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소기업,중소기업,대기업에서 10년이상을 근무해보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돈 벌면서 공부했다.
3D업종보다 더 힘든 일을 하면서 인생의 밑바닥 일을 해 보았다.
3명이 일하는 프레스 공장에서 야근 철야를 밥 먹듯이 했었다.
손가락이 거의 잘려나가는 상처도 입어보고 5층 난간에 안전장치 없이 매달려 일했다.
그때는 몰랐는데 내 인생의 진정한 자양분이 되어 주었다.
사회생활을 편하게 시작했으면 힘든 일들을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다.
중소기업에서 직장생활의 인관관계,업무 능력,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웠다.
대기업에서는 진정한 세일즈와 리더십을 배웠다.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지만 그 때 제대로 영업법칙을 맨몸으로 배웠다.
지금도 그 회사에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도 많았지만 돈 벌면서 일을 배웠다.
'내가 일한 만큼 받는 월급이 당연한 것 아니냐?'
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다.
회사는 나를 보호하고 나를 가르키는 곳이다.
축소된 인생의 장이라고 보면된다. 그런 곳에서 일어나는 하나하나의 일들 중 훗날 자신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는 전혀 없다. 처세,인관관계,사회 생활의 모든 것을 회사에서 배울 수 있다.
그 어떤 사업이나 개인적인 일을 하더라도 꼭 거쳐가야할 배움터이다.
직장 생활을 하겠다면 남보다 세 가지만 잘하자!
첫째, 남보다 먼저 30분전에 출근하고 퇴근하자.
이 한시간이 진정한 나를 만든다.
항상 회사나 모임이나 늦게 출근하거나 나오는 사람이 있다.
작은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이런 사람은 신뢰가 없다.
30분 먼저 출근하여 하루를 계획하고 청소 또는 정리를 한다면 준비된 사람이 된다.
30분 늦게 출근하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마무리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선임에게 조언을 구하고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누가 보아도 잘 해주고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다.
둘째, CEO의 마인드로 일에 전념하자.
어떤 일을 하거나 기획,영업,마케팅 등등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상사의 마인드,CEO의 마인드로 일하자.
복사 종이 하나라도 이면지를 활용하고 어떤 일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쾐찮을 것 같은데? 내 상사라면 어떻게 할까?
사장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같은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째, 자신의 일을 공부하자.
항상 공부는 학창시절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일에 첫째는 공부이다.
세일즈,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영업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이 있다. 고객을 대하는 책,말 잘하게 만드는 책,마케팅과 실전영업에 대한 책등을 읽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나는 이런 하찮은 일 할 사람이 아니야! 라고 말하지 말자.
자신에게 주어진 하찮은 일을 잘 하는 사람이 큰 일도 잘한다.
이런 사람은 퇴사후 자신의 사업을 창업할 때도 잘 할 사람이다.
그리고 도와주는 조력자가 생겨날 게 분명하다.
20~30대. 회사에서 쫒겨날 걱정을 하는 사람보다 승진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회사에서 나를 꼭 필요로 하는 사람,자네가 없으며 회사가 안 돌아 간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하자.
"에이~~ 어차피 나중에 회사 그만 둘 건데 뭐하러 열심히 일해요?"
이런 마인드는 평생 그렇고 그런 인생을 살 게 뻔하다.
제발 직장생활을 하겠다면 남보다 세가지만 더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