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보장된 권리조차 제대로 모르면서 특정 연예인이나 전문가가 정치에 대해 얘기하며 덮어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국민은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말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헌법 1조부터 39조까지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독 우리나라는 정치 이야기 꺼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다. 법의 잣대가 공평하지 않고 힘과 돈 있는 사람들, 정치인, 재벌가에게는 유연하게 형량이 매겨지는 불공평함 속에서도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이상한 일이다. 연예인이든 청소부든 다 헌법이 인정한 우리나라 국민이다.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다.

책을 읽어가면 어디선가 김제동 씨 특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환청이 나타난다. 차근차근 조곤조곤 말하는 톤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게 신기했다. 또한 헌법을 누구라도 알기 쉽도록 풀어낸다는 것도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헌법은 법이라는 테두리 속에 생활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불공정한 것을 불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고, 부당한 것을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닐까? 김제동 씨의 말과 글은 꽤나 설득력이 있고 공감대 형성에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무명의 목소리에 힘을 보태주는 스피커의 역할로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보듬어줄 줄 아는 평소의 모습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헌법 1조부터 39조까지 항목들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낸 책으로 헌법에 명시된 조항만 읽어봐도 당당하게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에 의해 통제받고 억압받으며 지내온 세월 속에서는 헌법을 무시한 채 강제 집행된 사례들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자유를 침해받지 않고 행복한게 사는 일이 평범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기존에 김제동 씨가 펴낸 책과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다. 몰라서 당하는 것보다 누군가 내 권리를 침해할 때 주장할 수 있도록 법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법은 법조인, 정치인, 법률가들만 다루는 특권이 아니다. 국민 모두가 얘기할 수 있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에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살라야 했던 전태일 열사 등 그 역사의 토대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이기에 헌법에 보장된 권리는 소중하다. 따뜻하게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시선으로 쓴 글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자유롭게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 - 도시 생활자의 마음 공황
박상아 지음 / 파우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공황장애와 전환장애를 겪은 후 6년간의 기록이다. 공황장애가 오면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고 한다. 자신을 도마 위에 산 채로 썰어지는 횟감으로 비유한 것도 이해되었다. 무서운 증상이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시작된 발작은 살기 위한 몸부림인지 내 멋대로 움직이는 몸에 자신을 맡기는건지 분간이 안 간다. 사는 것이 사는 것 같지 않고 언제 나을 지 모르는 공황장애 속에 살면서도 작가의 꿈을 품고 이겨내기 위해 쓴 <내가 아무것도 아닐까 봐>는 그녀의 솔직한 기록이 담긴 책이다.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일이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감 능력도 없기 때문에 근거없는 말로 어줍잖게 위로하려 든다. 일을 바쁘게 하면 공황장애에 걸릴 틈이 없다는 사람들. 도시 생활자들의 마음이 공허한 이유다. 자신을 채우느라 바쁘기 때문에 타인을 생각할 겨를도 없고 관심 밖의 문제일 뿐이다. 위로 받기 위해 말을 꺼낸 건 아니지만 대화의 끝은 상처 투성이다. 내가 무엇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을 꿈, 사랑,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약간의 돈, 그리고 존재의 증명. 그 사이사이 마음을 다독이며 지켜내는 일이라고 불안이 도사리는 현실 속에도 삶을 놓지 않았다. 

우리가 평소 느끼는 감정의 소용돌이. 출근 대열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서 있는 내 모습을 지금 생각해보면 안쓰럽고 잘 견뎌냈다는 생각이 든다. 공황장애를 앓았지만 용기는 잃지 않은 저자는 책 곳곳에 감정의 진열장처럼 놓인 그림으로 대신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한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속으로는 치열하게 살아냈던거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망가질대로 망가진 사람들이 많다.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어려운 일로 고통받고 있지만 우아한 맹수의 삶을 살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삶을 포기하기엔 이르다. 

