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올렸던 글인데

수정해서 다시 한번 올려봤습니다.~^^

 

                  -추억만들기-



 


 




기억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져간다.
그러나 추억은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의 궁극적인 진수는
근사한 추억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느냐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추억은 노력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힘겨운 시간은 언젠가 인생을 돌아볼 때
반드시 최고의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질 터
그러므로 더더욱 진지하게 열의를 다해 살아가자.

- 곤도 다카미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 중에서 -

















 


 

81년... 초등학교 2학년

 

1일 : 스노드롭(Snow Drop) : 희망






 

82년... 초등학교 3학년

 

2일 : 노랑수선화(Narcissus Jonquilla) : 사랑에 답하여


 

 


 

86년... 중학교 1학년

 

 3일 : 사프란(Spring Crocus) : 후회 없는 청춘




 


 

87년... 중학교 2학년

 


4일 : 히아신스(Hyacinth) : 차분한 사랑





 


 

89년... 고등학교 1학년

 

5일 : 노루귀(Hepatica) : 인내  


 


 

90년... 고등학교 2학년

 


6일 : 흰제비꽃(Violet) : 순진무구한 사랑  





 

91년... 고등학교 3학년

 

7일 : 튤립(Tulipa) : 실연

 


 

92년 20살...까페

 

8일 : 보랏빛 제비꽃(Violet) :사랑





 

93년 21살...대부도

 


9일 : 노랑 제비꽃(Violet) : 수줍은 사랑


 


 

93년 22살 군대...동계훈련

 

10일 : 회양목(Box-Tree) : 참고 견뎌냄

 

 


 

94년 23살 군대...부대 안에서...

 

11일 : 측백나무(Arbor-Vitae) : 견고한 우정





 
 




 

 95년 24살...철판구이 음식점

 

12일 : 향기 알리섬(Sweet Alyssum) : 빼어난 미모


 




 

96년 25살...제주도 문섬

 

13일 : 수선화(Narcissus) : 신비

 


 

96년 25살...제주도

 

14일 : 시클라멘(Cyclamen) : 내성적 성격


 


 

96년 25살...이천 도드람산

 

 15일 : 가시(Thorn) : 엄격


 



 





 

97년 26살...동해 묵호항

 

16일 : 노랑 히아신스(Hyacinth) : 승부


 


 

97년 26살...동해 묵호항

 

17일 : 수영(Rumex) : 친근한 정 


 


 

98년 27살...퇴근길 교통사고로 인한 전신마비 장애 판정

 

18일 : 어저귀(Indian Mallow) : 억측

 







01년 30살...이동권연대 투쟁 



 


  

 

2000년 29살...하늘빛사랑 첫 모임

 

19일 : 소나무(Pine) : 불로장수


 





20일 : 미나리아재비(Butter Cup) : 천진난만 




 

01년 30살...이동권연대 집회


21일 : 담쟁이덩굴(Ivy) : 우정 





 

01년 30살...4.20 장애인의 날


22일 : 이끼(Moss) : 모성애 




 


 

01년 30살...장애인 패션쑈 모델 오미란


 23일 : 부들(Bullrusb) : 순종

 


 

01년 30살...장애인 패션쑈 여민경리포터

 

24일 : 가을에 피는 사프란(Saffron-Crocus) : 절도의 미

 





  

02년 31살...중증장애인 서바이벌 대회

 

25일 : 점나도나물(Cerastium) : 순진  




   



 

03년 32살...프로필 사진

 

26일 : 미모사(Humble Plant) : 예민한 마음



 

03년 32살...하늘빛 사랑

 

27일 : 마가목(Sorbus)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04년 33살...뉴욕 브룩클린의 정범진판사



 

05년 KBS 서점 앞 
 

구족화가 최진섭선생님



 

 



소나무(Pine) : 불로장생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시상식 후 방귀희님과...



빨강 아네모네(Wind Flower) : 그대를 사랑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시상식 후... 

 

과꽃(China Aster) : 믿음직한 사랑 





 

창업성공대상 영업부문 시상식 후...

 


아스파라거스(Asparagus) : 무변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극복상 시상식

 

빨강 아네모네(Wind Flower) : 그대를 사랑해





 


 

삼성동 젠젠


떡갈나무(Oak) : 사랑은 영원히


 

 행복한 동행

 

아도니스(Adonis) : 영원한 행복
 





 


 

행복한 동행 ll

 

 크리스마스 로즈(Christmas Rose) : 추억

 



 

일산 숲속의 쉼터

 

 매화(Prunus Mume) : 고결한 마음




 

이천 여이사모임

 

크리스마스 로즈(Christmas Rose) : 추억



 

2007년... 35살

 

초롱꽃(Canterbery Bell) : 감사 


 

 

운명이란 말이지........


노력하는 사람에겐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주지.

 

-  엽기적인 그녀 - 


 

햇살이 맑다.

따듯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내 볼을 스친다.

전동휠체어에 않아서 잠시 과거의 회상에 잠겼다.

 

99년 1월18일 오후 11시...

퇴근 길 교통사고로 인하여 전신마비라는 중증의 장애인이 되었다.

 

그때는

당황스러움과 분노, 절망을 느끼며 평생을 방안에 누워서 살아야 하는 현실에

그리고 27살이라는 젊은 나이가 너무나도 두렵고, 억울하고, 괴로웠다.

 

그 이후...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럿다.

 

 달라진게 있다면 과거 방안에 누워서 문득 바라 본 창밖의

맑은 하늘과 햇살에 눈물흘리며 바라만 보았던 현실에서

지금은 그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있을 때는 너무나도 당연하기에

느끼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한 순간에

다 잃고 나서야 비로서 알게 되었다.

 

다시는 찾을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그래서 짝사랑의 열병과 고통처럼 사소한 일상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 흘리며 잠을 자야 했던 시간들...

 

 그래서 일까?

 

지금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햇살에

작은 미소를 띄우며

일상의 평범한 행복함을 느낀다.

 

내가 느낀 이 일상의 행복을

다른이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그래서

오늘 하루가 정말로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이기를...

 

바.래.본.다.

 

 

-코난의 일상속에서-

 




 



 


 

원래형


치자나무(Cape Jasmine) : 한없는 즐거움


 


 

준엽이형

 

벚꽃난(Honey-Plant) : 인생의 출발  



 

송이누나


보라색 튤립(Tulipa) : 영원한 애정





 

미경누나

 

스위트 바즐(Sweet Basil) : 좋은 희망




 


 

이천 길거리에서...

 

박하(Mint) : 덕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글라디올러스(Gladiolus) : 정열적인 사랑




 

전신마비장애로 하버드대를 졸업한 이일세선생님과 누리

 

당아욱(Mallow) : 은혜



 


 

 

이금희아나운서

 

비단향나무꽃(Stock) : 영원한 아름다움  




 

이금희아나운서와 정철호씨

 

 박하(Mint) : 덕  




 

 연극배우 손숙님

 

스위트 바즐(Sweet Basil) : 좋은 희망




 

 송이누나와 윤지영아나운서

 

 플록스(Phlox) : 온화

 



 

다음 블로그 기자단

 

버드나무(Weeping Willow) : 솔직  




 

 다음 블로그 기자단 ll

 

금영화(Califonia Poppy) : 희망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님

 

매화(Prunus Mume) : 고결한 마음




 

근위축증으로 투병중인 신형진군

 

플록스(Phlox) : 온화





 


 

KBS 사랑의 가족


스위트 바즐(Sweet Basil) : 좋은 희망




 

어렵게 만든 사원증

 

벚꽃난(Honey-Plant) : 인생의 출발




 

마우스 스틱

 

금영화(Califonia Poppy) : 희망



  
 
 
 
 
 
 
 
 
 
 

 




치자나무(Cape Jasmine) : 한없는 즐거움


 

 


28일 : 검은 포플라(Black Poplar) : 용기  


 

   

 

04년  33살...삼성화재 수원사옥 로비

 

29일 : 이끼(Moss) : 모성애 





 

04년 사무실에서 업무중에...

  

30일 : 매쉬 메리골드(Mash Marigold)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05년 삼성동 코엑스

 

31일 : 노란 사프란(Spring-Crocus) : 청춘의 환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많은 중고생들이 영어일기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적으나마 도움이 되셨음 해서

부족하지만 '영어일기란?' '영어일기 쓰는법'에 대하여 올려 봅니다.

