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 중학 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 수학만 한 권으로 끝 바빠 수학 총정리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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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법

– 바빠 초등 수학 시리즈

바빠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이지스에듀

요즘은 아이들이 워낙 어려서부터

수학공부에 매진을 하다 보니

초등학생인데도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한다는

친구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그렇게 놀라울 정도로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닌데요.


그래도 초등 고학년이 되니 이제 슬슬

중학교 진도를 나가긴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초등 과정을 끝내자마자

바로 중등과정에 들어가자니

뭔가 불안한 게 또 엄마 마음인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1권으로 깔끔하게 초등 과정을

총복습해볼 수 있는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였습니다.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는 총 4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기본 사칙연산 과정은 생략하고

약수와 배수부터 시작해서 확률과 통계 파트까지

초등 6년의 학습 과정을

빠르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답니다.

빠르게 진도를 나가면 13일,

적당히 나가도 25일에 완성할 수도 있다니

중등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빠르게 복습하기엔 딱인 분량이죠. ^^

하지만 저희는 순서가 뒤바뀌어서

중등을 먼저 들어간 후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나중에 시작하게 됐는데요.


그래서 분량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엄청 천천히 진도를 나간 덕분에

5월에 시작해 8월 중순이 돼서야

완북을 하게 됐네요. ;;


그래도 아이가 어려워하던

도형 파트가 분량이 꽤 되는데

이 부분을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시 한 번 점검해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연히 다 알겠지 생각했던 것들 중에도

개념을 헷갈리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그래서 한 번 더 다지고 갈 수 있었으니까요. ^^

대신 3단원 비와 비례나,

4단원의 그래프, 평균과 가능성 파트는

대부분 가장 최근에 배운 내용이기도 하고,

아이가 애초에 학습을 진행할 때

별로 어려워하지 않은 파트라서

좀 더 분량을 늘려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는 식으로

아이가 학습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속도를 좀 더 융통성 있게 조정하면서 진행을 했답니다. : )


아이도 처음엔 왜 굳이 복습을 해야 하느냐고

툴툴대긴 했지만

완북을 하고 나서 소감을 물어보니

막상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발견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개념부터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해줘 대견했답니다. ^^

행여 아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장장 6년에 걸쳐 배운 내용이니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이 교재로 초등 과정 전체를 예습하는 형태로는

활용할 수 없겠지만

저희 아이처럼 초등 과정이 마무리된,

혹은 곧 마무리될 아이들이라면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로

초등 6년 과정을 빠르게라도 한 번 훑어본 후

중등 수학을 시작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학은 결국 연계 학문이라

초등 과정이 튼튼해야

중등 이후 수학도 튼튼해지는 법이니까요!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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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평면도형 계산 - 10일에 완성하는 도형 계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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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완성하는 도형 계산 총정리

쁜 초등학생을 위한

평면도형 계산

이지스에듀

올해는 유난히 더운데

하필 유난히 여름방학이 짧은 것 같아요!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가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워낙 정신없었던 이번 여름방학이지만,

그래도 저희 집 막내는 방학 이전부터 진행했던

<바빠 평면도형 계산> 교재를 완북을 해서

꽤나 뿌듯합니다. ^^

큰아이 때부터 수학과목에서 도형만 나오면

유독 힘들어 했던 터라

막내는 일찍부터 동태를 살폈는데요.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말처럼

막내도 3학년 2학기 예습을 하는 데도

도형을 어려워하는 기미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도형 파트만 따로

문제집을 풀려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도형 관련 교재가 꽤 여럿 있고,

저희 집에도 아주 유명한 도형 교재 시리즈가

이미 2종이나 있긴 한데요.


도형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보니

도형 교재는 도무지 풀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한 시리즈가 워낙 여러 권으로 구성돼 있어

하다가 중단하기 일쑤이기도 했고요. ;;


그래서 새롭게 만나보게 된 게 바로

깔끔하게 1권으로 초등 도형의 주요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바빠 평면도형 계산>이랍니다!


