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개념편 기하 Ⅰ-1
NE_능률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작년부터 눈여겨보던 교재인데
드디어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 봤습니다.
아이가 3학년 도형 학습에서부터 살짝,
4학년 평면도형 학습에서는 완전히
도형에 약한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도형 파트만 따로 잡아줄 필요가 있겠단 생각에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을 선택하게 됐답니다. ^^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은
개념편, 문제편, 심화편 이렇게 3종류로 나뉘어 있는데
개념편이 아무래도 가장 기초적 개념 설명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
개념편을 만나보기로 했는데요.
계통수학으로 수학을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죠.
하지만 그건 계통수학으로 빠르게 진도를 나갈 때 얘기고
저희 아이처럼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초등 학습 과정의 점검 차원으로 활용하는 거라면
개념의 연결된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
계통수학적 접근이 좋은 면도 많은 것 같아요.
기하Ⅰ시리즈 안에 초등 기하 내용이
거의 다 담겨 있는데요.
대략 Ⅰ-1은 초3~4학년 학습 과정을,
Ⅰ-2는 4~5학년 학습 과정을,
Ⅰ-3은 5~6학년 학습 과정을
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유독 약한 부분은
Ⅰ-2 파트에 집중돼 있긴 하지만
그래도 Ⅰ-1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 보려고
Ⅰ-1부터 만나보게 됐답니다.
사실 지난주부터 학습을 시작하긴 했지만
아이가 코로나19에 걸리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지 못했는데요.
이번 주, 다행히 가족들의 추가 확진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오면서
매일 꾸준히 초고수 문제집을 풀어 보았답니다.
Ⅰ-1은 총 3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1단원은 기본 도형 파트입니다.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개념편의
구성 방식을 보면
한 문장의 명제로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데요.
한 문장으로 명제를 제시하고 난 후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작은 박스 안에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돼 있고,
이와 관련한 기초적인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