"삶이 계획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상하고 대비할 수도 없는 일들이 사는 동안 툭툭 튀어나온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조리 해보는 것과, 희망을 품어보는 것과, 나 자신을 믿는 일 뿐이다." p.26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수의 레퀴엠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죄도 벌도 그에 걸맞은 사람에게 걸맞은 형태로 주어져야 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오가사와라 부인이 미코시바의 손을 꼭 잡으며 한 말이다. 우리 법정에서도 과연 그에 걸맞은 형태로 형량을 주고 있는지 묻고 싶다. 사회 구성원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판결을 볼 때마다 회의감이 들 때가 많았다.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은수의 레퀴엠>도 그 부분을 묻고 있다. 과연 법은 공정하게 죄와 벌을 집행하고 있는가? 사건의 발달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으로 향하던 한국 국적의 블루오션호가 전복사고로 가라앉는 급박한 상황이다. 시급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남자 승객은 구명 조끼를 입은 여자 승객을 발견한다. 자신이 살기 위해 스스로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폭행 후 구명 조끼를 빼앗아 살아남지만 여자 승객은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 사망자 251명, 실종자 57명을 기록한 대형 참사로 떠들석했던 이번 사건에서 CCTV로 밝혀진 남자 승객의 행동이 재판을 받게 된다. 결국 '긴급 피난'에 따른 행위로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는데 이게 과연 옳은걸까? 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죄를 지었음에도 벌을 받지 않았다.


미코시바는 '시체 배달부'라는 별명을 가진 변호사인데 과거에 사람을 죽인 전적이 사회에 드러났다.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고 의뢰인은 고류회라는 조직폭력단 정도에 한정되었다. 신문지 사회면에서 의료소년원 지도 교관이었던 이나미 다케오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사건에 뛰어든 것이다. 올해 3월, '백락원' 요양 병원에 입원했던 그가 도치노 마모루와 식당에서 말다툼을 하다 꽃병을 가격해 사망하게 된다. 미코시바가 '백락원'의 실태를 파고들수록 이상한 점이 드러나고 폭행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고 CCTV 하드디스크를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보호사들이 학대하는 모습이 세상이 드러나고 만다. 또한 피해자의 도치노 마모루의 과거가 법정에서 밝혀지게 되는데. 이나미 다케오는 처음부터 속죄하는 마음으로 모든 죄를 인정하고 벌을 달게 받겠다고 한다. 10년 전 구명조끼를 강제로 빼앗아 살아남은 도치노 마모루가 '백락원' 보호사로 있으면서 입소자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했다. 그가 한 행위에 대해서 법은 죄를 묻지 않았다. 그렇다면 입소자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학대받는 모습을 본 이나미 다케오가 도치노 마모루를 죽인 것은 정당한 것일까?

법은 균형잡힌 시선으로 공정하게 죄를 묻을 수 있을까?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난다. 가해자에게 죄의 형량을 그 무게만큼 지우지 않는다면 누가 법을 무서워 할까?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많은 사건들은 제대로 처벌이 이뤄졌을까? 독자들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이다. 앞으로 나카야마 시치리의 다음 작품을 주목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깊이 빠져들었다. 자신을 순교자로, 속죄의 의미로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이나미 다케오의 행위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죄도 벌도 그에 걸맞은 사람에게 걸맞은 형태로 주어져야 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몸을 위한 최선 셀프 메디케이션 - 알아두면 약이 되는 약 선택 완벽 가이드
배현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피부·비뇨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눈·귀 질환, 구강 질환, 그 외 다양한 몸의 문제까지 셀프메디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채워진 책이다. 제대로 알고 먹어야 진짜 약이 된다는 말은 내 몸에 나타난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약을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증상에 따라 실제 판매되는 약의 이름과 제약회사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판단 기준을 내릴 수 있다. 정확한 것은 약국에 가서 약사에 물어봐야 하다 싶다가도 우선 미리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만약의 상황에 대비에 비상약을 비치해두는 것처럼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다.

