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1일 악순환




악순환은 왜 오는가?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의 탓이다. 마냥 잘 되겠지. 오늘 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분명히 올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이런 희망은 분명 희망이 아니고 자기위로 밖에는 되지가 않는다. 막연하게 생각만 가진 꿈은 왜려 자신을 갉아먹는다. 문제를 파헤쳐보아야 한다. 원인이 정확히 무엇이고 이 원인을 정확히 타파할 수 있는 기술을 발휘하여야 한다.




두 번째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이다. 마라톤 연습을 몇 일을 한 사람이 몇 년 한 사람을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연습이 필요하고 그에 따르는 마음의 고통과 시련이 뒤 받침 되어야 한다. 시간이 더디고 고통이 중압감을 느끼더라도 이겨내고 참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단련하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먼 장거리 마라톤을 하려면 강철같은 체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부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어야 한다.

< 하늘은 장차 큰 일을 할 사람에게 그 큰일을 감당해 나갈 만한 굳은 의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심신단련에 필요한 고생을 시킨다.> 를 잊지말아라 한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부디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악순환>  분명히 끝날 그 날이 오리니...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살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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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문제에 대한 나의 자세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술을 마시고 고민을 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남에게 내 속을 보이며 조언을 구해야 하는가?

이제는 그 어떤 일이라도 내 자신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오직 나만이 모든 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라.




- 문제에 대하여 모든 것을 써보자.  왜 이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나에게 벌어질 일은 무엇인가.

- 이 문제에 대하여 내가 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써보자. 어떤 자세로 이 문제와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지 모든 것을 적어본다.

- 그 많은 문제 해결 방법 중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한다. 분명히 할 수 있는 그 방법 만을 결정한다.




- 결정한 그 일만을 실행한다.  앞도 뒤도 보지 않고 오직 그 결정한 방법대로만 실행한다.

모든 것은 실천한 그 대로만 결과가 나온다.  봄에 씨앗을 뿌리듯 오로지 그 씨앗을 뿌리는 일에만 전념하다 보면 기쁨으로 수확할 날이 분명히 오리니 문제가 발생하거든 오로지 고민하지 말고 그 해결의 열쇠만 생각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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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생철학 동서문화사 월드북 49
데일 카네기 지음, 오정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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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카네기 인생철학     - 데일 카네기 -







카네기 인생철학은 나에게 의미가 있는 책이다.

어떤 책이 의미가 없다, 있다 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사람마다 의미가 부여하는 바가 큰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카네기 인생철학 책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다. 집에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책을 한 권 읽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 데 < 여자라면 할러리처럼> 의 이지성작가의 존 스튜어드 밀 독서법이라는 내용을 읽고 내가 너무 책을 편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는 길이 정말 멀고도 힘들었다. 내 인생에서 참 자신이 초라하고 힘든, 처량한 일들과 마음으로 동탄에서 안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멀고도 힘든 시간이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들과 고통이 오냐고 물어보면 모든 것이 다 내 탓이었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 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안양 대동서림에서 발견한 책이 < 카네기 인생철학> 이다. 책을 발견한 기쁨도 크지만 더 소중했던 것은 < 동서문화사 > 라는 출판사를 알게 된 사실이 더욱 크다.

양장본에 구성, 내용.그리고 500페이지가 넘는 긴 글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이 9800원 밖에 안 한다는 사실은 책을 좋아하고 아끼는 독자를 너무 기분좋게 한다. 솔직히 이런 정도의 성의있는 책은 몇만원을 주어도 아깝지가 않을 것이다.




읽는 내내 행복했다. 당시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가 되어 준 책이다. 긴 인생을 살다보면 가장 힘들 때가 자신이 정말 외롭고 고독하다고 느낄 때이다. 내 자신도 가정을 이루고 아내와 아들 둘이 있지만 그래도 외로울 때가 있다. 그런 순간에 구절 구절이 나에게 하는 말인 듯 감사한 내용 그 자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걱정에 대한 자신의 대처법이다.




1. 무슨 걱정을 하는가?

2. 그 걱정의 원인과 해결방법은?

3. 해결방법 중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그 방법을 선택한다.