 

  

일기를 영어로는 diary라 고 합니다. 우리는 문방구나 서점에서 Diary라고 쓴 일기장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기를 꼭 이런 일기장에 써야 할 필요는 없고, 자기 마음에 드는 노트를 사용하면 됩니다. 영어를 익히는 방법은 한번에 몰아치기로 배우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계속해서 익히고 배우는 편이 더욱 좋은 방법이고, 이런 면에서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영어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또 일기는 자기의 생활을 하루하루 기록해 두는 것이므로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문 일기라 해서 별다른 형식은 없고 그 날의 일기를 자유롭게 쓰면 됩니다. 우리의 경우와 같이 영문 일기도 먼저 날짜. 요일. 날씨. 기온 등을 쓰고 다음으로 본문을 쓰면 됩니다.


날짜. 요일. 날씨. 기온을 쓰는 법

① 요일, 월, 일, 연도, 날씨의 순 /  Sunday, March 9, 1999 Rainy
② 날짜를 서수로 표현하기도 함 / Sunday, March 9th, 1999 Rainy
③ 날짜란의 월과 요일은 편의상 흔히 약자로 씀/ Sun., Feb. 9th, 1999. Fine


영문 일기나 우리글의 일기나, 일기를 쓰는 데에 중요한 것은 날짜. 요일. 날씨 등입니다. 영문 일기에서의 날짜. 요일을 쓰는 데에는 우리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1월 1일 일요일이면 다음과 같이 씁니다.
January 1st, Sunday 또는 Sunday, January 1st 그러나 월. 일. 요일을 줄여서 흔히 쓰는데, 날짜(일)는 1st, 2nd, 3rd, 4th.....이라 쓰지 않고 숫자만 써도 됩니다. 즉, Sun., Jan. 1이라고 씁니다.

날씨를 나타내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말들이 있습니다.
fine (맑음), cloudy(흐림), snowy(눈), cool(서늘함), rainy(비), shower(소낙비), windy(바람이 셈), hot(무더움), cold(추움), stormy(폭풍우가 침), dusty(먼지가 많이 일어남), thunder(천둥침), warm(따듯함), cleared up(갬) 이런 말들을 합쳐서 보다 자세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It was] Rainy, soon cleared up. (비가 오고 곧 갬)
[It was] Snowy all day. (하루 내내 눈이 내림)
※ 이와 같이 날씨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보통 It쓰지만, 일기를 쓸 때에는 생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온을 나타낼 때는 15'C와 같이 쓰면 됩니다. 만약 그때의 시각을 나타내어 기온을 나타내고 싶다면
15'C at 3 p.m. (오후 3시 15'C)
30'C at noon (정오에는 30'C) 라고 쓰면 됩니다.
Friday, March 10. cloudy. 15'C at 3 p.m.
(3월 10일, 금요일. 흐림. 오후 3시 15'C)


Body :: 본문쓰기

영어의 일기 쓰기도 우리말 일기 쓰기와 마찬가지로 쓰는 법에 특별한 규칙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말로 일기를 쓰는 것을 영어로 표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7시에 일어나다.'라고 할 문장을 I get up at seven. 라고 쓴다든지, '8시에 아침을 먹었다.'라고 할 문장을 I had breakfast at eight. 라는 문장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일기는 하루에 있었던 일을 자기 중심으로 해서 쓰는 것이므로, 주어 I를 빼고 Get up at seven. 또는 Had breakfast at eight. 라고 쓰기도 하나 우리는 영어를 익혀 나가기 위한 공부의 한 방법으로 영어 일기를 쓰는 것이므로 정식으로 I를 넣어서 완전한 표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약자나 약어도 될 수 있으면 쓰지 말고 철자를 정식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기는 보통 지난 일을 쓰는 것이므로 과거 시제를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의견이라든가, 어떤 진리를 나타낼 때에는 현재 시제로, 내용에 따라서는 현재나 현재완료, 미래 시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기를 쓰는 데 중요한 것은 매일 쓰는 것입니다. 한 줄이라도 매일 쓴다는 것은 일기라는 의미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며, 또 영어 공부에 있어서도 좋은 일입니다. 이제까지 배운 영어 표현 방법을 다하여 하루에 일어난 일을 그대로 기록 하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한 것, 또는 느낀 것 을 쓰도록 노력해 봅시다.

 

Daily Life :: 하루의 생활을 영어로 적어 보세요


01. 아침 7시에 눈을 떴다. 
      I got up at 7.
02. 잠을 더 자고 싶었지만 학교에 늦지 않으려면 일어나야만 했다. 
      I wanted to sleep more, but I had to hurry not to be late for school.
03. 어젯밤 영어공부 하느라 두서너 시간 잠을 잔 탓인지 피곤함을 느꼈다.. 
      I felt tired because I slept for two or three hours to study English.
04. 7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나서 학교를 향해 출발했다. 
      After I had breakfast at 7:30, I started for school.
05. 나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닌다. 
      I go to school by bus.
06. 아침마다 버스는 항상 승객들로 붐볐다. 
      Every morning buses were crowded with customers.
07. 만원버스는 나를 항상 짜증나게 했다. 
      A jam-packed bus always made me annoyed.
08. 수업이 시작 되기전에 나는 항상 영어 공부를 한다. 
      Before class I always study English.
09. 나는 영어 숙제를 하였다 
      I did my English homework.
10. 나는 영어숙제를 해오지 않았다. 허광재 선생님께서 손바닥을 2대 때리셨다. 
      My English teacher hit me on the palms 2 times with a stick for not doing my English homework.
11. 영어 수업시간에 5분 늦게 들어왔다고 선생님께서 나를 수업시간 내내 엎드려 뻗쳐있게 하셨다. 
      My English teacher had me in a push-up position for the whole period for being tardy 5 minutes for his class.
( have + 목적격대명사 + in a push-up position ~를 엎드려 뻗쳐 자세로 있게 하다, tardy 지각한)
12. 사회시간에 졸다가 걸려서 수행평가 20점 중에서 1점 감점을 받았다. 
      When I was caught dozing off in social science class, I was penalized one point on my 20-point performance eval!!uation.
13. 시험공부를 하느라고 밤을 꼬박 샜다. 
      I stayed upall night cramming for exam.
14. 나는 숙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아이의 숙제를 베꼈다. 
      It was difficult for me to do my homework, so I took a copy of my friend's.
15. 수업은 8시 40분부터 시작한다. 
      School begins at 08:40.
16. 수업내용이 너무 어려웠다. 
      I didn't understand what the teacher said.
17. 나는 공부가 하기 싫었다. 
      I didn't want to study.
18. 오늘은 체육수업이 있었다. 
      I had a class.
19. 체육복을 준비하지 않아 체육선생님께서 팔굽혀펴기를 50회 시키셨다. 
      My teacher had me do 50 push-ups because I didn't bring my uniform with me in the class.
20. 나는 체육 시간에 친구들과 농구를 하였다. 
      In class I played basketball with my friends.
21. 나는 농구는 못하지만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운동이다. 
      I am not a good basketball player, but it's my favorite sport.
22. 나의 꿈은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I want to be a basketball player in the future.
23. 우리반에 나쁜 아이가 있다. 
      There is a bad boy in my class.
24. 그는 나보다 힘이 세다. 가끔 이유없이 때리기도 한다. 
      He is stronger than I am and he sometimes beats me up.
25. 그는 비열한 인간이다.  
      He is mean.
26. 방과후에는 특기적성교육이 있다. 
      After school we have an "Aptitude and Special talent class".
27. 나는 특기적성교육활동 시간에 도망을 갔다. 
      I skipped the "Aptitude and Special talent class".
28. 나는 PC방에 가서 컴퓨터게임을 했다. 
      I went to a PC bang and played a computer game.
29. 방과후에 나는 밤늦도록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들어갔다. 
      After school I played outside with my friends instead of going home.
30. 저녁을 먹고나서 TV를 보았다. 
      After dinner I watched TV.
31. 말을 듣지 않는다고 어머니께 꾸중을 들었다.  
      My mother scolded me for being naughty.
32. 어머니께서 자유롭게 TV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My mother didn't allow me to watch TV freely.
33. 어머니께서는 항상 내가 공부만 하기를 원하신다. 
      My mother always wants me to study very hard.
34. 가끔은 화도 나지만  이제부터는 불평하지 않고 어머니 말씀을 잘 따라야겠다. 
      Sometimes I get angry with my mother. But from now on I will listen to my good  mother without complaining.
35. 나는 공부가 정말 싫다. 그러나 나의 장래를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지. 
      I really don't like to study but I know I have to study very hard for the future.
36. 저녁을 먹고나서 나는 사설학원에 갔다. 
      After dinner I went to the private institute.
37. 학원 수업을 마치고 11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After I studied till late at the institute I came home around 11 p.m..