아직 도형 관련 파트를 다 배운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풀이 중심이 아니라

개념 이해에 집중을 하며

최소한의 진도로 방학 이전부터 풀어왔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좀 더 분량을 늘린 덕분에

더 질질 끌지 않고 완북을 할 수 있게 됐네요. ^^

<바빠 평면도형 계산>은 

총 6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 단원의 내용을 몇 학년에 배우게 되는지도

목차에 잘 표시돼 있어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어느 정도의 도움과 설명이 필요한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

셋째마당까진 원과 각도에서 시작해

삼각형과 사각형을 비롯한 다각형의 특성에 대해 공부를 했고요.


방학 즈음부터는 도형의 넓이에서 시작해

합동과 대칭, 원의 넓이 등에 대해

학습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특히 5,6단원은

거의 5,6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라서

저희 집 막내는 아직 교과서 진도도

이 정도는 나가지 않은 터라

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문제나 개념은

아빠와 언니 찬스를 적극 활용해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집중하도록 신경을 썼답니다. ^^


이렇게 미리 한 번 도형 파트를 접하고 나니

확실히 교과 진도를 나갈 때 도형 문제가 나와도

예전처럼 낑낑거리고 징징거리는 정도가

덜해지는 것 같아

이 방법을 쓴 저를 

셀프 칭찬하게 되는 요즘이랍니다. : )


워낙 도형을 안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아무리 1권 분량이라지만

셀프학습으로는 완북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요.


다행히 이지스에듀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바빠 공부단에서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어 학습단에 참여해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완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물론 후반부에 나온 점대칭 도형과

원과 도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을 활용해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는 파트는

아이가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걸 쌩으로 6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이렇게 개념과 함께 미리 한 번 접해보면

실제 6학년 과정을 배우게 될 때에는

좀 더 머리도 굵어진 후일 테고,

아이도 완전히 낯설게 느끼지 않아

큰아이만큼은 부담스러워 하지 않지 않을까

살포시 기대를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예상 밖의 효과로는

설명을 해주는 아빠도

아이가 전혀 배운 바가 없는 파트이고,

6학년 과정이라는 걸 알고 설명을 하니

좀 더 친자확인을 덜 하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혹시 저희 아이들처럼

수학의 특정 영역을 어려워 하는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바빠 시리즈에서 나오는

파트별 교재를 살펴보시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재를 골라

미리 한 번 풀어보게 해보세요!


저희 아이들처럼 미리 예습을 하는 상태에서도

좀 더 큰 그림 속에서 해당 파트를 이해할 수 있어 좋고

막상 해당 내용을 교과 진도에서 배울 때

좀 더 자신감 있게 접근해서 좋았고요.


수학을 현행 위주로 나가는 친구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파트만이라도

미리 조금 예습을 해본다면

아이도, 아이 학습을 봐주는 부모님도

좀 더 맘의 여유를 갖고

해당 과정을 진행할 수 있을 테니까요. : )

(모르고 이해를 잘 못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잖아요. ^^)


-본 포스팅은 직접 교재를 구입해

학습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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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3학년 (2025년용) -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초등 문해길 수학 (2025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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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결의 잡이

수학 3학년 심화

미래엔에듀 출판



/문/해/길/

아~ 정말 오랜만이네요!

왜 여태 생각을 못했을까요?


저희 집에서 자발적으로 산

아마도 거의 최초의 교재가

바로 문해길이었는데 말이죠!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다니던 학원들을 모두 중단하고

집콕을 하던 시절,

교직에 있는 아이들 아빠가

서점에 직접 가서 초등 수학 교재를

이것저것 살펴본 후

직접 골라서 사들고 온 교재가

바로 문해길이었거든요.

해길의 독창성은

교재의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일단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해당 학년의 단원 이름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엇에 대해 학습하는 걸까?

