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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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자기 계발서나 인문학 도서에 가까울 것 같지만 실제 책 내용은 철학 사상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읽기 어렵고 추상적이었는데 제4장 궁극의 실패는 앞부분보다는 나은 편이었다. 실패 예찬은 주로 염세주의 철학자인 에밀 시오랑의 사상에 기초하여 쓴 사무엘 베케트 풍의 책이다. 제1장 타락한 세상에서는 그노시스파에 대한 언급과 함께 시몬 베유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고대의 지혜는 편안하게 안주하는 삶보다는 좀 더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엄격함 속에서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르도록 설파하고 있다. 


"우리 삶에 너무 많은 루틴이 있고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게 너무 적으면 결국 우리의 내면은 죽고 만다. 그리고 살아 있는 채로 맞는 죽음은 그 흉물스러움 탓에 최악의 죽음,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죽음이다. 지나치게 통제되고 일상화된 인간의 삶은 가난할 뿐 아니라 오히려 나쁜 삶이다. 그런 삶은 자신을 아무 데도 이끌지 못한다."


우리는 실패하도록 태어났으며 누구나 실패한 경험을 통해 배운다. 다소 경직된 우리 사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두 번의 실패에 대해 조금은 더 관대해졌으면 좋겠다. 물론 사기, 도박, 주식 투자, 사업 실패는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보다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시도하다가 실패한 경험은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실패로 인해 좌절하고 낙담하기엔 아직 남아있는 삶이 길다.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주변에서 잘 보듬어주고 격려해 준다면 힘을 얻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철학과 맞물려서 쓰다 보니 실패 자체에 대한 이야기보다 무겁고 진지 일변도가 되어버렸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다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되풀이되는 실패를 막기 위해서라도 역사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실패가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어느 순간 우리는 삶이 공허하고 존재가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을 뿐이고, 책이든 영화든 자신의 삶이든 끝이 나기 전에 이야기를 그만두는 것은 본능적으로나 심정적으로나 실망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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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산다는 것 - 나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철학수업
박은미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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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여태껏 살면서도 나다움이 뭔지 모르겠다. 억지로 꾸미거나 보여주기 위한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 홀로 있을 때 편안한 상태일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누군가가 기대하는 모습이 되어 자신을 애써 포장하며 연기하듯 사는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놀이에 빠져 바쁘게만 살다 보니 흔히들 이런 말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다운 모습이 뭔지 모르겠다.' 나를 잃어버린 듯 역할에서 벗어나면 공허감과 고독감을 견디질 못한다.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선 공허감과 고독감을 껴안고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토록 넓디넓은 세상에서 나만 홀로 내던져진 것 같은 기분을 온몸으로 느낄 때 공허감과 고독감은 마치 우주라는 공간에 버려진 존재처럼 진공 상태의 외로움으로 먼저 찾아든다. 어차피 우리 개인은 각자 홀로 존재한다.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경험을 통해 배워가면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스스로의 한계를 제한하지 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어떤 것을 내가 좋아하는지 판단하라는 말이다. 철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철학 박사인 저자의 본 도서는 나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글귀들로 가득하다. 무의미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을 때 읽으면서 위로와 위안을 받는 책이다.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은 자기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살지 않고 '자기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오늘 하루도 전투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음 하나 기댈 곳이 없다면 얼마나 우울한 일인가. 어릴 때부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객관화하는 일에 익숙해진 우리는 꿈을 향해 노력한다기 보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만 살아왔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좋아하는 일을 위해 살아간 것이 아닌 생존을 목적으로 삶을 지탱해왔으니 말이다.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불행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한 미래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현실감이 맞물려 자기다움을 잃어버린 채 무언가를 포기하고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삶을 택해버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재미를 느껴서 하는 일이 타인에게 도움이 되기까지 하면 의미가 창출됩니다. 이럴 때 인간은 행복해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과 마주했을 때 무력감과 패배감은 상당하다. 여기서 저자는 우리가 죽어간다는 진실을 받아들여야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물질적 습성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모두가 나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할수록 그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점점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사회로부터 직업과 삶을 강요받아온 이전 세대보다 지금 세대는 선택권이 많은 듯 보인다. 결국 나답게 산다는 건 인간답게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다. 살아가는 의미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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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 위대한 발명은 ‘우연한 실수’에서 탄생한다!
오스카 파리네티 지음, 안희태 그림, 최경남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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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Serendipity) 뜻을 살펴보니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특히 과학 연구의 분야에서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또는 발명을 하는 것을 이르는 외래어"라고 정의내렸다. 단어가 만들어진 기원을 보니 1754년 영국의 작가이자 미술사가인 호레이스 월폴이 우리가 무언가를 찾다가 실수로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을 묘사하기 위해 썼다고 하며, 스리랑카의 옛 이름인 세렌딥(Serendip)에서 따온 것으로 오래된 페르시아 우화에 나오는 나라 이름인데 이 우화에서 월폴이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낸 조합어라는 것이다. 즉, 우연한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발명했다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그런 사례는 종종 목격된다. 이 책에서는 주로 음식, 브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맨 마지막 인류를 제외하면 47가지의 이야기로 코카콜라부터 팝콘, 고르곤졸라, 샴페인, 베르디그리까지로 저자가 이탈리아의 사업가이자 작가여서 자신과 관련된 에피소드거나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지 않고 언급한다.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책 제목은 세렌디피티인데 그런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수라기엔 애매하고 시행착오거나 여러 사람의 노력 덕분에 발전시킨 것이라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다. 저자는 우연이나 실수로 만들어진 것들 중 성공한 제품이 너무나도 많은 탓에 이 책에 담을지 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인문학적으로 지역 한정이 아닌 실제 세렌디피티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도 크다. 읽다 보면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많은 언급과 우연한 실수가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웠다.