38. 숙제와 영어일기를 쓰고 12시경에 잠자리에 들었다. 
      After my return home I did my homework and kept my English Diary. And then I went  to bed at midnight.
39. 영어로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Keeping an English Diary everyday is difficult for me and it takes too much time.
40. 그러나 하루의 생활을 한 문장이라도 영어로 일기를 쓰려고 노력한다면 영어회화 능력이 배가 되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But I am sure that writing just a few sentences a day will help me to improve my English.
41. 우리 학교는 시내에 있으므로 걸어서 다닙니다. 
      My school is situated in the city, so I walk to school.
42.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I go to school by bus, for my school is a long way off.
43 자전거로 통학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버스로 통학합니다. 
      I go to school by bicycle, bus on rainy days.
44. 저는 매일 학교에 가기위해서 버스를 갈아탑니다. 버스는 만원이어서 고생스럽습니다. 
      I change buses to go to school every day. There are very crowded in buses, so it is hard for me.
45. 집에서 학교까지는 15분 걸립니다. 
      It is a 15 minutes walk from my house to school.
46. 저는 아산중학교에 다니며 3학년입니다. 
      I go to Asan middle school and am in the 3rd grade.
47. 나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특기적성 활동 수업을 듣고 있다. 
      I am taking after-school Talents and Aptitude Activities classes at school.
48. 나는 사설학원의 종합반에 다니고 있다. 이 곳에서는 주요과목-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을 다 가르쳐준다. 
      I am taking "Comprehensive Courses" from a private institute where they teach all major subjects- Korean language, Math, English, Science, and Social Sciences.
49. 나는 영어와 수학은 과외를 받고 있다. 한 주일에 3번 과외를 받는데 과외비는 한 달에 200,000원이다. 
      I have a private tutor for English and Math. I am being tutored three times a week and the fees are 200,000 won per month.
50. 이번 학기 내 평균은 93점이다. 
      My average is 93 this semester.
51. 나는 국어에서는 95점, 사회에서는 90점, 과학에서는 92점, 가정과목에서는 85점, 도덕에서는 99점을 받았다. 
      I got 95 in Korean language, 90 in Social Sciences, 92 in Science, 85 in Home Economics, and 99 in Civics.

 

How to write English Diary



1. 날짜표현(Date)



◎ 오늘은 6월 15일이다.
Today is the fifteen of june
(달)
일월 January 이월 February 삼월 March 사월 April 오월 May 유월 June  칠월 July
팔월 August  구월 September  시월 October  십일월 November  십이월 December
(서수표현)
첫째 first 둘째 second  셋째 third  넷째 forth  다섯째 fifth  여섯째 sixth 
일곱째 seventh  여덟째 eighth  아홉째 ninth  열째 tenth  열한번째 eleventh
열두번째 twelfth
(요일 표현)
월요일 Monday  화요일 Tuesday  수요일 Wednesday  목요일 Thursday  금요일 Friday 토요일 Saturday  일요일 Sunday


2 . 날씨표현(Weather)

 

◎ 아주 좋은 날씨 : perfect(ideal) weather
◎ 좋은 날씨 : fine(fair, good, favorable, beautiful, splendid, lovely) weather
◎ 궂은 날씨 : foul(bad, nasty, wretched) weather
◎ 음산한 날씨 : gloomy(oppressive) weather
◎ 변덕스러운 날씨 : fickle(broken, changeable, unsettled) weather
◎ 거친 날씨 : stormy(rough) weather
◎ 험악한 날씨 : inclement weather
◎ 날씨 관계로 : Because of weather conditions
◎ 지금 날씨 같아서는 : Judging from the look of the sky
◎ 날씨가 좋으면 : If weather permit( if it is fine, weather permitting)
◎ 날씨가 좋건 나쁘건 : in fair weather or foul, rain or shine
◎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 on the first fine day


3 . 계절표현(Season)

 

봄 (spring)

◎ 봄이 되었다. It became spring.
◎ 햇빛이 비쳤다 It was sunny.
◎ 따뜻한 날씨였다. It was warm.
◎ 상쾌한 날씨였다 It was fine.
◎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It's getting hotter and hotter.


여름(summer)

◎ 더웠다 It was hot.
◎ 구름이 끼어 있었다 It was cloudy.
◎ 안개가 끼었다. It was foggy.
◎ 당장 비가 올 날씨였다 It was threatening.
◎ 날씨가 잘 변하다 The weather is changeable(fickle, capricious).
◎ 비가 왔다 It was rainy.
◎ 날씨가 들었다 It cleared up.
◎ 차차 좋아질 모양이다 It seems that the weather is improving.
◎ 날씨 탓인지 머리가 무거웠다
I felt heavy in the head, probably because of(due to) weather.

 

가을 (fall, autumn)

◎ 좋은 날씨였다 It was very nice day.
◎ 하늘은 맑았다 The sky was clear.
◎ 시원한 날씨였다. It was cool.
◎ 날씨가 추워지다 It becomes cold.
◎ 오늘은 겨울 날씨 같았다 It was winter weather today.
◎ 쌀쌀했다. It was chilly.


겨울 (winter)

◎ 본격적으로 추워졌다 The cold weather has set in / Its really gotten cold.
◎ 추웠다 It was cold.
◎ 바람이 불었다 It was windy.
◎ 서리가 내렸다 It frosted(frost fell).
◎ 얼어붙는 듯한 날씨였다. It was freeze.
◎ 눈이 내렸다 It was snowy.
◎ 밖은 살을 에는 듯이 추웠다 It was bitterly cold outdoors.
◎ 오늘 아침은 몹시 추웠다
- It was awfully cold this morning.
- The temperature dipped very low this morning.



4. 하루일과 (Daily work)



아침(in the morning)


◎ 일찍 일어났다. : I got up early
◎ 언제나 아침 일찍[늦게] 일어난다 : I am an early[a late] riser.
◎ 어머니가 깨워주셨다. : I was awakened by my mother.
◎ 오늘 아침에 두 시간이나 늦잠을 잤다 : I woke up two hours late this morning
◎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했다 : I overslept and was late getting to the school.
◎ 어젯밤은 자지 않고 일어나 있었다 : I sat up all night (last night).
◎ 잠을 깼을 때는 모두 일어나 있었다 : When I awoke, everybody was up.
◎ 밥 먹기 전에 세수를 했다: I washed up before a meal.
◎ 나는 아침마다 조깅을 한다 : I jogs every morning.
◎ 공기가 맑고 신선했다. : The air was very clean and fresh.
◎ 아침을 먹었다 : I ate(took) my breakfast.
◎ 학교에 갔다 : I went to school.
◎ 집에서 정류장까지 걸어서 20분 걸린다.
: It takes about twenty minutes to walk to the bus stop from my house.


점심 (in the afternoon)


(1) 식사 lunch

◎ 점심을 먹었다. : I had(eat) lunch.
◎ 나는 점심에 샌드위치를 먹었다 : I had sandwiches for lunch.
◎ 점심시간은 한 시간이다 : We have an hours lunch break.


(2) 활동

<운동경기>
◎ 운동을 했다 : I took exercise.
◎ 오후에 야구를 했다. : I played baseball in the afternoon.


- 농구하다  play basketball
- 야구하다  play baseball
- 축구하다  play soccer(football)
- 탁구하다  play tabletennis / (ping-pong)
- 테니스하다  play tennis
- 낚시 go fishing
- 볼링 go bowing
- 서핑 go surfing
- 수영 go swimming
- 스키 go skiing
- 스케이트 go skating
- 썰매 go sledding
- 눈싸움하다    have a snowball fight
- 줄넘기를 하다 skip(jump) rope ; turn a skipping rope.
- 산책 go for a walk.
◎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 My favorite sport is baseball.( I love baseball.)
◎ 나의 팀이 야구경기에서 이겼다. : My team won the baseball game.
◎ 우리 팀은 그들에게 7대 5로 이겼다 : 
    Our team won the game against them by a score of 7 to 5.
◎ 나는 가까스로 이겼다 : I won a close victory over.
◎ 그는 모든 시합을 다 이겼다 : He won every event.
◎ 우리는 3점의 차로 이겼다 : We won by three points[runs](▶ runs는 야구의 경우)
◎ 우리는 시합에서 졌다 : We lost(drop) a game.
◎ ○○팀이 졌다. : ○○ team was defeated.
◎ 우리 팀은 10대 6으로 ○○팀에게 졌다
: Our team lost the game to the ○○team by a score of 10 to 6.
◎ 우리는 일부러(게임에서/경주에서) 져 주었다 :
  We threw a match[game/race] to ours opponent.
◎ 나는 아무한테도 진일이 없다 : I have never met my match yet.
◎ 그에게 질까 봐서 한층 더 분발했다 : Not to be outdone by him, I worked harder.
◎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 To lose is to win. 


