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독점적 관계를 선민이라 규정한다. 이스라엘은 이런 사실을 문학적 양식을 통해서 표현 했다는 것이다. 선민의 의미를 캐고, 그 선민 사상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이 선민 사상이 구약의 다른 주제들, 계약, 사명, 버림, 남은 자, 회복등과 어떤 연관이 잇는지 살핀다. 이런 선민 사상이 신약에서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핀다. 학위 논문이라 딱딱하나 읽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성경이 어렵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그 중에서도 예언서는 더 어려운 분야이다. 저자는 예언서와 묵시록, 성경의 해석 원리를 제시한다. 예언 당시를 이해하게 하고 예언과 묵시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상징, 예언 성취에 대해서 이해를 돕는다. 누구나 예언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물론 성경 역사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에서 역사를 다루었다. 성경에 비추어 개연성이 있는 것만을 다루었다. 성경적 관점에서 구약역사를 이해하려는 사람에겐 필독서이다.
상권에 이은 하권으로서 가나안 정복자 여호수아로부터 유다를 재건한 느헤미야까지 13명을 통해서 구약을 조망하고 있다.구약의 사람들을 통해서 구약의 흐름을 이해 하고 교훈을 받게 된다.
구약 성경을 쉽게 이해하도록 고안된 책이다. 인물 중심으로 구약을 풀이하고 있다. 먼저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해석학적,신학적으로 설명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문어체보다 이야기체로 썼다. 아담에서 모세까지 9명을 통해서 교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