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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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숱하게 비슷비슷한 류의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왔다. 대개 그렇듯 뻔하고 좋은 말들이다. 몰라서 실천하지 못했나 싶기도 하고, 그대로 하면 반드시 성공할꺼야라는 마음으로 읽고 난 뒤 시간이 흐르면 읽기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곤 했다. 책을 읽고나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홍보문구보다는 실제로 내 마음이 동해서 행동으로 움직이는 책을 원했었다. 그러다 우연히 책 표지에 반하고 제목이 눈에 띄어서 읽게 된 <천 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은 분명 기존의 뻔한 자기계발서보다는 다른 느낌이었다. 우리는 언제나 계획을 세우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많은 시도와 결심 끝에 밀고 간 경우가 아니면 대개 건너 뛴 경우가 많았다. 큰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것보다는 작은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은 내게 성취감을 안겨준다. 누군가에게 과시하려고 거창해야 할 필요도 없고 내가 실천할만한 목표를 세워 당장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훨씬 실천적이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강연자들은 한결같은 이런 멘트를 날리고 한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선뜻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모든 걸 버리고 장기여행을 떠나지는 못하겠고 잘 다니던 직장을 나와 스타트업을 하기에는 준비가 되지 않아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냈던 것 같다. 들을 때는 마냥 좋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일 뿐이라며 좋은 얘기 들었다면서 별 소득없이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성공을 하고 싶어하지만 성공을 한 사람들의 성공담에 심취해 마치 내가 성공한 듯한 착각에 빠진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이러한 모든 염려들은 이 책을 만나고 나서는 내게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일으켜 마음이 동하여 행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용기를 주는 훌륭한 명언과 실천적인 행동지침들은 망설이고 있거나 요지부동인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일으킨다.


아무리 실패를 많이 하더라도 시도하지 않은 것만큼 후회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일단 해보자.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작은 일부터라도 시도해보게 하는 강렬한 문장이다. 끊임없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이 책에 수록된 목록부터 빠짐없이 내겐 희망을 안겨주는 놀라운 책이다. 스쳐 지나가는 명언들은 삶을 대하는 자세부터 달리하게 만들어준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가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다짐이 아닐까 싶다.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짚어들고 읽었으면 한다.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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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 명상록은 책이 아니라 영혼의 처방전이다, 최신 완역판 다상 고전의 향기 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다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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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오현제 시대의 마지막 황제로 로마가 번영의 꽃을 이뤘던 시기에 황제이면서 스토아학파 철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명성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명상록>을 제대로 읽어본 기억은 없다. 이미 명상록은 수많은 출판사에서 같은 제목으로 나온 바 있다. 이 책은 원전의 명성을 온전히 살린 차별화된 번역을 내세우는 최신 완역판으로 명상록에 수록된 모든 글들을 정성스럽게 번역하였다고 한다. 마치 잠언서 같기도 하고 문장들이 길지 않아서 간편하게 읽기에는 좋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느낀 바를 쓴 기록들이다. 당대 최고의 학자들로부터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하였다고 하는데 명상록을 읽다보면 그의 건실한 마음자세가 느껴진다. 올바른 사고는 올바른 철학이 기초에 설 때 단단하게 세워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하며 새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어떤 황제였는지를 알게 되었다. 


명상록은 상당히 오래된 고전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써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책들 이전에 이 책은 영혼의 처방전이라는 수식어만큼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면서 썼는 지를 알 수 있다. 로마의 황제는 대부분은 최전선에서 통치의 대부분을 보내게 되는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도 마찬가지로 전장을 누비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가 생각한 바가 고스란히 담겨있고 나라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가 잘 담겨있다. 자신을 일깨우는 책으로써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판가름 낼 수 있을 듯 싶다. 모든 문장마다 명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읽다보면 아차! 그렇지 하면서 정말 깊은 명상에 잠기게 한다. 