<여가활동>
◎ 컴퓨터 게임을 했다. : I played the computer game.
◎ 인터넷을 했다. : I surfed the internet.
◎ 오락실에 갔다. : I went to the electric game room.
◎ 산에 올라갔다. : I climbed up the mountain.
◎ 책을 읽었다. : I read a book.
◎ 천안에서 쇼핑을 했다. : I went shopping in Chunan.
◎ 음악을 들었다. : I listened music.
◎ TV를 보았다 : I watched TV.
◎ 영화를 봤다.: I saw a movie.
◎ 고기를 요리했다. : I cooked a meat.
◎ 숙제를 했다. : I did my homework.
◎ 편지를 썼다. : I wrote a letter.
◎ 방 청소를 했다. : I cleaned my room.
◎ 잠을 잤다 : I slept.
◎ 엄마 일을 도왔다. : I helped my mother.


(3) 공부 및 시험, 수업


<수업 및 공부>
국어  Korean,  윤리(도덕) Ethics,  수학  Mathematic,   영어  English,
과학  Science,  사회  Social studies, 음악  Music,
역사  History,  미술  art,  가정  household,   기술 Manual training,
과학  Science, 체육  Physical education ( P․E ),  한문  Chinese
     
◎ 나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못한다] : I do well[poorly] at school.
◎ 공부를 게을리 했다 : I neglected my studies.
◎ 나는 중학생 시절에 별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
: I did not study hard when I was a middle school student.
◎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I made a resolution to study hard.
◎ 나는 영어를 이해할 때까지 열심히 연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I decided to practice it hard from now on until I can understand English very well.
◎ 5시 30분에 수업이 끝났다. : All of my classes came to an end at half past five.
◎ 문제를 풀었다. : I worked on problems.

 

<시험>
◎ 중간고사(기말고사)가 시작되었다. : Midterm exams(final exams) started.
◎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를 했다 : I studied for an exam.
◎ 열심히 공부했다. : I studied hard.
◎ 나는 시험에 대비해서 벼락치기 공부를 했다 : I crammed for the examination.
◎ 밤늦도록 공부를 했다 : I studied till late at night.
◎ 아침부터 긴장해 있었다. : I have been very nervous since this morning.
◎ 영어 시험을 봤다 : I had an examination in English(examined a class in English). ◎ 오늘 영어 시험을 치루었다.: I took an  English exam today.
◎ 그 문제가 시험에 나왔다 : The question is asked in the examination.
◎ 이번 시험과목은 윤리, 체육, 국어, 물리이다.
: This test subjects were Ethics, Physical education, Korean, Physics.
◎ 어려웠다(쉬웠다) : I was difficult(easy).
◎ 나는 영어에서 좋은(나쁜) 성적을 얻었다.
: I got a good(bad) grade in English.
: I made a good(bad) record in English.
: In English I did well(ill).
◎ 수학과 국어는 엉망이었다. : I did so terribly in Math and Korean.
◎ 지난 금요일에 시작된 시험이 오늘까지 계속되었다.
: Exams that had started last Friday continued until today.
◎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 I have to do my best to obtain good grades on the exams.
◎ 시험에서 10등이나 떨어졌다. : I was ten places down in class after examination.
◎ 시험에 통과했다 : I passed a test.
◎ 시험에 떨어졌다 : I failed in a test.
◎ 나는 시험이 정말 싫다. : I am sick and tired of exams.


(4) 아픔(sick)


◎ 매우 아팠다. : I felt so sick.
◎ 머리가 아팠다. : I had a headache.
◎ 목 감기가 들었다. : I had a sore throat.
◎ 열이 났다. : I developed fever.
◎ 기침을 했다. : I had a cough.
◎ 감기 때문에 약을 먹었다. : I had to take some medicine for cold.
◎ 엄마는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 Mom took me to the hospital.


(5) 쇼핑(shopping)


◎ 엄마의 선물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다 : I thought that I should buy my mother a gift.
◎ 그것은 너무 비쌌다. : It was too expensive.
◎ 나는 살수 없었다. : I could not afford it.
◎ 한 가계에서 나는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찾아냈다. :
  At one store, I found exactly that I want to buy.
◎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고는 입어보았다. : I found something that I liked and tried it on.
◎ 바지를 20000원에 샀다. : I bought pants for 20000 won.


저녁 (in the evening)


◎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집에 갈 수 있었다. : I was able to get home earlier than I expected.
◎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I had nothing to do.
◎ 곧 어두워졌다 : It became dark soon.
◎ 집으로 돌아 왔다.: I came back home.
◎ 숙제를 했다. : I did my homework.
◎ 저녁을 먹었다 : I ate dinner.

 

5. 기분 및 맺음말 (Feeling and conclusion)

◎ 기분이 좋았다 : I felt well(great).
◎ 기뻤다.: I felt happy.
◎ 매우 즐거운 날이었다. : It was exciting day. / It was very interesting.
◎ 오늘은 나의 날이었다 : I was my day today.
◎ 오늘은 즐겁게 보냈다. : I had a good time today.
◎ 좋은 경험이었다. : It was a useful experience.
◎ 이 기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아야겠다.
: I won't forget this memory forever keeping it deeply in my mind
◎ 기분이 나빴다. : I felt ill(bad/poorly). / I was in a bad mood.
◎ 끔찍한 하루였다. : It was a terrible day.
◎ 기분이 울적했다 : I was[felt] down/I was depressed.
◎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다. : I was in a bad mood all day long.
◎ 무서웠다. : I was very afraid.
◎ 지루했다. : I was bored.
◎ 가슴이 너무 아팠다.: I had a pang of sorrow.
◎ 힘든 하루였다 : It was a long day.


6. 학교행사 (an school event) 방학 and 개학

♣ 방학식 summer(winter) vacation opening


◎ 학교는 다음주부터 여름(겨울) 방학이다
: School closes for summer(winter) vacation next week.
◎ 이제 곧 겨울 방학이 다가온다. : The winter vacation is coming soon.


개학식 the opening ceremony day of the school year term

◎ 내일이면 긴 방학도 끝이다. : Tomorrow the winter vacation will be all over.
◎ 밀린 숙제를 하고 있다.
: I am doing my piled up homework.
◎ 다음 방학은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다.
: I will spend next vacation time to be worth while


새학기 new semester

◎ 다음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
: From next week on, it will be a new semester.
◎ 새 학기가 기다려진다
: I look forward to beginning of school.
◎ 새 학기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 I will do my best next semester.
체육대회 (the school sports, a field day)
개교기념일 (school's birthday)
소풍 (a school excursion)


◎ 소풍 가기에 좋은 날씨였다
: It was ideal weather for an outing[for holiday-walking].
◎ 우리는 독립기념관으로 소풍을 갔다.
: We went on an excursion[a picnic/a hike] as far as Independence Hall.


수학여행 (an observation tour, a school excursion)
스승의 날 (the teachers day.)
졸업식(graduation)
◎ 나는 형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 I congratulated brother upon his graduation.


7. 명절 및 기념일

(a holiday and anniversary) 설날 (The New Year)
◎ 오늘은 설날이다. : Today is the new year.
◎ 또 한해의 시작이다. : New year was start.
◎ 이제 나도 16살이 되었다. : Now, I became 16 years old.
◎ 떡국을 먹었다. : I ate rice-cake soup.
◎ 나는 친척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러 다녔다.
: I made New Year calls on my relatives.
◎ 세배를 하고 용돈도 받았다.
: I made a New Years bow and I earned pocket money.
◎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들었다.
: I heard that every bowl of rice-cake soup means a year to your age.
◎ 이 번 한 해는 내가 생각한대로만 됐으면 좋겠다.
: I wish what I have in mind could come true this year.
삼일절
(Anniversary of the Samil Independence Movement.)
◎ 오늘은 삼일절이다.
: Today is Anniversary of the Samil Independence Movement.
◎ 태극기를 달았다. : I raised the national flag of Korea
◎ 그들은 만세를 불렀다[외쳤다] : They hurrahed.
식목일 (a tree-planting day)
◎ 나는 산에 나무를 심었다 : I planted trees in the mountain.
어린이 날 (Childrens Day)
어버이 날 (parents day)
현충일 (the Memorial Day)
제헌절 (Constitution Memorial Day)
광복절 (Independence Day of Korea.)
추석 (Chusuk )
◎ 오늘은 추석이다. : Today is chusok.
◎ 우리는 차례를 지냈다
: We observed a worship service for family ancestors on Chus7Yk.
개천절 (the National Foundation Day)
한글날 (Hangul Proclamation Day)
크리스마스 (christmas)
  
31일(december 31th)
◎ 이제 한 해가 다 갔다. : This year is coming to an end.
◎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새해이다.
: If it pass some time, It become new year.
◎ 새해를 맞이한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렸다.
: Just the thought of facing new year gave me a thrill of joy.
생일(birthday) 
◎ 내 생일은 8월 15일 이다. : My birthday is August 15th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1억을 모으기까지...그리고 반성

2006년 9월...
당시 직딩 6년차 20대 미혼여성인 제가 자산 1억 달성을 하였습니다. ^^
학창시절부터 조금씩 저축하면서
성년이 된 후로는 부모님 도움없이
학비도 충당해가며 혼자 이룩한 성과이기에 뜻깊네요.. ㅎㅎㅎ
제가 특별히 많은 연봉을 받거나, 재테크 능력이 뛰어났던건 절~대 아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절약과 저축을 반복해오면서
축척된 시간과 복리의 효과였던것 같습니다.

