를 둘러싼 기성 세대와 신세대간의 갈등의 골을 해소하고자 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 대중 문화의 구조와 속성을 알고서 즐기고 소비하자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대중 문화에 대해 적대적이지도 않으며 호의적이지도 않다.전문가 집단이 아닌 일반인들 특히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는 대중문화 이야기를 염두하고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대중문화 전반을 두루 이해하도록, 균형있는 시각을 갖도록,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다른 사람들의 글과 생각을 소개하며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사람의 성격이 다 다르고 기질이 다르다. 아이들을 키워 보면 형제간에도 다른 것을 보게된다. 특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책이다. 틀리는 것이 두려워서, 선생님이 혼 내실까봐, 친구들이 웃을까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사실 우리는 실수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것 아닌가?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힘이 되어 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