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논리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외 지음 / 보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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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에서 군더더기 쫙 빼고 만든 멘사퍼즐! 심심할 때 짬날 때 하나씩 풀어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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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 논리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외 지음 / 보누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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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48을 위한

멘사 코리아 논리 트레이닝

MENSA PUZZLE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지음 보누스 출판

 

tvN에서 방송되던 [문제적 남자좋아하시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TV를 잘 안 보지만

이 프로그램은 무척 애청했던 프로그램인데요.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멘사 코리아 논리 트레이닝>이라는 책입니다. ^^

처음엔 저자 중 아는 분이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덜컥 만나보게 됐는데요.

멘사코리아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메이드 인 코리아’ 퍼즐책을 만드신 거라는 말에

반가운 마음에 냉큼 만나보게 된 거죠.

책은 간결합니다.

머리말에서도 언급한대로

난센스적인 요소를 줄이고

깔끔하게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을 추려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1번부터 157번까지의 문제들이 제시가 되고

책 뒤쪽에 각 문제에 대한 정답과 풀이가 등장합니다.

 

문제들도 한 눈에 보기 쉽게 큼직큼직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가 돼 있는데요.

1번 문제는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운이 좋게

쉽게 풀어낼 수 있었는데

공간감각이 워낙 부족한 저는

2번 문제와 같은 것들은

정말 풀기가 어렵더라고요. ;;

 

문제들은 앞쪽에 주어진 패턴에서

조금씩 변형을 해서 다양하게 응용돼 제시되기도 하는데요.

앞 부분에서 못 풀어서 답지를 한 번 봤다면,

뒷 부분에 제시된 문제들은

직접 풀어보는 노력을 해보면 되는 거죠.

처음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서

문제에 접근하진 못했더라도,

힌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논리적으로

단계단계 생각해 나가는 과정 역시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테니까요.

 

tvN에서 방송되던 [문제적 남자]

문제 유형을 풀어보길 좋아하는 성인이나,

혹은 자녀들이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사고력을 키우길 바라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 <멘사 코리아 논리 트레이닝>

만나보시면 딱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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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어휘 3단계 - 초등 3학년 수준 초등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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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어휘 3단계

(초등3학년 수준)

하루 4쪽 30일 완성

좋은책 신사고 출판


아이들이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항상 엄마는 한글 어휘가 걱정입니다.

한글책을 충분히 많이 읽는다면

한글 어휘야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저절로 좋아지긴 하겠지만

저희 아이들이 그만큼 한글책을 읽질 않으니

늘 어휘를 채워줄 뭔가를 찾아 헤매곤 하는데요.

 

더구나 요즘 많이들 강조되는 문해력이란 것도

가장 근간에는 충분한 어휘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건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니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애들이 시간이

마구 남아도는 게 아니다 보니

주로 어휘를 보충해주는 시기를

방학 때로 잡게 되더라고요. ^^

 

더구나 3학년부터 사회와 과학 과목이 늘어나기도 하고

본격적인 학습의 시작 시기라고 불리는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이번 겨울방학에는 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올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

부담 없이매일 꾸준히

어휘 학습을 할 교재로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중

<우공비 일일어휘>를 만나보게 됐는데요.

 

하루4쪽씩 30일이면 완성이라고 하지만

진짜 딱한 달 안에 완성은 쉽지가 않더라고요. ;;

그래도 조금 일찍부터 시작을 한 덕분인지

개학을 코앞에 둔 2월 하순,

드디어 일일어휘 완북을 하게 됐답니다. ^^

보통은 아이가 문제집을 풀 때

엄마가 좀 꾸준히 강제를 하는 수학 문제집을 제외하곤

사실 완북을 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요.

일일어휘는 아이가 부담 없어 하면서도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꾸미는 재미까지 더해

흔치 않게 완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일일어휘>의 구성은

앞 2페이지는 익혀야 할 단어들을 소개하는데요.