중1때 장학금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저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고등학교까지 장학금 받은것과 용돈을 아껴 꾸준히 저축을 해서
20살이 되었을때 500여만원을 모았었네요.(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축한 돈에서 대학 입학금과 책값등으로 쓰고,
대학시절엔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충당하며 저축했구요.
취직후에도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절약해서
월급의 70-80%이상은 저축하였고,
목돈이 되면 부모님명의로 생계형예금을 가입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차차 돈이 조금씩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직장생활 6년째 되는 해에 1억이 되어 있더군요.

당시엔 나름대로 성실히 생활해왔다고 생각하며 기뻐했는데,
조금 지나고 생각해보니, 후회가 되더군요..
재테크에 대한 공부가 많이 부족했고,
(이때까지 오로지 이율과 세금만 따져 저축만 했음 ㅠ.ㅠ)
구체적인 계획 없이 절약과 저축만 반복적으로 해왔을 뿐,
투자로 이어지질 못했던거죠...
핑계이지만 당시 직장생활하며 다른 공부하던 것이 있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일찍 투자를 시작했다면
더 많은 경험과 자산을 쌓을수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더 노력하려구요~~ ^^

- 재테크 동기부여와 목표 세우기

사실 처음부터 거창한 동기와 목표가 있었던건 아니구요..ㅎㅎ
경제적 안정으로 삶의 여유와 자유를 즐기며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였죠.. ^^
나름대로 목돈을 모았는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굴릴까 고민이 많아지더군요.
하지만 금융지식이 거의 없었던 전 구체적인 목표세우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인터넷 자료도 찾고,
신문과 뉴스도 매일 빼놓지 않고 보려 노력했으며
도서관과 서점에서 이것저것 책을 보며 공부하기 시작했죠.

사실 다른분들에 비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것은 아니예요.. ㅎㅎ
직딩인만큼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실천해가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나갔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재테크에 대한 너무 큰 목표나 욕심을 버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꾸준히 노력하자는 거였구요..

괜히 처음부터 너무 지나치게 하다보면
저같은 경우 싶게 지치고 흥미를 잃게 되거든요..
처음부터 어려운 용어와 수식들을 보며 골치아파하는 것보다,
왜 재테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는것과
올바른 재테크 마인드를 갖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공부해라 하는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고
노력한 만큼에 대한 성과와 보상이 적절히 주어진다면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할수 있게 되는 것 처럼요. ㅎㅎ

저 같은 경우 처음엔
올바른 재테크 마인드를 갖게 해주는 것
경제용어와 신문기사등을 쉽게 볼수 있도록 하는 것
위주로 해서 신문과 책을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베스트, 추천 목록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가장 중요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려 노력했고,
좀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부분은 더 보완해가며 공부했구요.

지식을 쌓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과감히 실천으로 옮겨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를수록 좋겠지만, 그렇다고 무모한 실천부터 하면 안되겠죠? ㅎㅎ

그동안의 안정추구형에서 +알파의 수익을 얻기 위해
펀드를 시작으로 자산을 배분하였습니다.
부동산은 너무 무지하다고 생각되었고,
개인적인 사정 또한 여의치 않아서 제외되었네요..
(지금은 경매에 관심만(?) 있을 뿐이구요.. 많이 부족합니다..ㅠ.ㅠ )

100-나이 만큼 공격형 투자를 하라고 했지만,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기 힘들어서 조금씩 꾸준히 늘려가기로 하고
72법칙을 통해 년 12%이상을 목표수익률로 잡고 시작했습니다.

-  실천...그리고 결과

청약과 연금/종신보험 유지
장마/정기예금은 금액조정
여유자금은 CMA-RP와 다이렉트 뱅킹
2006년 12월 적립식 펀드를 처음 시작으로
2007년 8월에 주식에도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펀드는
국내 인덱스/배당/가치/성장형
해외 차이나/아시아컨슈머/인프라 섹터로
나누어서 적립식과 임의식으로 유지하면서
예금만기로 목돈이 생기면
조정기라 판단이 될때마다 분할매수 했구요..

펀드 선택에 있어서는 자신의 투자성향을 점검해서
수익률 뿐 아니라 수수료, 펀드등급과 운용사/펀드매니저,
BM수익률, 표준편차, 베타/샤프지수등
위험통계도 함께 비교하여 선택하고,
보유종목, 운용보고서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중요합니다..
저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점차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확대해 나간거구요.

2007년 국내외적으로 수익률이 참 좋았었죠.. 
전 대세상승에 기뻐하면서도
여유자금을 대기해놓고 조금씩 조정이 오면
추불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계속 상승중이라 기회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3월초 중국 조정시에 조금씩 분할매수 한것 외에는요.

펀드를 하면서 경제흐름 전반에 대한 공부에 더 관심이 많아졌구요.
주식에 관한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었지만
관련지식도 너무나 부족하고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서 미루고 있었구요.

그러다 8월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폭락했을때,
개인 판단으로는 위기를 기회로, 역발상투자 기회로 여겨
과감히 주식에도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그땐 용감한건지 무식한건지 며칠만에 여유돈중 1000만원 가량을
주식과 펀드에 쏟았었네요..
당연히 폭락시는 관망하다가 바로 회복하는 시점에 들어갔구요..

주식은 그동안 공부하며
독점적/배당성향/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우량주와 ETF만 매수하였습니다.
물론 시세와 차트를 수시로 확인하며 보기도 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은 조금씩 공부해가며 재무분석을 통한
기업의 가치와 안정, 수익/성장성을 보려했습니다.
처음 기업분석에 어려운 용어도 많아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공부해가니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사실 주문 방법도 몰라 지인께 도움도 많이 받았네요..
종목추천도 좀 받았었는데,
어차피 투자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본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10월 말경이 되자,
펀드는
차이나펀드 중에 수익률이 120%인 것도 있었고
국내외 전체 평균수익률 40%가량으로
펀드수익금으로만 처음 1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주식도
2개월만에 수익률이 25%가량되어
수익금이 300여만원이 되었더군요..
(개별종목중에는 70%수익난 것두 있었구요)

고수님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좀 붙었습니다.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환매의 유혹도 있었지만, 장기로 가기로 작정한 만큼
이젠 더 과감한 투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매일 점심시간과 여유시간이 있을때마다
수익률과 시세를 확인하게 되더군요.. 
쭉쭉 오르기 시작하는 중국펀드를 추격매수하고,
조정기 추불시점이다 생각될때 펀드와 주식을 계속 매수하였죠..

하지만!!! 욕심이 과하면 큰일납니다. ㅎㅎㅎ
그 전까진 나름대로 원칙을 정하고 신중히 생각하며
결정했던 일을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고 수익이 실현되자
욕심을 부리고 조급했던 거지요..
11월이 되자 여러 악재속에 계속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수익률이 계속 내려가더라구요..
다행히 적립식으로 꾸준히 유지한것들 때문에
전체수익은 마이너스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요..

연말 결산을 해보니
펀드(22%)와 주식(11%)을 통한 수익금 920만원가량,
기타 이자등을 통한 수익금까지 합하면
1년간 총수익금이 1500만원이 초과되었네요. 


 

투자수익금에 근로소득등까지 계산하면 

총자산이 1억중반대를 향해가고 있지만,

펀드와 주식은 팔때 얻은 수익으로 계산하는게 옳을 것 같아서

다시 계산하면 총 자산이 좀 감소하겠네요...ㅎㅎㅎ

 

- 초보투자자의 깨달음..

 

한해 결산해 보니, 절반의 성공과 후회가 있었네요. ^^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일단 공부하며 투자를 결심하고
실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구요.