의구심이 들 정도죠. ^^


그런데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그야말로 무릎을 탁! 치게 된답니다!

첫 번째 과정은 [전략 세우기]인데요.

그 시작은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문제 자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는데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는 했어도

이를 식으로 어떻게 정리해서 풀어야 할지 몰라

손을 못 대는 경우도 꽤 많은데요.


막연하게 개념 설명을 읽고

조금씩 어려운 단계의 문제를 풀면서

막연하게 방법을 터득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어떤 단계를 거쳐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문제집이 바로 문해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교재에 주어진 빈 칸을 채워나가면서

주어진 문제를 어떤 단계를 거쳐

어떤 식으로 식으로 만들어내

답을 구해가야 하는지 연습을 통해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죠.


저희 막내는 일단 틀리는 것에 대해 예민하고,

문장제 문제를 정말 안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저희 아이가 이 문해길을 풀면서

"엄마, 이 문제집 재미있어!"라고

스스로 외친 건 수학 문제집 중

거의 최초인 것 같은데요.


물론, 문해길을 3-1 원리, 3-2 원리를 풀고 나면

3학년 심화를 푸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아이의 입장에선 도입부는

이미 학습을 마친 지난 과정을 복습하는 셈이니

쉽게 느껴져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늘 암산만 하고 종이에 끼적이지 않는 아이 왈,

"엄마가 계산 과정을 쓰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 문제집을 풀면서 조금씩 알겠어!"

라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그렇게 단계를 나눠 계산을 하다 보니

저절로 오답이 나오더라도

자신의 계산 과정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선명하게 보여서 오답을 찾아내는 과정도

평소 문제집을 풀 때보다

훨씬 즐겁게 느껴진다나요!


엄마가 수없이 얘기해준 거지만

역시 본인이 이렇게 직접 해보면서 느껴봐야

비로소 체화가 되는 법이니까요. ^^

이렇게 기본 문제들을 풀고 나면

'적용하기' 코너가 등장하는데요.


문제 푸는 과정을 제시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해주는 거죠.


아직은 본인이 앞서 배운 것처럼

직접 식을 써보면서 풀진 못하지만

앞서 배운 내용을 문제에 적용하다 보니

오히려 앞쪽보다 오답은 더 적게 나왔더라고요. ^^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한 템포 쉬어 가는 '도전, 창의사고력'이라는

흥미로운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가 등장하고

이어서 다음 전략을 익혀보게 되는데요.


두 번째 전략은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입니다!

확실히 앞서 연습을 한 덕분인지

두 번째 도전은 앞서보다는 훨씬 더 나아졌더라고요.


평소 아이가 문제를 풀 때도

문제가 어려우면 문제를 끊어 읽으면서

문제가 말하는 바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라고

정말 많이 해줬는데요.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그림을 그리며 푸는 과정을 접해보더니

아이가 또 한 번 그림으로 그리는 게

왜 더 잘 이해가 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엄마가 말할 땐 왜 안 들었니?"라고

묻고 싶기도 했지만

중요한 건 지금이라도 알았다는 거고,

역시나 엄마는 거들 뿐

티칭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엄마 역시 또 한 번 깊이 깨닫게 되기도 했답니다. ^^

물론, 진짜 어려운 단계는

아직 시작도 안 했기 때문에

아이가 앞으로도 즐겁게

문제를 풀어줄진 모르겠지만

공부가 뭐 놀이도 아니고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접하며

끙끙대는 시간 자체도 의미가 있는 거니까요. ^^


이렇게 살펴본 바와 같이

문해길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일단 답을 구하는 것

그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수학 문제 전체를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 접근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킬러 문제가 배제되고

준킬러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는 요즘 수능!