4. 선택한 방법대로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행동하기로 한다.




누가 뭐라고 하건, 말건, 내 의지대로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헤쳐나간다.그리하면 신도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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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 하버드를 쏘다
안재우.안재연 지음 / 김영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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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쌍둥이형제 하버드 가다.







1986년생 올해 나이가 22살이 되어가는가?

책을 읽노라면 나이라는 것은 배제를 하고 읽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생물학적 나이도 중요하지만 요점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고 있고 또 어떻게 살 것인가 가 핵심이다. 공부하는 방식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보았다. 특히 쌍둥이라는 점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나도 쌍둥이다. 쌍둥이 형제는 일란성 쌍둥이지만 나는 이란성 쌍둥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7막7장. 홍정욱씨의 책은 유학체험기 중에서 가장 휼륭한 책이다. 하지만 이 쌍둥이형제의 내용또한 휼륭하다. 역시 모든 것의 결과는 다 중간에 치루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노력의 희생이 있을 때만이 만들어 내는 유산물 임을 다시금 알게되었다.




전주해성고 2학년. 말썽꾸러기 형제. 운동밖에 모르는 학생들 선동대장. 갑자기 떠나게 된 유학. 벨로포지 사관학교에서의 군사훈련, 그리고 영어와의 싸움, 공부와의 지독한 한판승부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나는 이들처럼 무언가에 피와 땀, 목숨을 걸 만큼 세상을 살고 있는가?    자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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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으로 2억 만든 젊은 부자의 부동산 경매 투자일기
조상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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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월15일    젊은 부자의 부동산 경매

이 책은 6번 째로 읽는 듯 하다.  <젊은 부자의 부동산 경매 투자일기> 제목 그대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투자일기다.  일기라는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일기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신념,겪은 솔직한 이야기라는 데 내용을 두고 있는 것이다.

내가 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얼까? 책의 솔직함이 첫째다. 젊은 부자로 가는 길의 형성되어가는 느낌과 그 것에 대한 보상물에 대한 이야기에 동감하는 바이다.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만의 주관과 여러 생각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몇장의 편지를 쓰라고 해도 쉽지 않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읽는 다는 것도 힘들어서 책을 곁에 두지 않는 사람이 부지기수이고 남이 한 것은 나와는 별개로 생각하는 세상이다. 책을 몇 번이나 읽은 나로서는 저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나온다. 경매라는 어쩌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어려운 분야를 글로 표현했다는 것이 첫째로 고맙다. 겪은 체험의 일들을 쉽게 드라마틱하게 표현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다. 왜 돈을 벌어야 하고 부자가 되는 길에 경매가 꼭 수단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설명은 제테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만 하다.

생각만 하는 사람은 이 경매 아닌 어떤 일에도 성공을 거두기 힘들다는 것이 느껴진다. 2004년에 저술한 책이 4년이 흐르는 지금에서도 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내 자신의 안목과 내성이 강화된 까닭도 있지만 저자가 가슴으로 쓰고 신실한 마음으로 책을 읽는 사람을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오래도록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책은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꼭 경매와 부동산의 서적이 아닌 인생에서의 처세술이라는 항목도 추구 함을 강조하고 싶다.

나도 올 한해는 경매전문가의 길을 가기로 작심한 사람이다. 이 글을 쓴 시점에서 12월에는 몇건의 낙찰을 받고 있을 것이라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저자와 같은 경매관련책을 저술하고 싶은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그때까지 저자가 말하는 8년 동안 공부하고 2년 동안 부자가 되어야 겠다.  그런데 따져보니 거의 8년을 넘게 공부는 한 셈이다. 항상 책을 보는 나에게 아내는 말한다. 그렇게 공부하고 언제 과거시험 볼 것이냐고 몇 년전부터 묻고는 했는 데 이제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여보 허니! 이제 올해는 과거시험을 보러 갈 것이니 짚신 몇 개와 가는 동안에 먹을 참이나 준비해 주시오! >  라고 자신있게 말해야겠다.

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바이고 이책을 읽으려는 독자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올 연말에 낙찰기에 대한 글을 꼭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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