저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린 분들이 당연히~ 많습니다.
행복은 남과 비교하기 시작할때 저만큼 멀어져간다죠.
솔직히 저도 수익금이 몇백씩 떨어져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느낀 깨달음은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컵 남은 물을 바라볼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듯이
최고점대비 수익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제 년초 목표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것에 만족합니다..
사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대세상승의 운을 잘 얻었지만요..ㅎㅎㅎ

성장 지향적으로 경제가 계속 발전하는 한,
증시는 단기적인 급등락은 있어도 우상향으로 간다고 믿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하여 소신있게 선택한 후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많은 시간 엉덩이 무겁게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들락날락하며 투자비용을 빼면 결국 제로섬이 아닌 마이너스게임이라고 하죠.
탁월한 능력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잦은 시세확인 등으로 정작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고,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하느라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ㅎㅎㅎ

저도 직투 조금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기업분석을 하여 가치와 성장성을 보고,
차트에서 벗어나 대박의 욕심 접고 공부하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분산투자를 하되 적립식이 더 좋습니다.
증시는 호/불황의 반복이고, 전문가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기에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미수나 몰빵하신 분들중엔 마이너스 수익률 못 견뎌하신 분들 많으실꺼예요..
수익보다 위험을 먼저 생각하는 그래서
하락장에서도 빨간불을 유지할수 있는 진정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초기에 감당가능한 실패도 경험해보고 교훈을 얻고 깨달아서
나중의 큰 손실을 대비하는 것도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계속 실패없이 성공만 했다면, 초보자인 주제에 아주 자만했을것 같네요.. ㅎㅎ
시중엔 화려한 기교와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는 책들이 많고
주변엔 모두 수익 자랑하는 분들 뿐인것 같지만, 대다수는 그렇지가 않죠..
본인이 직접 실패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간접적으로 실패담들을 보고 위험관리 능력을 키우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위험에 대비하지 못하고 욕심내다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오랜기간 매년 일정한 수익으로 복리효과를 얻었을 때의
수익률은 상상을 초월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매년 수익을 올렸어도 매도시에
몇번의 큰 하락이 있으면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전 당분간 직접투자는 더 많은 공부와 자신감이 필요하고

본업에 지장이 된다고 생각되어 당분간 현행유지만 하고, 
간접투자를 통한 적립식펀드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여유돈을 적절히 활용해 적정 폭의 조정기에 추가매수하고, 
적절히 다른 투자처도 공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절약과 저축, 투자

 

저는 어려서부터 일기나 용돈기입장을 작성하는 습관을 들였구요.

매해 초마다 작은수첩을 사서 새해 목표도 적고,

매일 간단한 일기와 메모, 가계부를 꾸준히 수기로 작성했습니다.

이 수첩을 보며 달마다 통계도 내고,

연말이면 하나하나 훓어보며 예전 추억도 되살리곤 했죠..ㅎㅎㅎ

전 수첩을 통한 메모습관이 가장 큰 도움이 된것 같아요..

컴터작업을 거의 안하다보니 요번에 처음 엑셀로 가계부를 작성하느라 고생 좀 했는데,

여러 시행착오 끝에 나름대로 멋진 통계도 내고 편리해서 좋네요..^^

 

절약과 저축, 투자
이 3가지는 재테크에 있어 기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선 절약이 가장 기본이 되겠지요..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효율적인 지출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 미혼여성이라 그런지,

악착같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절약보다는 주위 사람들과의 친목도모와

취미와 여가를 즐기며 적당히 꾸미되 낭비하지 않고

지출대비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가계부를 결산해보니,

한달평균 60만원가량 지출했는데 그중 40%이상을 경조사와 부모님용돈으로 드렸고,

나머지 식생활/문화/교육/취미여가/교통/미용등으로 소비하였네요.

 

한해 동안 전공을 제외한 60여권의 독서,

12곳의 여행, 13편의 영화와 6번의 클래식등 문화공연 관람,

헬스와 요가등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했습니다.

물론 횟수보다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자기관리를 잘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주위 사람들은 제가 항상 바쁘게 생활하면서도

취미와 여가생활을 적은비용으로 즐긴것에 놀라더라구요..ㅎㅎ

 

저 같은 경우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생활비가 적게들어 얻은 도움이 컸구요,

그래서 매달 용돈외에 편찮으시거나, 집안의 가전구입등 목돈이 들어갈때를 대비해

작은 적금을 해왔는데 예전에 1000만원가량 드렸었네요..

직장에서 여유가 있을땐 신문과 책을 볼수 있어서 매일 1-2시간 이상은

전공이나 신문, 책을 통해 노트에 메모해가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책은 주로 서점이나 도서관을 통해 여러종류의 책을 빌려보았는데,

예전보다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밝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

 

여가/취미활동은 동호회등을 통해 저렴하게 다녀오거나

개인적으로도 미리 계획하고 정보를 많이 찾아서 즐기는 편이예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배우는걸 좋아해서

근처 체육/문화센타를 통해 저렴하게 배울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요.. 
사치나 화려한 옷차림/악세사리등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백화점 세일등을 이용해 질좋고 유행타지 않는 옷/잡화등을 구입해

단정해 보이려 노력하면서 오랫동안 잘 관리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렴한 것들도 적절히 활용하면서요.. ㅎㅎ

 

쓸땐 쓰고, 아낄땐 아끼는 현명한 소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소비내에서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푼돈을 아끼기 위해 노력했어요.

차비도 아끼고 운동도 할겸 30분이내 거리는 걸어다닌다거나,

은행수수료나 불필요한 잡화, 간식등을 줄이고

카드를 통한 교통/문화생활비등 할인혜택으로 한해 15만원이나 절약할수 있었네요..ㅎㅎ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절약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대중교통 이용시엔 독서나 음악감상을 하고,

집에서 뉴스를 보며 방정리나 운동을 한다던지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서 빠뜨리지 않고 한꺼번에 처리하는 등

이렇게 하다보니 게으른 제가 조금씩 부지런해 진것 같네요...

사실 아직도 많이 게으릅니다.. ㅠ.ㅠ

 

미리 계획하여 먼저 저축한후에 소비를 하게되니,

월급의 7-80%이상은 저축할수 있었구요..

항상 여유돈을 따로 마련해두어 비상시에 대비하였습니다.

그러다 목돈이 모이면서 투자도 하게 되었구요.. ㅎㅎㅎ

 

저는 마지막 투자를 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린 편인데요,
투자에 가장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공부해가되,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즐기며
욕심내지 않고 적절히 투자할 생각입니다. ^^

 

투자 중에서도 자기자신을 위한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경제적 안정과 자유로 여가를 즐기며 가치있는 삶을 살고 싶은 목표는

결국 주체인 제가 이룩해가야 하는 것이니까요..

젊을수록 근로소득으로 인한 수입이 가장 많은 만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켜

연봉을 높여가며 성실히 본업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처음엔 낮은 연봉에서 시작하여 꾸준히 늘려가고 있구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편협된 자기계발만 해왔다는 한계를 느껴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를 접해 저에게 맞는 자기계발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한해동안의 투자를 통해 개인적으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일간차트를 보면 단기간의 등락이 수없이 반복되지만,

주간이나 월간차트로 갈수록 큰 흐름에 뭍혀 잘 나타나지 않게되죠..

물론 급등락이나 깊은 조정으로 인한 흐름도 있겠구요..

 

일반적으로 증시가 우상향으로 간다고 가정할때,

우리의 인생 또한 비슷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항상 자기계발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안일함과 성공에 취해 자만하지 않으며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고,

때론 좌절과 실패로 깊은 나락에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그것을 교훈삼아 실패를 딛고 일어설수 있도록 노력하다 보면

먼 훗날 그때의 어려움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빨리 성공과 실패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나중에 큰 어려움에 대처할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 나의 소중한 사람들...삶의 목표

 

어릴적 부유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고,

지금도 철부지 없는 딸이지만 조금씩 효도도 하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게도 제 주위에 많은 사랑과 도움을 주신 소중한 분들이 있기에

아직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올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계십니다.

아직 인생의 반려자는 구하지 못했지만,

저 자신을 가꿔가다보면 멋진 분을 만날수 있겠지요... ^^

 

특히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저를 아껴주시는 선생님과

요즘 제 인생의 멘토를 만나 많은 깨달음을 받는 것에도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분은 대단한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근검절약하시며

학문과 예술에 조예가 깊어 가치있는 삶과 지혜에 관해 많은 조언을 해주시며

어렵고 낮은 위치에 있지만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분을 통해 진정 가치있는 삶이란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는 삶을 통해 보람을 느꼈을때 더 가치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대부분 워렌버핏과 같은 투자로 성공하기를 원하실 껍니다.

하지만 그의 성공 밑바탕에 깔린 진정한 가치와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사회에 재산의 90%를 환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버핏을 예로 들긴 했지만, 우리 사회에도 많고 적음을 떠나

가치있는 삶을 사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워렌 버핏은 "성공이란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든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될 수 있지만,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일 뿐입니다.