단순히 단어의 뜻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분의어도 소개하고 예문까지 친절하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한 단어에 내포된 여러 의미를 함께

알려주고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렇게 단어의 뜻을 한 번 훑어보고 나면

다음 2페이지에서는 소개된 단어들의 쓰임을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단순히 단어의 뜻만 읽었을 때는 다 안다고 생각을 했다가도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또 앞 페이지를 넘기기 마련인데

저는 이 과정 역시도 공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이가 얼마든지 앞 페이지를 넘겨보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덕분에 아이도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문제집을 풀어나가 완북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일일어휘>에 소개된 단어들 중엔

정말 어른들도 자주 틀리는 어휘들도 무척 많았는데요.

가령 낡다는 의미의 해지다

저도 쓸 때마다 헤지다인지 해지다인지

확인을 하곤 했던 단어이기도 해

아이 문제집을 채점하면서

저도 다시 한 번 맞춤법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들어보면 알지만

막상 제대로 적확하게 쓰라면 헷갈리곤 하는

다양한 어휘들을 잘 엄선해 놓은

<우공비 일일어휘덕분에

새 학기 준비의 기초를 잘 닦았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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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 제1권 바다와 교류의 시대 - 믿고 보는 신일용의 인문교양 만화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1
신일용 지음 / 밥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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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신일용의 인문 교양 만화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1권 바다와 교류의 시대

글 그림 신일용 밥북 출판

 

원래 한국사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세계사라 하지만 사실은 서양사에 한정해

관심을 기울였을 뿐 그 외 지역의 역사에 대해선

아는 게 거의 없더라고요.

 

그때그때 사건이 터질 때마다 관련한 역사를

한두 번씩 찾아보긴 하지만

1회성이다 보니 휘발돼 버리기 일쑤였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이 책,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를 만나보게 됐습니다.

그동안 정말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았던

동남아시아에 대해 알아보되,

만화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니

관심이 가더라고요. ^^

이 책을 쓴 저자의 이력도 굉장히 이색적인데요.

기업인으로 평생을 지내다가

뒤늦게 인문 만화가로 등단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들이 만화 곳곳에 녹아 있기도 해서

읽는 입장에선 더 친밀감이 느껴지더라고요. ^^

#봄밤의인문산책 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니

이것도 관심 있게 살펴봐야겠에요.

책의 맨 처음 인트로는

베트남 전쟁 막바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불과 얼마 전 일어났던 아프가니스탄 철수 사태 때와

오버랩이 되면서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

이렇게 책에선 역사 이야기 사이사이에

오늘날을 되짚어볼 수 있고,

오늘날 이슈가 되기도 하는 내용들을

적절히 잘 섞어 놓아 지루한 옛 이야기만이 아닌

오늘과 이어지는 역사의 특징을 잘 살려 놓아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트로에선 우리가 알고 있던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철수 작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고,

저렴한 관광지 정도로만 알고 있는 동남아에 대해

좀 더 알아볼 것을 제안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1물과 땅동남아의 지정학

2사람들동남아의 이민사

3위대한 제국들

4장 식민지 시대의 서막

이렇게 전개가 되는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돼서

딱딱 끊어지는 느낌 없이 제법 두꺼운 책을

술술 읽게 되더라고요. ^^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2장과 3장의 내용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개인적으로 종종 접하곤 하는

동남아의 갈등과 대립의 뿌리를 알아보고 싶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챕터이기 때문이죠.

젊은 시절 업무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관광 차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명한 대도시를 방문한 게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었던

인도네시아의어쩌면 인근 동남아 지역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화교와 이른바 원주민들 사이의

부의 불평등과 편중현상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이기도 했는데요.

그때부터 궁금했던 동남아 일대 화교 집단의

등장배경에 대해 이번에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3장에서는 동남아 지역을 호령하던

옛 제국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유명한 앙코르와트 사원이 지어졌던 시기인

크메르 제국 이야기에서부터,

지금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지역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던 스리위자야 제국

이야기 등도 좀 더 자세히 알게 돼 좋았지만,

정말 센세이션 했던 건

각국 국기에 얽힌 이야기였는데요.