예전에는 킬러 문제를 푸는 시간을 벌기 위해

나머지 문제즌 기계족으로 외워서라도

빨리 풀면 유리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곳곳에 배치된 준 킬러 문제들은

킬러 만큼 어렵지는 않지만

무작정 외우기만 해서는

풀어내지를 못하는

본질적인 개념에서부터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고 하죠.


그런 추세를 고려해서라도

수학 문제를 대하는 기본적인 접근방법을

정말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잘 알려주는

문해길은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인 것 같아요!


큰아이와 아빠가 워낙

친자 확인 과정을 많이 겪어서

저도 그만 정이 떨어져

한동안 존재 자체를

잊고 지냈던 게 문해길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접하니

아이들 아빠가 왜 굳이,

문해길을 한보따리 사들고 왔는지

이제 제대로 납득이 되네요!


다행히 아이도 교재가 재미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막내도 한 학년의 마무리는

문해길 심화로 다지는 걸로

루틴을 만들어야겠어요!


저희 아이처럼

눈으로만 문제를 풀려고 하는 아이,

수학 문장제 문제 자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순차적으로 풀어나가지 못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한 학년 마무리는 문해길 심화로 다져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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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4단계 A (3,4학년) - 초 초등 달곰한 문해력 독해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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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독해 4단계 A

NE능률 출판

얼마 전 유튜브에서

어린이집 학부모들 중에

'우천 시'라는 표현을 보고

우천시가 어디에 있는 시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요.


설마 그럴까 싶기도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건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이겠죠.


그런 얘기들이 들릴 때마다

마냥 한심해하기가 어려운 게

내 아이들은 과연 잘해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덜컥 겁이 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요즘은 책을 건성건성 읽어서는

결코 문해력이 좋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또 마냥 책 읽기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기를

기다리기는 불안하기만 한데요.


그래서 저는 책 읽기와 별개로

독해 문제집을 꾸준히 풀리는 편입니다.


특히 요즘은 서술형 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서술형 쓰기를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풀리고 있는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막내는 처음에 이 문제집을 접했을 땐

차라리 수학 심화 문제집을 풀겠다고 할 정도로

이 문제집을 어려워 했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달래가며 문제집을 풀렸더니

확실히 조금씩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


<달곰한 문해력 초등독해> 시리즈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문학 장르 지문과 비문학 장르 지문을

동시에 만나보게 해주는 것은 물론

서술형 쓰기 연습과 어휘 학습까지

모두 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구성이 무엇보다 매력인데요.

독해 문제의 경우도 단순한 사실 확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글의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은 물론

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곳곳에 잘 배치돼 있어서

저희 아이들처럼 글을 덤벙덤벙 읽는 아이들에게

꼼꼼히 글을 읽는 훈련을 하게 하는 데에

너무 도움이 되더라고요. ^^

처음 아이가 문제집을 풀 때는

오답이 정말 많은 편이었는데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확실히 독해 지문에 대한 오답은 물론

서술형 답안 작성을 할 때도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완결된 문장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조금씩 갖춰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

무엇보다 NE능률 카페에서

학습단 활동에 함께 참여하다 보면

희망자에 한해서 매주 문자도 꾸준히 보내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말 성실히 학습하는 다른 가정들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을 수도 있어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계절엔

더구나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


아이가 힘들어하면

아이와 실랑이를 하는 과정 자체에

엄마가 먼저 지쳐 중도포기를 하게 되곤 하는데요.


물론 그게 아이 학습에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면

당연히 그럴 수 있겠지만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아이가 힘들어하더라도

지나치게 푸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이끌어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는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야 아이도 내가 공부를 했더니 나아지는구나!

내가 하다 보니 성실해지는구나!

이런 자기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동안 사실 <달곰한 문해력>을 풀면서

막내가 좀 버거워하긴 했었는데요.

이번 텀에 스스로 실력이 향상된 걸 보더니

그 누구보다 본인이 뿌듯해 하더라고요. ^^


그래서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큰 고비를 넘긴 막내와

문학, 비문학, 서술형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학습해 가려고요.