 

바쁘게 살면서 우리에게서 조금씩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앞으로 삶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생각하고 이겨내는 마음가짐~~ ^^
그리고 더 나아간다면 제가 어릴적 좋은분들께 도움을 받았듯이,

앞으로는 제가 남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전 사실 이렇게 위대한 분들의 삶을 따라가기 힘들겠지만,

가르침을 받으며, 조금씩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올 한해도 성투하셔서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너는 말이다. 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그 실천은 엉망이다.

 

 오늘도 너는 열 여섯 시간분의 계획을 세워놓고

겨우 열 시간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쓰잘 것 없는 호승심에 충동된 여섯 시간을 낭비하였다.

 

 이제 너를 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 날 중에서 단 하루라도 그 계획량을 채우지 않거든

너는 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이 도와 반드시 떨어져라.

그리하여 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 길바닥에서 죽든 일찌감치 독약을 마시든 하라.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현대를 살아가는 어느 젊은 친구의 이야기 이지만 삶을 개척방법이
남달랐던 m이 인생을 풀어나가는 20대를 그린 이야기 이다

요즘은 극도의 내수침체와 청년실업 이라크 사태 그로인한 석유값폭등
원자재값 폭등.. 국 내외 악재들만이 산재한다

그러나 돈은 흐른다.. 그 흐름은 어떻게 잡을 것인가..

이제부터 어느 구두 점원 이야기를 통해 배우지 못했고 특별한 재산없이도
자신의 가치를 높여 최고의 연봉에 도전했던 어느 젊은이의 삶속으로 들어가 보겠다


특별한 이상도 꿈도 모두 그냥 흘러가는 대로 대는 데로 살아만 왔던 그 m은 막연한
생각으로만 부자를 꿈꾸고 있었다

공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특별히 공부도 잘하지 못했던 m 하지만 삶의 남다른 의지만은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었다
취업을 나가 처음 산업현장에 발을 딛은 그는 2년동안의 현장학습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운다 그러나 가장 크게 배운건 월급쟁이로는 큰 돈을 벌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어떻게 하면 그나마 벌을 더 벌수 있을까 고심 끝에 3d 업종쪽에 취직을 한다
물론 월급도 거의 2배 정도를 받았다.. 높은 건물에서 창문 닫기 같은 거였다
97년도에 150만원을 받게 되었다..

돈을 특별히 쓰는 데가 없이 대부분 저축하였고 입대하기 전까지 모인돈이
약 1500만원 정도였다
입대후 또하나의 큰충격이 m을 강타한다

8사단 모부대에서 근무하게된 m은 책이라면 만화책도 읽지 않았던 m
상병이 되서야 그냥 심심한 차원에서 읽게된 책한권이 그사람의 현실과 미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고등학교 졸업에 특별한 노하우도 없고 그렇다고 집에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m에게는 마침 자신을 생각하니..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래서 보게된 책이 침상 한편에서 오랫동안 보지 않아 먼지가 묻어있던 책
영업사원의 노하우가 들어 있는 책이었다.

그 책을 읽고 나서 m은 신선한 충격으로 휩싸인다
그래 이거야.. 자신의 가치를 가장 잘 반영할수 있는 영업사원이 되는거야
그로부터 m은 미친듯이 책을 읽는다 거의 대부분이 비즈니스 관련되 책이었고
제대할때쯤 되서는 삶의 어느 정도의 계획까지 알게된다..

제대후 어디를 취직할까 고민하던 그는 당당함을 배운다
모 백화점 구두 코너를 찾던 그는 왜 판매사원은 왜 똑같이 저렇게 손님을 기다리만할까
손님에게 조금더 무게있는 이야기로 구두를 팔수는 없을까
도전하자 내가 한번 아이디어로 구두를 팔아보자..

m은 모 브랜드 점장을 보이는 사람을 찾아가 막무간에 한번 팔아보겠다고 한다
m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 3개월 안에 매장의 평균 매출을 2배이상 늘려주는 조건
둘째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한말에 절대적으로 따라줄것
셋째 월급직이 아니라 수당직으로 평균매출의 1.5배가 되었을때부터 마진의 25% 가져가는 조건 이고 쉬는 일주일에 2번은 쉬는 조건
넷째 만약 3개월안에..최소 1.5배 이상의 매출이 신장되지 안았을 시에는
무일푼으로 일하겠다..그리고 그만 두겠다는 조건이었다
점장은 황당했던지....
하지만 m은 자신감에 눈빛을 돌리고 있었다

계약서양식까지 마련한 m 곧 바로 그 다음 날부터 취직이 된다
하지만 m은 처음부터 물건을 팔지는 않았다
처음 공장 견학부터 실시 하며 거기에 있는 분들로 부터 신발의 장단점
만들때의 어려움 자부심 등등에 대해 메모를 시작한다

그리고 회사의 구조를 듣고 현재의 재정상태 앞으로의 방향
회사의 전체적인 구성및 앞으로 나아갈 회사의 목표에 대해서도 듣는다
그가 찾아가 백화점은 매출이 다른곳보다 현저하게 떨어진곳과
가장 잘 나가는 곳을 가 본다


그리고 또 메모
이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낸다..
점장은 사실 황당하게 그지 이를때 없다


이소문은 금방 회사까지 보고가 되서 m은 이미판매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게 된다
모 백화점 구두코너에 다시 돌아온 그는 정확하게 한달만에 구두 판매를 시작한다


처음 와서 한일은
매장의 빽빽했던 dp를 바꾸는 일이었다..
진열하기에도 모자랐던 공간을 오히려 40%의 공간을 무려
공터로 남겨두고 그곳에 의자와 테이블을 정열시킨다..
구두 판매소에서 의자와 테이블이라...

그러난 점장은 약속되로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지켜봐 줄뿐이다
그리고 단 5제품만을 전면에 내새우고 나머지는 뒤쪽으로 배치를 시킨다
백화점에서 구두는 대부분 1층에 진열되는 베스트 품목이다

소비자들의 수요 층은 갓 사회에 발을 딛는 젊은이부터 70대까지도 다양하다
m은 구두가(신발이) 우리 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까지 한다
발은 신체중에 가장 혹사되고 있는 곳이고 발은 신체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오장 육보가 모두 발과 연결되어 있고 발이 편안해야 하루가 편하하다 할만끔 신발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되세긴다

m은 나름 대로 많은 지식을 준비하여 손님들을 기다린다

 


[[목표달성수기]] 어느 구두 판매원 이야기----------(2)
 
번호:7534 글쓴이: jmitop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721 날짜:2004/07/06 17:11
 


지나가는 고객들 마다 매장에 특이함에 한번씩은 쳐다보게 만든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향기나는 꽃들.... 쇼파까지 ... (꽃은 꼭 사비를 들여 이틀에 한번씩은 다른 꽃으로 갈아 주었다.)


매장 밖까지 나와서 손님을 항상 미소를 머금고 다소곳한 자세에서 고객을 항상 기다린다.
중요한 것은 꼭 매장에 오는 손님들에게만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까지 좋은 하루 되십시요.. y 브랜드입니다

좋은 쇼핑하십시요 y 브랜드 입니다 이런식으론 꼭 인사를 하였다

m은 또한 손님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써 놓은 고객 카드의 형식을 써놓았다
하지만 손님들에겐 처음엔 실례일수 밖에 없다 남들이 하지 않았던 고객 접근 방법이었기에
꺼려하는 손님들까지 생기곤 하였다 하지만 이윽고 꺼려하는 손님들에 대한 m의 대답은
" 손님 제가 모시는 왕의 신상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대답하면 손님 들은 알면서도 너털한 웃음을 지으며 편하게 응해 주신다
꼭 구두를 사야지만 기록카드 기록한느 것은 아니다 방문 하는 모든이가 기록카드 대상이다
기록카드 내용은 이렇다 사는곳. 직장.. 핸드폰 번호. 미혼 기혼 여부 생년월일
결혼했다면 가족관계 출신 학교
그리고 설문지다 그 작성하는 곳이 바로 테이블과 의자였다

y브랜드를 자주 오십니까? 좋은점이 있다면요 ? y브랜드 오시게된 계기는요?
얼마만에 한번씩 구두를 사십니까?. 현재 가지고 계신 구두 개수는?
유행에 민감 하십니까 ? 구두를 고를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y브랜드에게 하고 싶은 말?

a4지 한장으로 고객의 특성이 모두 들어 가게 된다 하지만 설문지 내용은
m이 작성한다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 지압을 통해서 --(뒷글 참조)

m은 고객이 구두를 신을때 꼭 앉아서 신도록 권유를 하였고 하지만 앉아서 신발을 신기란
서서 신을때 보다 불편하였기에 생각해낸 방법은 직접 신발을 신겨 드리는 거였다.
신발을 신겨 드릴때의 절차는 아래와 같다


