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 한국경제 - 통념을 허무는 10가지 진단과 해법
강신욱 외 지음, 원승연 엮음, 이건범 기획 / 생각의힘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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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가 급증하고 부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게 된 시발점은 지난 1997년에 발생한 IMF 사태 이후부터다. 이름을 알만한 회사들의 파산이 이어지고 명예퇴직한 사람들은 자영업을 하다가 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다시 10년이 흘러 2007년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회사인 뉴센추리 파이낸셜 파산신청으로 촉발된 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닥쳐왔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어려움이 몰아칠 때마다 똘똘뭉쳐 극복한 전례가 있다. 올해도 경제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의 매출이익이 감소할 경우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대기업 위주로 경제발전이 이뤄지다보니 대기업 밑에 붙은 하청업체들은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를 갖춘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경제시스템이다. <실사구시 한국경제>는 보수와 진보라는 진영을 떠나서 10명의 전문가들이 한국경제를 진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다뤄지는 내용들은 한국사회에 고착화된 문제점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대처하는 한국의 자세, 북한과의 경제적인 문제점, 경제발전에 비례하여 큰 문제점을 낳고 있는 소득의 불평등, 여전히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사교육과 경제의 상관관계,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부동산 문제, 사회간접자본 투자의 효율성 문제, 원전문제 등 사회 곳곳에 분포된 문제들일 짚어본다. 이들 전문가들의 진단들은 중도에서 상당히 현실적으로 대안을 제시해준다. 이들의 경험과 분석 표들로 과연 우리 사회에 내재된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고민해볼 수 있었다. 태생부터가 적산기업으로 시작해서 정부의 비호 아래 경제계들은 몸집을 키워왔다. 그 안에는 정경유착이나 분식회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대우 김우중 회장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부도덕한 대기업이 파산하게 되면 경제 한 축이 휘청거릴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피해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은 말할 것도 정신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중소기업들이 많고 탄탄해야 경제가 건실한 토대 위에서 발전하게 될텐데 몇몇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한국의 경제는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정치권에서도 경제민주화를 쉽게 말하지만 이론적인 내용에 그칠 뿐 현실적으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놓고 하나하나 개선해나가지 않으면 말 뿐 경제민주화로 그칠 것이다. 급속하게 발달할 수 있었던 요인은 대기업 중심으로 이끌어간 경제발전정책이었지만 지금은 그 부작용이 심각하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돌아가고 풀리지 않는 청년실업 문제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한국경제가 발전하기 위해 이들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안들은 깊게 고민해볼만한 내용들이다. 지금 현 시점에서 한국사회에 투영된 자본주의의 그늘과 희망을 되짚어볼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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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버진의 777 다이어트 - 7가지 음식을 끊으면 7일 안에 7파운드가 빠진다
JJ 버진 지음, 김좌준 옮김 / 조선앤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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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고위험군 식품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우리들이 건강식으로 알면서 먹었던 콩이나 종종 먹는 달걀, 땅콩, 옥수수는 정말 의외였다. 건강에 좋다면서 두부도 많이 먹고 다이어트할 때 달걀을 먹곤 했는데 이들 식품이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해서 살을 빼려면 먹지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졌다. 유제품이나 글루텐,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도 군것질을 할 때나 식당에서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식품이라서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과 체중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걸 재확인하게 되었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이들 식품 섭취를 당장 중단하라고 한다. 요즘은 가공식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미국에서 콩이나 옥수수는 유전자 변형 식품이라서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 믿고 먹을만한 식품이 그만큼 없다는 게 현대인들이 가지고 가야할 문제인가보다. 일반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서 실천하는 점들은 음식물을 음미하면서 오래 씹고 물을 마시라는 것이다. 이 중에 음식물을 오래 씹는 것만 실천해도 살을 빼기 위한 준비가 된 것이다. 대개 같이 먹는 사람이 빨리 먹게 되면 그 속도를 맞추느라 허겁지겁 급하게 먹게 된다. 그래서 이를 해결할려면 천천히 먹는 사람과 같이 먹으라고 한다. 두번째로 777 다이어트식 요리를 먹자. 즉, 깨끗하고 순수한 단백질, 건강에 좋은 지방, 견과류, 섬유질은 풍부하고 당분은 적은 탄수화물, 녹말 성분이 없는 채소가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들이다. 자연에서 오는 산물은 우리의 몸을 이롭게하지 인공적으로 만든 것들은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777 다이어트 셰이크의 레시피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아침식사를 충분히 먹으면 체중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따라하기 위해선 준비해야할 것이 조금 까다롭다. 그리고 셰이크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인공감미료를 넣지 말고 설탕이나 섬유질은 5g 이하만 넣는다. 유제품, 달걀, 콩은 사용하지 않는다. 완두콩, 쌀, 감자, 클로렐라 단백질은 사용하고 말토덱스트린 성분이 없는 것으로 셰이크를 만들면 된다고 한다. 매일 아침 대용식사로 먹는 셰이크는 이 프로그램을 성공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식사 시간의 황금률이 있는데 잠에서 깬 후 1시간 이내에 777 다이어트 셰이크를 마시고 4~6시간마다 먹되 잠들기 전 2~3시간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한다. 물은 충분히 마시고 치유음식과 섬유질을 많이 먹으라고 조언한다.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만큼이나 먹는 음식도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아무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 곡물 위주로 먹으면 분명 몸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책에 나온 고위험군의 식품섭취를 중단하고 음식을 천천히 마시면서 하루에도 물을 되도록 마시자. 올해도 여전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것이다. 늘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 관심사여서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볼텐데 대부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한순간에 살을 뺄 수는 있어도 몸에 습관이 되지 않으면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갈 확률이 높다. 현명하게 빼려면 777 다이어트의 조언처럼 내가 먹는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 먹는 습관을 바꾸는 순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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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임재성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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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참 좋다. 