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를 봐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지라
여차하다간 신경전을 펼치느라
시작한 걸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학습단의 책임감에 의지해보기로 했는데요.
아이도 초등 중학년 때부터 학습단 활동을 해봤기에
제가 그냥 내주는 숙제는 제대로 안 해도
학습단 활동 숙제는 또 꼬박꼬박하더라고요. ^^
사회적 약속은 개인의 다짐보다
훨씬 무게감이 크다는 점을
일찍부터 각인시켜 온 효과를 이렇게 보는 거죠. ㅋㅋ
어쨌거나, 이렇게 학습단 활동으로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의 기존 스케줄도 있는 터라
저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주 3장(개념설명 빼고)씩만 풀고 있는데요.
문제가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교재에 제시된 대로
학습을 진행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진행을 하면
고작 13일이면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완북할 수 있는 건데요.
이 정도라면
다들 짧아서 뭘 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여름방학에, 심지어 주중 학습만 하고,
휴가로 여행을 다녀온대도
너끈히 완북을 하고도 남을 분량인 거죠. ^^
저희 아이처럼
초등 수학 과정을 곧 끝낼 예정이거나,
끝내고 중학교 수학과정 학습을 시작한 아이라면
이렇게 한 번쯤 짧고 굵게
초등 수학의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점검해보면서 다지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죠? ^^
혹시 도전해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6월26일까지
바빠공부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바빠 공부단을 신청해서 꾸준한 학습,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https://cafe.naver.com/easyispub/56024
바빠 공부단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의 초등 수학 과정을
정리해볼 생각이 있으신다면
이 교재,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