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 심리학 - 당신이 미치지 않았는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야오야오 지음, 박진영 옮김 / 스카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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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자극적 심리학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여기서 심리학 앞에 자극적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게다가 얼굴 옆면을 빨간색으로 채워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과연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 펼쳐보니 열여덟가지 주제로 각종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찾아오는 질병을 다루고 있었다. 목차대로 나열해보면 다중인격 장애, 성도착증, 대인공포증, 특정 대상에 대한 기이한 공포증, 불안, 광장공포증, 신경성 폭식증, 신경성 거식증, 자살, 성동일성 장애, 정신분열증, 강박증, 인격 장애, 물질 중독, 소아성애증, 노출증, 꿈의 해석까지 대부분 자신의 심리상태를 제어하지 못하거나 극단적인 경우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왜 이런 증상들이 본인에 찾아오는 것일까? 공황장애를 겪은 연예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대인공포증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 대인공포증은 결국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못해 두려움을 넘어 공포심까지 갖게 된다는 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런 심리적 질병들은 문명사회가 발전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변 사람과 사회가 압박해오는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심리적 장애를 얻게 되는 것이다. 외부의 요인이 내부에 침투하여 특정 부분에 대하여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다. 근데 이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라면 한가지씩 갖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불안이나 강박증은 항상 따라온다.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망상을 키워내고 미리 걱정을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문제를 안고 살다보니 스트레스가 중첩이 되어 특정한 사항에 대해 장애가 발생한다. 이 책은 심리적인 문제로 고생하는 몇몇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내 문제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의 문제일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일상생활 중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마음은 미쳐있는 사람들이다. 아직은 겉으로 표출되지 않았을 뿐이지 한 번 분출이 되고나면 제어할 수 없다. 책 구성을 보면 하나의 주제의 말미에는 온라인 상담기록과 답변을 다는 방식인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심리학을 책을 읽는 이유는 왜 저렇게 평범한 사람이 성 도착증을 보이거나 다중인격장애를 겪고 있는지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무조건인 비판보다는 적절한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언을 한다거나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받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자극적 심리학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가 살다보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을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왔다. 학술적인 접근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를 그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로 치부하기 보다는 미리 심리적인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하는지를 안다면 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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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제프리 베네트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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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과학기술이 진일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면 지난 세기동안 가장 유명한 이론 중의 하나로 기억된다. 그 당시를 지배하고 있었던 우주관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해도 무리없을만큼 상대성 이론은 블랙홀, 평행우주, 끈이론들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고 있다. 우주에 대한 신비감과 궁금증이 많았는데 제프리 배네트가 쓴 <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는 비교적 쉽게 읽힌다. 흔히들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을 대입시키기도 하고 기존에 갖고 있었던 상식이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도 설득력있게 상세히 설명해줘서 각인된 이미지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블랙홀은 진공청소기처럼 모두 빨아들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잘못된 이미지이며 사실은 블랙홀의 중력이라는 것은 그 주변을 돌고 있는 물체를 보고 찾을 수 있으며, 블랙홀의 존재는 블랙홀을 둘러싼 가스가 내뿜는 빛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하니 우리가 블랙홀 근처를 지나간다고 해도 미리 감지하여 피할 수 있다는 말이다. 