저 역시 저자가 말한 대로

말레이시아 국기를 보면서

당연히 미국 국기를 벤치마킹한 거라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사실은 미국 국기가 영국 동인도회사의 깃발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거고,

영국 동인도회사의 깃발은

향신료 사업의 핵심지였던 마자파히트제국의

깃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였다니!

제 안에 숨어 있던

또 다른 사대주의를 여실히 깨닫는 느낌이었답니다.

 

이렇게 알면 알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웠던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였는데요.

 

저처럼 동남아시아 역사에 대해

한 번쯤 궁금증을 가졌던 분이라면

이 책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책의 시리즈가 4권까지 나온 것 같던데요.

저도 시리즈의 다음 편들을 얼른 만나봐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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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 초등 전학년/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가능
김세은.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주)시대교육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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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 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가능

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

한 달 완성 하루 2주제씩!

시대교육 출판

 

아이에게 한국사를 꾸준히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국영수에 비하면

엄청~~ 중요한 과목은 아니지만

엄마 개인적으로 역사는 학과 성적과 관련 없이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역사공부는 정말로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없는

방대한 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가늘고 길게가랑비에 옷 적시듯

천천히꾸준히 노출을 시켜주고 있는데요.

 

위인전에서 시작해서 학습만화를 거쳐

글밥책까지 다양한 책들을 통해

한국사를 노출하고 있기도 하지만

워낙 방대한 양이다 보니,

뭐가 중요한 내용인지를 파악하긴 쉽지 않기 마련이죠.

그래서 종종 문제집을 통해

중요한 내용을 각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요.

 

문제집들이 대체로 여러 권으로 이뤄져 있다 보니

막 강제성을 두고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하다 말다 하길 반복해서

한 권으로 한국사를 크게 한 번

훑어보는 문제집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게 가능한 문제집이 있더라고요! ^^

바로 <매일 쓱 읽고 쏙 뽑아 싹 푸는 초등 한국사>입니다.

이 교재는 파일 형식으로 매일의 분량을

한 장씩 뽑아 풀도록 구성돼 있는데요.

30일치의 문제집만 있는 게 아니라

<초등한국사스토리북>이라는 책이 함께 들어 있어서

스토리북을 먼저 읽고 나서 한 장짜리 문제집을 푸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도록 구성돼 있더라고요. ^^

 

필요하긴 했지만어떻게 한 권으로

한국사 전체를 훑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바로 이런 독특한 구성 덕분에 가능한 것 같아요.

하루치 분량은 모두 2가지 주제가 제시되는데요.

먼저 스토리북을 보면

1일차 주제1은 선사문화의 전개입니다.

이 주제의 내용을 한 장에 걸쳐 설명하고

주제와 관련한 간단한 문제를

하단에서 한두 문제씩 풀어보도록 구성돼 있죠.

같은 패턴으로 구성된 1일차 주제2

청동기 시대에 등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입니다.

이렇게 스토리북을 통해 오늘 공부할 내용을

상세하게 읽어 봤다면,

4페이지 1장으로 구성된

낱장짜리 문제집을 풀면 되는데요.

스토리북과 마찬가지 구성으로

하루 분량에 2개의 주제가 주어지고

첫 페이지에는 주제에 대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놓은 페이지가 등장하고,

이어서 해당 주제와 관련한

문제 4~5개가 등장하는 식으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다른 한국사 문제집을 접해본 적이 있는

아이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른 문제집들에 비해서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고 해요.

 

문제집 부제목에서도

초등 전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가능이라고

적힌 걸 보면 이 문제집은

한국사 문제집을 처음 푸는 친구들보다는

한국사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해보기 한 달 전에

전체적으로 문제를 한 번 풀어보는 용도나,

이미 한국사 문제집을 몇 권에 걸쳐 한 번 풀었는데

방학 동안 다지기 차원에서 한 달 동안

쭈욱한 번 더 훑어보는

복습용 교재로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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