여름방학 독해 문제집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어휘 따로, 문학 독해 따로, 비문학 독해 따로

이것저것 문제집 다 풀리다가

아이도 엄마도 지쳐버리지 마시고

한 권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한 권으로

독해 문제집 선택 고민 날려버리세요~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입해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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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 중학 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 수학만 한 권으로 끝 바빠 수학 총정리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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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이지스 에듀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날이 오긴 오네요!

ㅎㅎ 무슨 얘기냐고요? ;;


아이가 꽤 빠르게 수학 진도를 나가다가

코로나19로 집콕을 하면서

수학공부와 멀어지기 시작해

1년 넘게 수학과 담 쌓고 지내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터라

학습 속도가 훅 느려져

중학교 수학 예습은 대체 언제 시작하나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요.


근데 막상 중학 수학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이대로 초등 과정을 끝내도 되는 건가

또 망설여지더라고요. ;;


그래서 고민 끝에 만나보게 된 교재가 바로

바빠 초등 수학 시리즈의 마무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인데요.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의 full name은

<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더라고요. ^^


이말인즉슨, 

초등수학 과정에서 다루는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는 게 아니라,

중학교 수학을 배우는 데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잘 골라내서 문제집을 구성했다는 거죠.


초6 수학과정을 마친 아이라면

자연수의 혼합계산들은 기본값이라고 봐야 하니

그런 것들은 배제가 됐겠죠. ^^

문제집의 구성은 먼저 한 페이지에

꼭 익혀둬야 할 개념을 글과 그래프 등을 활용해

핵심 내용 위주로 설명을 하고 있고요.


그 옆 페이지에 개념 확인 문제와 

다지기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해보도록 해놨더라고요.


이어서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해당 소단원 내용으로 만든

대표 문장제 문제들을 제시해놔서

문장제 문제를 읽는 훈련과

주관식 답안 작성 훈련을 하는 것으로

소단원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었는데요.

문제가 전혀 어려운 편이 아닌데도

더러더러 오답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 덕분에 처음에는 굳이 이 과정을

왜 거쳐야 하느냐고 투덜대던 아이도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들을 찾아내고,

또 여전히 실수하는 패턴들을 다시 한 번 인식해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수긍을 해주었답니다. ^^

문제집 하나 추가로 풀리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지라

여차하다간 신경전을 펼치느라

시작한 걸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학습단의 책임감에 의지해보기로 했는데요.


아이도 초등 중학년 때부터 학습단 활동을 해봤기에

제가 그냥 내주는 숙제는 제대로 안 해도

학습단 활동 숙제는 또 꼬박꼬박하더라고요. ^^


사회적 약속은 개인의 다짐보다

훨씬 무게감이 크다는 점을

일찍부터 각인시켜 온 효과를 이렇게 보는 거죠. ㅋㅋ


어쨌거나, 이렇게 학습단 활동으로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의 기존 스케줄도 있는 터라

저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주 3장(개념설명 빼고)씩만 풀고 있는데요.


문제가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교재에 제시된 대로

학습을 진행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진행을 하면

고작 13일이면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완북할 수 있는 건데요.


이 정도라면

다들 짧아서 뭘 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여름방학에, 심지어 주중 학습만 하고,

휴가로 여행을 다녀온대도

너끈히 완북을 하고도 남을 분량인 거죠. ^^


저희 아이처럼

초등 수학 과정을 곧 끝낼 예정이거나,

끝내고 중학교 수학과정 학습을 시작한 아이라면

이렇게 한 번쯤 짧고 굵게

초등 수학의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점검해보면서 다지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죠? ^^


혹시 도전해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6월26일까지

바빠공부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바빠 공부단을 신청해서 꾸준한 학습,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https://cafe.naver.com/easyispub/56024


바빠 공부단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의 초등 수학 과정을

정리해볼 생각이 있으신다면

이 교재,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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