책 표지처럼 끝없이 펼쳐진 대지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함과 여유로움 속에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내게도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이 주어진 환경의 그릇만큼의 제한적으로 꿈을 꾼다면 그 또한 자신의 그릇을 더욱 작게 만드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지금이야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정해준 길에 맞춰서 살아야했고 가정이 부유하거나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 지금은 과감하게 실천하지 못했던 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아쉽게 다가온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은 우리들의 일상에 대한 얘기들이라 쉽게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잇는 내용들이다. 늘 IF라는 단서가 붙어야 하는 이유는 과거가 후회스럽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는 과거로부터 과거에 정한 결정으로 인해 있는 것인데도 중간과정은 쉽게 잊어버린다. 삶이 힘들고 내 뜻대로 되는 것 같지 않을 때 이런 책을 읽으면 참 좋다. 아직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못한 일들도 많을텐데 글 속에서만 머무는 부러움이 아니라 내 실천과 마음가짐에 따라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그때는 알지 못했다.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방향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방황하게 된다. 그때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방황은 청춘의 특권이 아니라 마음이 젊은 사람들의 특권이다. 방황이 있기 때문에 내 마음의 새싹이 커질 수 있는 것이고 세상을 더 깊게 바라보게 한다. 대개 자기계발서들은 자신들의 얘기를 쉴 새 없이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은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삶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는 에세이로 읽혔다. 저자의 생각을 강조하는 부분은 폰트크기를 키우고 색상을 주어서 더욱 눈에 띄였고 책의 편집 또한 매끄럽게 내용을 잘 전달해주었다. 이 책의 가치를 높여주는 부분은 바로 사진이다. 감성적인 사진들은 책과 잘 어우러져 읽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또한 여행을 떠날 때 가방에 챙겨넣어 두고두고 틈날 때마다 꺼내 읽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한 주제씩 읽기 좋게 되어 있고 내용 또한 너무 좋다. 누군가 내가 실수할 때 커가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며 위로해주는 것만 같다. 마음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게 본인이 겪은 경험을 통해 지혜를 전달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은 카페 어디가에 꽂혀서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고 삶을 살아갈 가치를 전해주었으면 좋겠다. 아마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읽을수록 더 읽고 싶어지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삶은 무엇이라고 정의를 내릴 때 확실한 정답을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내가 살아갈 이유는 분명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우리들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찾고 발견해는 과정 속에서 좀 더 가치있는 삶, 내실있는 삶을 영유하고자 한다. 정신없이 달려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은 나침반같은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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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아가리 - 홍세화, 김민웅 시사정치쾌담집 울도 담도 없는 세상 2
홍세화.김민웅 지음 / 일상이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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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계의 대표적인 인사인 홍세화, 김민웅. 두 분이 현 시대를 진단하는 담화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시사정치쾌담집이 바로 <열려라 아가리>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향한 통렬한 비판과 상황판단들은 대부분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날카롭고 가슴 깊숙이 뼈 아프게 다가왔다. 생각의 그 간극은 점점 좁혀져서 과연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 과거 힘겹게 이룩한 민주주의를 꽃피우면서 만들어놓은 모든 정치, 사회, 경제들이 한순간에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지식인이라는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며 올바른 말을 사회에 던져야 한다. "한국의 지식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지적 자족감에 머문 채 현실 문제는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겁니다."라고 진단을 내리는데 알제리 독립을 열망하는 민족해방전선을 지지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식인인 사르트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드골 장군을 맹렬히 공격했다. 즉,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판단될 때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며 일침을 가하는 역할이 바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감스럽게도 몇몇 분을 제외하곤 큰 파도가 일렁이고 있을 떄조차 현실을 외면한 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점이 유감스럽다는 말이다. 지금은 그 역할은 일반 시민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일반적인 상식이 통용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뉴스와 신문, 방송에서 양 극단으로 나눈 이들로 한국 사회가 보수와 진보로 나뉜 것 같다. 그것도 낡고 해묵은 이데올로기을 움켜쥐고 반대편을 매도해버리는 시대다. 그 과정 속에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촌극이 양상되고 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공식이 들어맞는 시대이니 정부의 정책과 기업을 정조준하여 쓴소리, 입바른 소리를 내뱉는 집단이나 개인은 바로 종북좌파로 매도되며 종북몰이가 판을 치는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민주주의의 파괴를 불러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인 것이다. 서로가 의견이 같을 수가 없는 것이다. 공산주의 체제에서나 의견이 한 가지로 통일되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데 말이다. 이런 현상들이 장기화되면 될수록 우리 사회의 커다란 상처가 될 것이고 균열의 크레바스는 더 깊어져 갈 것이다. 세대갈등, 양극화라는 말 자체가 서로가 같은 땅에 살면서도 다른 세계관과 생각을 가진 채 따로따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수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화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참된 민주주의는 어떤 것인지 가슴 저리면서 감동했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송우석 변호사가 피고인으로 나온 경찰간부에게 절규하듯이 외치는 한 마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더욱 절실해지는 이때에 시의적절하게 나온 책이지 싶다. 평소에도 홍세화님의 책이나 글, 강연을 봐왔었는데 이 분의 균형감각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자기검열이 내재화되어서 스스로 내가 하는 말이 법에 저촉되는지 고소당하지 않는지 조심스럽다는 말도 들리는데 정신차리고 현실감각을 갖게 하려면 <열려라 아가리>와 같은 시사대담집을 통해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갖춰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진보는 좌파, 종북, 빨갱이라는 자동등식이 성립되어 버렸는데 열려라 아가리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의 민낯과 마주하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아직은 법과 질서,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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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국어영역 국어 500제 B형 - 대상 : 고2, 고3, N수생, 2014년 메가스터디 N제 (2014년)
강승원 외 지음, 이달현 외 엮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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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이과도 국어를 잘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2015 수능 국어영역을 공부해보려고 메가스터디 N제를 구입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국어영역 500제를 담고 있습니다.

