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 - 안티 카페에서 맨플루언서 마케팅까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알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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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거나 새로운 아이템에 목마른 사람에겐 솔깃할만한 책이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주재원들이 직접 취재한 아이템을 선별한 책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업성이 좋은 아이템들은 미리 발굴해내서 선점한 업체들로 인해 레드오션이 되어가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아직도 우리가 개발하지 못한 블루오션 아이템들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요즘들어 융합, 융복합이라는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서로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지만 기발한 발상과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이제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아마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기획력이 받쳐주기 때문일 것이다.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속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1장 음식편에 나오는 '벨기에의 창의력이 선물한 하늘 위 식사'는 굉장히 파격적이다. 50m 상공에서 스타급 쉐프로부터 1시간 동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아찔하지만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코스는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예약손님으로 꽉 찰만큼 성공적인 아이템인데 해외에 라이센스를 수출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렇게 기발한 발상의 전환은 왜 우리가 생각해내지 못한 것일까? 아직도 실생활의 불편함이나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아이템들은 많을텐데 말이다. 러시아의 안티 카페는 우리나라에도 찾을 수 있는데 보드카페나 북카페(마리 앤 마크)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요금으로 간식이나 커피를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는데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본인이 여유롭게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이용해 본 뒤 좋은 느낌을 받은 곳이다. 커피가 아닌 공간을 판다는 개념이 딱 들어맞는 표현일 것 같다. 트렌드라는 건 시대의 흐름이나 유행에 따라 계속 변하기 마련이다. 유행이 지나고나면 또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복고패션처럼 주기별로 찾아오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책에 소개된 트렌드들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해보라는 의미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다바왈라나 할랄로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으로 자리잡은 것은 예외로 하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선 음식, 주거, 패션, 신인류, 관광을 2부에선 전쟁 그리고 재난, 정보·금융 전쟁, 모바일·인터넷, 신기술을 3장에선 소외계층, 마음의 힐링, 몸 치유라는 소분류로 각각의 주제에 맞게 발굴해낸 아이템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지금도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유행을 선도하기 전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발굴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웰빙에 이어 힐링이라는 주제가 각종 산업에 걸쳐 퍼져있는데 '비밀의 정원'이라는 책처럼 채색 열풍이 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컬러링, 아트컬러링, 아트테라피처럼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아이템이 유행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산업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트렌드에서 내년에 붐이 일어날 아이템은 무엇일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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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천재들은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다 - 생각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를 만들고 행동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이원선 지음 / 페가수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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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천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회사 내에서도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분명 다르다. 생각하는 방법부터 일을 처리하는 과정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효율적이다. 이 책은 회사생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업무와 연관지어서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이다. 이들은 무엇이 다르기에 천재로까지 불리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기에 더욱 공감이 갔던 것 같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거나 사업의 성공과 실패의 이유를 간접적으로 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방향 설정의 중요성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관찰, 기호화, 패턴, 관계화의 4단계 프로세스를 이해하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념적으로 파악하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번역서가 아니다보니 직관적으로 국내 시장의 흐름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것 같다. 