우연한 실수보다는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발견하여 탄생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코카콜라는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발명과 영감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봐야 하고 초코잼 누텔라는 나폴레옹 칙령이 내려지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헤이즐넛으로 대체하여 '저렴한' 새로운 초콜릿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3대에 걸친 오랜 전통을 가졌고 1949년 슈퍼크레마를 개발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적인 제과 회사 페레로 그룹으로 성장했다. 커피도 마찬가지로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의 고지대에서 염소를 방목하던 양치기가 구운 베리를 갈아 가루로 만든 뒤 뜨거운 물과 섞어 마신 것에서 시작했다. 그 기원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이어져 내려왔는지 역사적으로 파고들었으면 이야기가 풍성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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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해피 -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스테퍼니 해리슨 지음, 정미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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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행복을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다. 우리들이 그렇게 잡으려고 애쓴 행복의 조건들이란 모두 낡은 행복이었다.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엉터리 정의였으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불행을 불러일으킨 원흉이었다. 그동안 우리를 속여온 행복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완벽해지거나 가능한 한 완벽에 가까워지기

· 더 많은 돈을 벌기

·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하기

· 이미 정해진 세상의 기준을 따르기

· 더 열심히 노력하기

· 명성과 인기와 호평을 얻기

· 남들과 경쟁하기


위 조건들을 보면 마치 어릴 때부터 치열한 경쟁 사회에 뛰어든 우리를 보는 것 같다. 완벽한 자신이 되지 못한 나를 탓하며 작은 실수와 잘못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자책하다 자기혐오에 쉽게 빠져든다. 시험 결과에 인생을 걸어야 하고 아무리 우수한 성적을 거둬도 만족스럽지 않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비교하는데 익숙하며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물건으로 사서 겉모습을 포장하기 바쁘다. 언제부터인가 우린 과거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행복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무언가에 방해받으며 사는 것 같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지금부터라도 행복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해 봐야 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부 우리는 행복을 오해하고 있다.

2부 낡은 행복에서 벗어나기

3부 행복을 제대로 이해하기

4부 재능의 재발견

5부 세상에 도움이 되기


개인주의, 자본주의, 타인을 지배하려는 속성은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관들이다. 저자가 말하길 "우리가 자라면서 접하는 여러 제도, 조직, 미디어, 상품을 통해 이런 가치관이 주입되고 확산되면서 낡은 행복의 문화가 형성된다"라며 이러한 분위기에 젖어들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뀐다고 한다. 이러한 낡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삶의 근간에는 개인주의, 자본주의, 타인을 지배하려는 속성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되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기보단 누군가 내 영역으로 침범하는 걸 견딜 수가 없다.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보면 이런 현상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기존에 우리가 알던 낡은 행복의 조건에서 벗어나 도움을 주고받는 삶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행복이란 '5부 세상에 도움이 되기'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하나씩 재능을 가진 존재이며, 서로 협력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공동체의 관계 속에서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충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봉사활동, 공동체 활동 등 옳은 일을 하며 조금이라도 세상에 도움을 줄 수만 있다면 많은 것을 가져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낡은 행복이 아닌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일깨워 준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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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 첫걸음 - 미국회계사가 쉽게 설명해주는
한명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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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는 목적은 싼값에 주식을 매수하여 비싼 값에 매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가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아니라는 잔인한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할 즈음 갑자기 주식투자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누구는 주식투자로 큰 이익을 봤다는 사람도 있고, 큰 손실을 본 뒤 주식에서 손을 뗐다는 사람도 속출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묻지 마 투자가 아닌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뒤 가치투자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무제표와 같은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에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주식투자였는데 이 책은 미국회계사가 기초부터 쉽게 설명해 줘서 미국주식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만큼 탄탄하게 쓰였다. 챕터 구성을 봐도 그렇다.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기초 배경지식에 대한 이론을 쌓았다면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른 종목을 고르도록 실무 부분도 챙겼다. 부록으로 들어간 미국주식 용어사전은 간혹 헷갈리는 용어가 나왔을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챕터 1. 미국주식 투자 4단계

챕터 2. 미국주식 시작하기

챕터 3. 미국주식 재무적으로 분석하기

챕터 4. 미국주식 기초 배경지식 쌓기

챕터 5. 경기불황에도 강한 주식

챕터 6.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주목해야 할 주식

챕터 7. 가격변동성이 커 신중히 투자해야 하는 주식

챕터 8. 경기가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올 때 반드시 사야 할 주식

챕터 9. 워런 버핏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엄선한 154개 기업


여기서 주식투자는 4단계 분석을 거친 후 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다.


1단계 사업모델 파악

2단계 재무정보 파악(12가지 지표)

3단계 비즈니스 사이클 파악

4단계 투자 실행


아무리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도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크다. 큰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는다. 미국주식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로 국가 안전도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서 단기간에 다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없도록 제한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증권사 네 곳 중 한 군데를 골라 개설해야 한다. 매매수수료, 환전 우대율, 인터페이스를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곳으로 개설하면 준비는 끝났다. 미국주식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환율 변동에 따라 주식에서 이익을 봐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식에 문외한이지만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주린이들이 이 책으로 시작한다면 미국주식 투자의 정석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초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미국주식 투자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확실히 미국회계사인 저자의 노하우로 기초부터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쏙쏙 되었다. 미국주식 투자에 도전할 결심을 가진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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