빛은 우주에서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초당 30만km의 속력을 보인다. 이 빛을 통해 증명해낸 사실은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공간은 평평한 곳에만 존재한다는 인식을 완전히 뒤바꾼 개념이다. 이를 통해 발전된 기술들이 실생활에서 하나하나 쓰여지기 시작했는데 2차원적이었던 기존 개념을 3차원, 4차원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게 된 것이다. 천채물리학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밤새워 읽어도 될만큼 흥미진진하게 쓰여진 책이다.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도 있고 기존에 갖고 있던 상식이 잘못된 이미지로 각인되버리면 마치 그것이 진실인 듯 오해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아마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도 이 책에서는 예외가 될 듯 싶다. 왜냐하면 책은 대중적으로 씌여졌고 이해가 어려울 것 같으면 영화를 예로 들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생각의 폭을 넓게 가져갈 수 있다. 의외로 재밌었고 가독성도 좋아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라 지레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 책에선 과학과 상상의 나래가 공존하는 가운데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 되는 이론을 이보다 쉽게 설명한 책은 없을 것이다. SF에서는 당연한 듯 보였던 것도 이 책을 통해서라면 이론을 재정립해볼 수 있을 것이고 일반인 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교양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과학이론이 단지 책 속의 이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된다면 기존에 갖고 있던 선입견 보다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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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디자인하라 -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20가지 전략
러스 웅거 & 댄 윌리스 & 브래드 넌널리 지음, 추미란 옮김 / 정보문화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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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공동저자들은 모두 UX컨설턴트 전문가들로 촉진기술을 잘 활용하면 상대방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한다. 제목 자체도 대화를 디자인하라로 지었는데 이는 비즈니스 전선에서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대화법을 다룬 책들은 참 많다. 다만 중점을 두고 있는 영역과 대상이 누구냐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촉진활동 전반을 다루고 있는데 촉진 전에 준비해야 할 부분부터 촉진 후에 따르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는데 생소한 단어때문인지 한 번에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많은 사례와 경험담을 소개해주고는 있지만 모든 것이 내 상황과 맞을 수는 없다. 결과적으로 선택 취합해서 현재의 나와 맞는 부분을 더 꼼꼼하게 보는 것이 유리할 지도 모른다.


UX 컨설턴트 전문가답게 많은 방법론적인 부분들을 소개하고 있다. 거의 나열식으로 다뤄지다보니 들쑥날쑥 중구난방으로 퍼진 듯한 인상도 든다.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 지 읽다보면 산개해져 버리기도 하고 핵심을 제대로 찾아가는건지도 모를 때가 있다. 뭔가 딱 잘라 핵심만을 뽑아내었다기 보다는 저자가 알고 있거나 현재 알려진 방법론을 소개하는 선에서 끝났기 때문인 듯 싶다. 복잡하지 않게 누구나 알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었다면 좀 더 어떤 의미인지 파악할 수 있을텐데 대화기술을 소개하는건지 아니면 방법만을 개괄론적으로 나열한건지 분명히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다. 브레인스토밍 기법이나 초점 집단 토론, 워크샵, 참여 디자인, 공개토론, 가상 공간 세미나는 이미 익히 들어왔거나 경험해본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촉진활동에는 인터뷰, 방문판매, 멘토링을 하면서 상대방과의 대화를 어떻게하면 내게 유리하도록 이끌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데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듯 싶다. 말을 나눌 때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맞춰서 핵심만을 짚어내어 디자인한다는 것은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할 듯 싶다. 대화를 디자인하기 위한 다양한 촉진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미와 방법은 무엇인지 망라되어 있는데 비즈니스와 연계된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어렵게 느껴져서 조금 지루했지만 촉진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중심이 되는 촉진자의 역할이 얼마나 커다란지 알 수 있었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대화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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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마리아
다니엘라 크리엔 지음, 이유림 옮김 / 박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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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서는 시점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강렬한 햇살처럼 뜨겁다. <그 여름 마리아>의 표지가 주는 인상은 묘한 자극을 준다. 욕조에 기대 누워있는 16살 소녀 마리아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서른아홉, 열아홉>이라는 영화가 연상녀와의 로맨스를 다룬 것이라면 이 소설은 마흔이 된 남자와 열여섯 소녀 간의 사랑인데 띠동갑도 넘는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을 소재로 매우 위태롭게 시작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마리아는 남자친구인 요하네스의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살아간다. 요하네스와 사랑을 나누긴 하지만 예기치 않게 새로운 사랑에 눈을 띄게 된다. 고되고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는 농장에서의 생활에 갑자기 찾아온 사랑이라는 감정에 열병을 앓는 마리아와 독일이 통일되기만을 기다리는 요하네스 가족의 모습은 묘하게 일치한다. 그 시대적 배경이 1990년으로 잡은 것도 통일과 해방감을 절묘하게 일치시키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