"대화를 할 때는 표현방법에 주의하고, 행동을 할 때는 동작에 주의하라, 행동하는 사람의 의도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말 속의 숨은 의도는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제대로 눈치챌 수 있다." p.125


이 책에 씌여진 시기를 감안하면 대단한 통찰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말조심을 하라고 표현방법을 주의해야 하고 행동은 금방 의도를 차릴 수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동작에 주의하라고 한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말 속의 숨은 의도를 알아차릴려면 귀를  기울이라고 한다. 누군가가 건네는 말에 숨겨진 의미가 무엇인지 귀를 바짝 세우고 기울여서 들어야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현대인들은 고도의 교육을 받았지만 지혜는 부족한 것 같다. 황제라는 지위에 있었지만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했고, 그가 삶을 성찰하면서 깨달은 바를 명상록에 수록하여 시민들을 일깨우고 싶었을 것이다. 문장 하나하나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 명상록은 한동안 내 책상에 자리잡고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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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스파스 - 도시 공간을 걷다
김면 지음 / 허밍버드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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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라는 도시 공간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책이 있을까? 오랫동안 이어온 문화유산이 도시 속에서 함께 공존하면서 현대적인 건물과 어우려져 한층 더 깊이 있는 공간이 된다. 파리라는 도시는 에펠탑이라는 랜드마크와 개선문으로 대표되는 계획 도시이다. 과거와 현재가 이질감없이 한 공간 속에서 보완작용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부러웠다. 우리나라의 서울이라는 도시도 600여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온전히 남아있는 건축물보다는 관리가 되지 않거나 무지로 인해 방치된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들었다. 서울순성놀이를 하면서 둘러본 서울은 여기저기 크고 작은 상처들을 이제 갓 덧대는 식으로 만들어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본 파리만큼의 온전함을 느낄 수는 없었다. 파리 시민들이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할만큼 아직까지도 제기능을 하며 도시의 멋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물론 파리에 가본 적도 없고 책으로 나마 만나보는 것이 전부인데도 <파리, 에스파스>는 파리라는 도시의 낭만적이고 체계적으로 세워진 건축물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손으로 쓴 듯한 약도와 멋지게 찍은 현장 사진들은 마치 저자를 따라 파리의 작은 골목부터 큰 대로까지 이곳저곳을 둘러본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건축을 전공한 저자가 느낀 파리는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다. 노상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시키고 나른한 오후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읽어야 할 듯한 책이다. 이 책은 여행 가이드가 아니다. 단지 파리라는 도시라는 공간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문든 사진을 보다보면 평생에 한 번쯤은 파리라는 도시를 여행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한다. 직접 발로 뛰어가면서 쓴 책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파리의 곳곳이 잘 들어온다. 잠시 스쳐갈 수 있는 공간도 비집고 들여다보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고 낭만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나 또한 어릴 적에 도시 곳곳을 누비는 것을 좋아했다. 발로 걷다보면 더 많은 공간들이 보인다. 나라의 국력은 문화유산이라고 하는데 자국의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마음이 있을 때 부러워만 말고 파리처럼 멋진 공간 속에서 함께 숨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 한 껏 부러움을 안고 파리를 다녀온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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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지연 옮김, 김도형 감수 / 36.5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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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수많은 리더들을 만난다. 리더는 조직을 이끄는 자로서 조직원을 통솔하여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숱한 리더를 만났고, 상사로 두면서 참 많은 유형의 리더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된다. 일방적인 지시만 내리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성급하거나 독단적인 리더들도 있다. 허점이 많은 리더들이 있었고 겉보기에는 완벽해보였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 리더들도 보았다. 여러 유형의 리더를 지켜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공존했던 기억이 난다. 우린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리더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책에서 제시한대로만 리더들이 실천한다면 직장은 유토피아가 따로 없을 것이다. 제니퍼소프트라는 회사가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근무형태를 시도했는데 이는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적인 업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즉,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모품이 아닌 함께 커가는 가족으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조직이 거대하거나 작거나 규모에 상관없이 소모품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곧 겉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직원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말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인냥 막 대하는 지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이 책은 리더십보다는 조직의 "안전감"과 "인간미"에 중점을 둔 책으로 성과 위주의 조직에서는 통계수치가 아닌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가 단기성과에 목매달면 인간미는 삭제되는 경향이 있다.