고작 감기약이나 상처약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약이 있는 줄은 몰랐다. 대부분 처음 들어봐서 생소하다. 어떤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났을 때 관련된 처방약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 완화시켜주는지 증상별로 각각 설명해주고 있다. 책 특성상 의학관련 내용들이 많아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필요한 부분만 콕 집어서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약을 먹더라도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부록 2를 보면 일반의약품 제품 박스에 적힌 정보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이 책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의약품 표시와 분류번호, 단위, 제조번호 등은 그 숫자가 무엇을 통칭하는지 전혀 몰랐다. 가량 약사법상 의약품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뉘는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들은 의사의 특별한 처방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한가지 약과 시럽을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을 피한 실온에 두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학습된 경험으로 판단을 내릴 때가 있는데 위급 상황에서 대처하기 위해 정확한 약 선택을 위한 가이드 북이라도 손색없는 책이다. 대부분의 질환과 관련된 약을 소개해주고 있고 약 이름 뿐만 아니라 제약 회사 이름까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당당하게 약국에서 해당 약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을 잘 챙겨야겠고 무슨 일이든 조심성 있게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약을 먹고 빠르게 대처할수록 더 큰 화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내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내의 맛 - 갱년기 아내와 즐기면서 지내는 법
김진국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성을 터부시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가장 가까운 연인이나 부부 사이라도 터놓고 말하기엔 부끄러운 것이 사실이다. 혹여 둘 중 누군가에게 갱년기가 찾아온다거나 성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는 입 밖으로 꺼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데 주요 논점은 페니스 삽입 없이도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방법들에 대한 실전 수업이다. 누구나 섹스라이프는 개인의 사생활이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관문이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등 남성들은 오래 지속하기 위해 별의별 방법들을 총동원하여 아내를 만족시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저자는 '멀티 섹스'라는 G스팟 개발 비법으로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페니스의 발기력과는 상관없이 만족시킨다니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일이다.

'페니스 없는 섹스'는 남자가 여자를 만족시킬 때 발기 상태를 지속시키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여자는 핫스팍을 섬세하게 구석구석 공략해주면서 만족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페니스에 대한 의존도를 떨쳐버릴 수 있다. 오직 두 사람의 성관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반응은 열광적이다. 누군가에게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고 본능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 이렇게 섬세하고 다양한 기술이 있는 줄은 몰랐다.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고 서로의 건강과 쾌감을 향상시키기에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직접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대로 해보면 상대방의 성감대에 따라 효과적인 기술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일방적인 성 만족감을 느끼기 보다 서로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멀티 섹스는 추천할만한 방법이다.

지금도 부부 관계에서 말못한 고민을 가지며 갱년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천천히 따라해본다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을 너무 터부시해서 말 조차 꺼내기 어렵다면 관계 개선은 더딜 수 밖에 없다. 다소 민망하더라도 혀와 손으로 자극을 주는 것만으로도 멀티 오르가슴에 오르며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부드러운 기술로 G-스팟 공략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단, 남자는 평소 손톱 관리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야만 한다. 클리토리스는 매우 민감하며 상처입기 쉬운 부위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저자는 여성들도 여성 오르가슴에 오르기 위해 지켜야 할 십계명을 명시하며 같이 맞춰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멀티 오르가슴에 오르기 위한 여성의 십계명

1. 배우고 숙지하라.
2. 시도하고 받아들여라.
3. 노력하라.
4. 스스로를 개발해 나가라.
5. 남편을 개조시켜라.
6. 남자에게 절대 협조하며 인내하라.
7. 결정적인 강한 자극을 피하지 말고 계속 버텨내라.
8. 자기 노력과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라.
9. 믿어라.
10.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하고 감싸줘라. 


이타적인 자세로 절대 협조하며 믿고 포용하고 감싸줄 때 우리는 더욱 행복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솔직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노력은 함께 하고 배운 것들을 시도하고 받아들일 때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편견을 버리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시키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이와 관련된 책은 서로가 함께 읽고 찾아내는 것는 방법도 남은 인생을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