평소 알코올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해너는 아내마저 도망가버릴 정도로 성질도 고약한 남자다. 그러던 해너가 건너편의 마리아를 겁탈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 이후로 해너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나이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 유부남인 해너를 어떻게 열여섯 소녀는 그 이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아무런 꿈도 없고 미래도 불투명하기만한 자신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해너와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이런 일탈적인 행동은 급기야 한 여름은 사랑이라는 열병에 앓게 하였고 그를 만나지 못하는 날은 슬픔과 쓸쓸한 마음으로 보내야 했다. 우리나라 정서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사랑에 빠지면 나이도 국경도 잊게 되는 것일까? 자신의 미래는 과연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마리아는 해너와의 사랑을 나눈 이후에는 점점 앞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책 초반부부터 등장하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그가 마흔이 된 남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서로 대화가 통했기 때문이며, 이런 마리아를 충분히 이해해줬던 해너였기에 마리아는 그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할 것이다. 여름과 사랑의 위태로운 사랑은 나이차이를 뛰어넘어 매우 열정적이었으며, 온 힘으로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던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내게도 마리아와 같은 사랑이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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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 실천편 -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실전에 강한 장사 비결!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지음, 김영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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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쉬울리는 없는데 <장사의 신> 시리즈를 읽다보면 확실히 평범한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특징들을 엿볼 수가 있다. 즉, 발상의 전환으로 계속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분식집처럼 굉장히 많은 메뉴를 내세우기 보다는 몇몇 메뉴를 주로 밀면서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른 변화를 주기도 한다. 임기응변에 능해야 하며, 모방을 통해서라도 메뉴개발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우노 다카시의 손에 닿으면 지금 막 쓰러져 갈 것 같은 음식점도 몇 개월 내에 명물로 변모되리라는 믿음이 느껴진다. 이 책은 그 동안 이론적으로 자신만의 장사하는 법을 가르쳤다면 실천편은 장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기초부터 밟아나갈 수 있도록 그만의 장사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장사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마음가짐부터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몸에 베여야 하며, 그의 조언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PART 1. 누구라도 가게로 성공할 수 있다 - 초보자도 아무런 문제 없이 가게를 차리는 비결
PART 2. ‘재미’가 없는 메뉴는 ‘맛’도 없다 -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만드는 법 
PART 3. 손님이 반할 수밖에 없는 ‘무엇’을 만들어라 -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나만의 방법
PART 4. 음식 장사에 ‘안 팔린다’는 말은 없다 - 무엇이든 잘 파는 가게의 비밀
PART 5. 잘되는 가게는 관계를 인연으로 만든다 - 손님과도 직원과도 잘 지내는 법
PART 6. 장사가 즐거우면 인생도 즐겁다 - 장사의 신이 된 남자들


누구라도 가게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길거리에 좌판을 깔고 장사한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물건을 팔아본 경험도 없는데 3D라고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차려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얼마 전에 본 생활의 달인의 자영업자편을 보면 고된 육체노동은 현실이며, 입지조건은 무시할 수 없거니와 재료비 원가와 임대료에 대한 계산기를 두드리면 객단가가 왠만큼 나지 않으면 흑자를 보기 어려울 듯 싶었다. 몇 일전에 간 잠실운동장은 가격이 비싸든 말든 서로 살려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편의점에서 군데군데 비어있는 건 처음봤는데 평수 대비 엄청난 수익을 하루에 올릴 것이다. 역시 야구장 내에서라면 수익이 안날래야 안날 수 없을 것 같다. 워낙 많은 인구가 움직이며, 그들은 즐기기 위해서라면 가격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출하기 떄문이다. 장사를 배울려면 손님들이 줄을 서있는 곳엔 가지 말라고 하던데 그가 가르친 제자들은 모든 창업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그래도 장사를 하려면 장사의 신이라 불리우는 우노 다카시의 비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손님들이 스스로 발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비법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친절하며 주방이 깨끗해야 한다. 물론 메뉴판으로 내건 음식들이 맛있어야 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인데 맛이 없거나 불친절하면 누가 다시 오고 싶어하겠는가? 우리가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도 충분히 답은 나온다. 역시 우노 다카시가 쓴 책들은 읽기 쉽다. 술술 읽힌다. 그래서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장사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던 나에겐 용기와 힘을 주는 책이었다. 장사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잡고 싶은 모든 창업자들에게 추천하며, 장사하는 사람들도 읽어보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역시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들려주는 책이라서 그런지 애둘려 쓰지 않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써서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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