유능한 인재로써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건 문제해결에 있어서 새로운 개념을 도출해내거나 기존 개념을 다른 개념과 조합해내는 능력이라고 한다. 기존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기 보다는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인다거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면 새로운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꾸준히 관찰하고 이를 도표나 차트로 만들어서 기호화시키고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 간의 관계화시키는 방법들은 꾸준히 훈련할 필요가 있다. 브레인스토밍 기법이나 이름마저 생소한 NM법, 트리즈같은 아이디어 발상법은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큰 흐름에서 일의 우선순위와 창의적인 방법들은 모두 개개인의 일에 접근하는 마인드와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곧 인내심이 강해야 하며, 분명한 목표의식 속에서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개 일을 처리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시키는 일을 쫓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에 대한 방향성도 그래서 초기에 잘 잡아야 한다. 저자가 세운 프로세스의 절차를 내 업무에 활용한다면 문제의 해법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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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지은 집 - 가계 부채는 왜 위험한가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지음, 박기영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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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계 부채가 1,000조원을 넘었다고 한다. 책 제목만 들어보면 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믿고 구입한 주택들이 주택시장 침체와 모기지론 부실로 인해 금융기관은 엄청난 부채를 떠안게 되었고 이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시점으로 줄줄이 여러 글로벌 기업 및 은행들이 파산하게 됨으로써 세계 경제는 급격한 침체를 겪게 된 일이 떠오른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주택시장은 급격하게 경색되었고 수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졌다. "가계 부채의 급증은 장기 불황의 신호"라는 교훈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미 미국은 2007~2009년간 경제침체기를 겪으면서 8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400만채의 주택이 압류되었다.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 이 책은 미국의 경제학자 아티프 미안 프린스턴대 교수와 아미르 수피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가 공동 저서로 가계 부채에 의존한 성장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미 이는 다른 나라들이 겪어온 일들이다. 가계 부채가 급증할 수 있도록 소비 지출은 감소하게 되며, 이는 장기불황으로 이어진다. 장기불황은 결국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켜서 빈곤층을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하우스 푸어처럼 푸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던 적이 있는데 전체 사회로 볼 때 큰 타격을 입는 계층은 중산층 이하에 있는 대다수 국민들일 듯 싶다. 경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현재 가계 부채가 가져올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데 부채주도성장으로 경제위기를 타파해나간다는 발상은 이 책이 지적한 것처럼 매우 위험하다. 국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어 저축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내년부터 각종 세금이 오른다고 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져가고 있다. 살림살이가 나아져야 하는데 각 가정이 책임져야 할 부담감은 커져가는 현실이다.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요약해보면 첫째, 우리가 겪는 극심한 경기침체는 언제나 가계부채의 증가가 먼저 시작되었다. 둘째, 주택 자산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오는 손실은 고스란히 저소득층에게 돌아가며 그들이 받는 피해는 매우 크다는 점이다. 회복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부의 양극화가 극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셋째, 가계 지출의 감소는 주택 관련 자산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부채의 실질 증가와 매우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는 점이다. 넷째, 종합적으로 위와 같은 손실들은 대부분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가계에 집중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은 금융시스템이 본래 가진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계는 금융시스템을 통해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 정부의 정책도 은행권이나 가계로 하여금 융통성 없는 채무 계약을 쓰도록 유도하는 정책 보조를 없애는 방향을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때는 채무도 자산이라며 마이너스 통장이나 깡통 계좌도 쉽게 개설할 수 있었다. 이제는 빚을 지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정되어야 하며, 가계 부채를 줄일 때 경제성장도 가능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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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 리스크 사회에서 약자들이 함께 살아남는 법
우치다 타츠루 지음, 김경원 옮김 / 북뱅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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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조가 닮은 한국과 일본은 현재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라는 공통점이 있다. 핵가족화를 넘어 나홀로족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정규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개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개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주장하는데 셰어하우스나 동네 사랑방은 그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2000년대 중반부터 블로그에 써온 에세이를 모아 편집한 책인데 우리가 사는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글이 가슴을 콕콕 찌른다. 원자화와 글로벌화라는 단어로 공통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저자는 이제 전통적인 유대마저 잃어버린 사회에서는 각자 따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고 이는 스스로 자립하여 자기 결정을 내림과 동시에 자기 책임으로 내려야 하는 등 삶의 방식이 바뀌었음을 말한다고 한다. 대가족에서는 모든 의사결정을 그 가족의 어르신이 내렸다면 이제는 각자 떨어진 사회 속에서 스스로 결정과 책임을 내려야 하는 자립화된 사회가 되었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그만큼 불신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 누구를 믿어야 할 지 모를만큼 배신과 배반에 노출되었고 개인 이기주의로 인해 상대방의 대한 배려와 이해심 그리고 인내심이 옅어져가고 있다. 사회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사건들도 상대방과 대화로 풀 수도 있는 부분인데 공동체를 잃어버린 사회에서는 전체보다는 개인만 남기 때문에 내 자신의 안전과 안위만이 우선시되다보면 내 개인적인 공간으로 침투하는 요소들은 모두 적대시하며 물리쳐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상화되어 가는 듯 싶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가 그다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 시스템이라는 것은 그 안에서 우리가 그 룰에 따라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서라면 그 룰에 충실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무한경쟁시대는 개인의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신봉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개인을 고립화시키는 건 아닐까 싶다. 서로가 힘을 합쳐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닌 성과 지상주의가 가져온 폐해는 철저하게 집단으로부터 고립되도록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표지는 인문학 서적처럼 딱딱한 데에 반하여 <룸 메이트>와 <셰어하우스>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듯 공동체로 살아가는 삶이 개인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며, 살아가야 할 이유와 내 존재를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은 역시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준다. 나홀로족이 늘어나는 상황에선 더욱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갈 때 사회적 약자에서 벗어나 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근원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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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띨빵군의 돈 잘 버는 캘리그라피 - 당장 할 수 있는 손글씨 창업 & 프리랜서
박애란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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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에 캘리그라피가 차지하는 산업적 비중이 커져버렸다. 캘리그라피는 이제 취미를 넘어서 직업으로 삼고자 배울려는 층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는 <비밀의 정원>처럼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려는 시도들로 인해 요즘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것 같다. 캘리그라피가 매력적인 이유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면서 따뜻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에 있다. 인위적이지 않은 글씨에 매료되기 시작하면서 이젠 꽤 많은 분야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하고 있다.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광고, 기업 브랜드명, 현수막, 책 표지, 명함, 메뉴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캘리그라피 열풍때문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꼭 배워서 써먹어보고 싶다. 캘리그라피는 붓글씨만을 연상하는데 사실상 쓸 수 있는 모든 도구로 독특한 질감을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특정 도구에 한정되지 않으며 글씨체에 소리나 동작처럼 표현을 넣을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음과 모음을 이용하여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상상력을 어디까지 발휘할 수 있는지에 관계없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은 무한정이다. 최근 캘리그라퍼가 강연한 걸 우연한 기회에 들을 수 있었는데 단어가 가진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 가능한 것이 바로 캘리그라피다.



이 책은 저자가 돈 잘 버는 캘리그라피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되어 있다. 캘리그라피를 쓰는 방법부터 창업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고 광고를 했는데 저자가 그간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경험담을 듣는 정도에 불과했다. 이미 시중에는 캘리그라피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들이 나와있는 상황에서 독자들이 이 책에 기대했던 것은 창업과 돈 잘버는 노하우였을텐데 그런 내용은 매우 부실해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글을 잘 쓰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쌓였는지 알겠지만 이 책만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운다거나 쓴다는 건 어려울 듯 싶다.



요즘 핫한 캘리그라피의 좋은 점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는 알겠지만 초보자가 보기에는 생략된 내용이 너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파워블로거에 등극해서 주목을 받거나 자신의 작품을 줄기차게 올리는 시도가 일거리를 따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듯 싶다. 독창적인 캘리그라피는 부단한 본인만의 노력이 있어야할 것이고 특히 붓으로 선을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듯 싶다. 취미삼아 배워볼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분명 매력적인 캘리그라피다. 저자처럼 취미로 배운 캘리그라피로 실력을 발휘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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