조직 내에서 무한경쟁은 직원들간의 성과 가로채기나 견제 등으로 단합을 망치고 단기성과의 위험성을 끊임없이 경고한다. 직장생활을 여러 곳에서 하다보니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직원들이 조직 내부의 위험에 대처하는데 급급하다면 외부 위험에 대한 전체 조직의 대처 역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부에서 일어나는 위험요소를 피하는 데 치중하다보면 조직 간의 단결심이 약해지고 내 일만 생각하게 된다. 외부에 어떤 위험요소가 닥쳐올 때 조직은 뿔뿔히 산개할 수밖에 없다. 회사원은 리더들에게 거는 기대가 있다. 하지만 조직이 와해될 때까지 수수방관하고 있다가 자기 몫을 챙기는데만 급급하다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다. 그런 리더를 만나기를 바라며 사람을 귀중하게 여길 때 조직이 성장할 수 있다는 진리를 되새기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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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메이저리그다
제이슨 켄달.리 저지 지음, 이창섭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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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관련된 책 중에서는 야구용어사전이나 만화 정도는 읽어봤어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야구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 책은 처음이다. 근데 책 제목 그대로 <이것이 진짜 메이저리그다>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쓴 책이다. 저자가 누군가 하고 봤더니 바로 제이슨 켄달과 리 저지가 함께 썼는데 이렇게 입담이 좋은 줄은 몰랐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포수로 기억하는 제이슨 켄달은 공격형 보다는 수비형에 가까운 포수였는데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미처 몰랐던 사실까지 알게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야구라는 것이 그리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에 참 재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야구 영화 중 <머니볼>을 보면 야구라는 것이 복잡한 데이터와 치밀한 전략,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되는데 야구는 단체경기라서 서로의 호흡을 잘 맞춰야 하고 루상에서의 작전수행능력과 한 베이스라도 더 가기위한 팀 베팅은 곧 승리로 이끄는 훌륭한 팀워크다. 흔히들 야구를 인생에 빗대어 비유를 하곤 하는데 아무리 크게 지고 있어도 역전시킬 수 있으며, 9회말 2아웃 상황에 몰려 있어도 언제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야구에 열광하는 것이다. 즉,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알면 알수록 그 어떤 스포츠보다 몰입감이 높다. 그리고 야구는 중독성이 강해서 룰상의 규칙이나 선수들의 최근 성적, 상대편과의 맞대결에서 체크포인트까지 알면 야구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초등학교때부터 야구부 선수들이 있어서 종종 응원하러 야구장에 가기고 하고 박찬호 선수로 인해 메이저리그를 알게 되었는데 정확하게는 그 당시 케이블이나 방송매체에서는 메이저리그의 경기를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중계 해주는 곳도 몰랐거니와 ESPN에선 농구 정도만 가끔 봤었는데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뒤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기회가 많아졌고, 각 지구별 팀과 선수들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 현재 리그 최고의 타자와 선수가 누구인지부터 메이저리그의 역사와 통계자료, 기록들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줄줄 꿰뚫고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 내 경기의 관객수가 연이어 신기록을 경신하고 이제는 일부 매니아층이 아닌 연인, 가족도 많이 찾는 스포츠가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오빠 부대를 능가할 정도로 플랜카드를 든 여성 관객들도 늘어났고, 야구를 알면 알수록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좋은 점은 허와 실을 분명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우리가 맞다고 생각한 야구 상식을 허물어주는 맛도 있고 포수의 미트질이 중요하다는 해설을 보면서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그건 그저 액션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이다. 오히려 과도한 헐리우드 액션은 판정에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 외에도 코칭, 스태프들의 역할과 야구 전 포지션별로 쉴새없이 폭로(?)하는 이야기들은 메이저리그를 가깝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선수들이라면 경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중하는 장면을 화면에 잡혀 보게 된다. 승리에 대한 갈망과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하게 되는데 메이저리그는 야구 선수라면 한 번쯤 마운드에 서고 싶은 꿈의 무대다. 그 마운드에서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책이지만 이 책은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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