표지조차 반짝거리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단원마다 메멘토의 학습 포인트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공부하다가 이해되지 않을 때 반복학습하기 좋거든요~! ^^



첫 표지를 넘겨보면 선배들의 동영상 멘토링 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2015 수능 국어영역 공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영상인데요~

저 옆에 보이시는 QR코드를 이용하시면 각 단원의 공부전략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니

공부 시작 전에 전체적인 단원 소개를 체크해 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시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2015 수능에 대한 출제 예상 및 고득점 전략도 나와있고, 사진에는 첨부 하지 못했지만

2014 수능 분석, EBS 연계 분석 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단원 별로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 하는 방향을 잡아 줄 수 있고

단원별 중요포인트가 무엇이고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해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N제 문제집이라고 하면 개념 설명이 없을 것이라는 느낌부터 드는 경향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다가 개념이 궁금해지면 다른 개념서를 찾아서 뒤져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N제가 그랬던 것도 사실이지만요!

하지만 메가스터디 N제는 달랐습니다. 2015 수능에 나올 법한 중요개념들을 잘 정리해주어서 

문제를 풀다가 궁금해지면 바로 찾아서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형별로 문제를 접근해 볼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각 유형의 경향도 분석해주고 2015 수능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팁들도 적혀있네요~

국어는 방대한 영역을 다루고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데 핵심개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그 점을 잘 살린 문제집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새로운 2015 수능 국어영역 출제의 스타일인 세트형 문항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 처음으로 세트형 문항이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생소한 유형인 만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유형인데 이 문제집은 정말 대단하리 만큼

그런 점을 딱! 캐치한 것 같습니다! 이 문제집이라면 모든 유형에 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사진은 정답 해설지의 한 부분입니다. 문제에 대한 정답 해설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출제포인트와 작품에 대한 분석까지 담고 있어서 문제를 풀고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정답 해설지 까지 이렇게 꼼꼼하게 챙기는 문제집을 전 몇 권 못 봤기 때문에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는 기분으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이 정도의 고퀄리티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으로 공부를 한다면

국어을 무서워 하는 이과 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2015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거 같습니다!

다들 메가스터디 N제로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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