고객을 소파 로 인도 한다 가장 편안한 자세롤로 앉아 주세요..
신고 있는 신발을 벗겨 드린후 그는 바로 새 신발을 신겨드리진 않았다

왜?? 일까??신발의 편안함은 마음과도 연관이 된다 고객을 왜 앉혀서까지
신발을 신겼을까.. 고객이 신고 있는 신발을 벗기고 나서 그는 지압하는 친구에게 배웠던
발 맛사지를 해준다 3분정도의 짧은 맛사지를 양쪽발 모두 하면 6분의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나서 신발을 신었을때 당연히 원래보다 더 편안하고 마음까지 이미
그 신발을 안 살수 없게 되어 버린다

하지만 절대 고객을 코너로 밀어 붙이지는 않는다..
편안하게 설문지 내용을 물어본다 그리고..나서는
신발의 대한 절대 적인 지식 공장에서 만들때의 과정 신발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고객의 특성상 많이 걸어 다니는 직업인지도 꼼꼼히 이야기를 한다 그 6분의 지압과
동시에 입 은 손님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것이다

특이하게도 또한 m은 맛사지가 끝난후 m이 골라온 신발도 함께 제시 한다.
고객은 그 두신발을 바꿔가며 신어본다

이렇게 신발을 한개 팔때의 시간은 무려 20--25분 참 어려운 애기다 신발 하나 파는데..
25분이란 시간에 소요되니 다른 손님들을 놓칠수도 있고 만약에 사지 않는다면
25분을 어디서 보상 받을 것인가 점장은자꾸 불만족 스러운 얼굴로 쳐다본다

하지만 피크 시간에도 꿋꿋이 20 분 이상을 고객과 애기한다
그래서 점장은 더 불만족 이다 m은 점장에게
절대적으로 결과로만 평가해 달라고 했다. 그게 계약서 내용 아니던가
점장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한마디 밷는다.

이미 당신은 한달을 견학한다고 소비했잖아..더이상 말은 않겠소
네가 파격적인 조건이 계약을 한건 사실이니까..
그래 결과만이 이야기를 해주겠지만 과연 결과가 없을땐 정말 월금 한푼 안줄꺼야..

여기서 y브랜드 구두 애기를 해보자 y브랜드는 예전에는 많이 알아 줬으나 요즘은 쇠퇴기에 들어들었다 티비 광고도 없어졌고 홍보에도 헉헉 거리는게 요즘 y 브랜드의

손님들도 계속 줄고 있는 형편이었다
y브랜드 매장 직원은 3명 점장 한명포함 그래도 백화점 한켠에서는 매장 규모가 실평수로
15평 가량 했다


고객들이 끊임없이 북적됬던 백화점 이지만 다른 브랜드 보다 매출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게
y 브랜드의 현실이었다
y브랜드 첫날 m의 판매 구두 개수는 8켤래 a직원의 판매개수 5켤래
전체매상 195만원 이었다 점장은 평일 치고 50%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점장은 얼굴은 최근들어 가장 상기된 얼굴로 m을 바로 보고 있었다.

m의 y브랜드 첫 판매 출근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m은 출근해서만 일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m은 퇴근후에도 고객을 계속 만나서 있었다..
m의 퇴근후 행동은

3편에서 이어 집니다..



 


[[목표달성수기]] 어느 구두 판매원 이야기 -----------------(3)
 
번호:7535 글쓴이: jmitop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1743 날짜:2004/07/06 17:30
 


m의 퇴근후 오늘 매장에서 있었던 일중에 잘못된것을 생각하며
되네이면서 지하철에 오른다


m은 항상 서류가 넉넉히 들어갈수 있는 큰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지하철안에서 고객 카드를 꺼내어 오늘 명단을 몇명을 적었는지 체크하며
손님들을 머리속에서 떠올려 본다

집에 도착한 m은 고객 분류작업을 하기 시작한다
분류작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객중에서 오늘 먼저 구두를 구입하신 분께 감사의 문자를 적는다.
"귀하의 하시는 일에 날개달린 구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y브랜드 m 올림"
그다음은 살까 말까 망설였으나 가격 때문에 못사시고 돌아가시 분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이문자는 대신 오늘 보내지는 않으면 내일 아침에 예약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보낸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저녁에 일어 났던 일해대해
기억력이 아침보단 느리다고 한다.

" y브랜드 00지점 입니다 다음달에 저희 세일 기간 입니다 그때 한번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구경삼어 오신 분들과 망설였던 분들에게 보내는 문자이다

"저는 잘 모르겠으나 손님 발님이 y브랜드를 찾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참 우수운 내용이고 유치하기 까지 한 문자가 많다
하지만 고객분들은 단 웃음을 주신다. 비록 아주 특별한 문자는 아니였지만

사실 구두 매장 다녀왔다가 이런문자는 한번도 못 봤아봤을 것이기에
이들중에는 답 문자를 보내는 이도 세 네명의 한명은 답문자도 보내 주신다..
사실 m은 문자를 보내면서도 이렇게 답문이 올지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m의 눈빛은 더욱더 이글거린다.

이건 그래도 상업성 문자인데 고객들은 선한 눈으로 일 열심 하는 친구로
봐주시는거 같았다
답문 내용은 대부분 비슷했다..

구입하신 분들은 오히려 고맙다는 문자들이 주로 왔었고
구입하시지 못하고 망설였던 분들은 다음에 시간 날때 꼭 가겠습니다 부터
꼭 y브랜에서 사야 겠군요..

문자를 다 보낸 m은 나름대로 온 문자에 답 문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설문지를 꺼내어 오늘 통계를 내본다
사람 들은 1년에 한번 정도는 구두를 구입한걸로 되어 있고..
가까운 장소 직장 근처나 집 근처에서 편안히 부부끼리 또는 연인끼리 친구끼리
순으로 많이 오는걸로 되어 있었다.

유행과 건강을 거의 동시에 생각한다는 쪽은 30대 건강 쪽과 편한 신발은
영업사원과 40대 이후에 극단적으로 많이 나타났고

10-20대는 유행쪽으로 더 많이 나타났다
그리고 손님들의 하고 싶은 말들은 살펴 보다 보니까..
너무 과잉 친절도 손님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고 y브랜드가 요즘엔 광고도 뜸하다
그리고 매장도 늘어나지 않고 요즘은 유행을 잘 못따라 가는것 같다는 애기도 있었다
그렇다 m이 조사한 y브랜드 사실 제화쪽은 인원마져 삭감하고 있었으며
신제품 개발 보다는 기존의 제품에서 조금 벗어나는 제품 을 만들기 급급했었다
그리고 조금씩 적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생각을 가지고 들어온 m은 회사가 그렇다고 포기할수 없고 오히려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한달씩이나 판매보다는 회사 사정을
먼저 알려고 했던 것이다

그건 이미 눈치 빠른 고객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고객 카드를 컴터에 옮겨 적었고 내일 할 목표를 미리 생각해 보았다
오늘의 방문한 고객수가 약 42명 가량 이었다
그들중 26명이 고객 카드에 협조해 주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사실 이많은 사람들을 다음 번에 왔을때
알아보기란 좀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였고 오늘은 26명 42명이지만

이분들 계속 쌓이면 100명 1000명 5000명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 난다
사실 다 기억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문자를 보내 다시 오게는 할수 있어도 어떻게 그 사람을 알아 볼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단골로 할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친구까지 불러 낼수 있단 말인가?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는 구두를 고객과 상대해 더 팔수 있는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처음에 와서 물건을 파는건 한계는 있다
그래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바로 카메라이다...

사실 그때만 하더라도 디카라는 인식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고객의 얼굴을 알아보기 위해서 필수 적으로 얼굴을 두세번 읽혀야 한다

하지만 그 잠깐 시간에 읽힌다는건 물의가 따른다 그렇기에 m은 디카를 사기로
결정한 한다

그리고 또다른 아이디어도 떠오른다
구두 매장에서도 커피는 마실수있다 m이 테이블과 탁자를 가져온 이유는 고객들께..
더더욱 선택의 폭과 가격의 폭을 넓히는게 아니라 줄이기 위함이다
선택의 폭과 가격의 폭을 넓히면 고객은 망설이다 고객에게 파는 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점은 그렇다고 강매를 할수 없는 것이다

강매를 하지 않고 선택의 폭 가격의 폭을 줄일수 있는 방법은 그사람의 구두 성향을
빨리 파악하는 길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사실 커피 까지 먹었다면 그냥 일어서기도 좀 힘들어 보인다..

이 내용들은 수첩에 꼼꼼히 적어 둔다
약간의 부담은 그사람과 m을 이어주는 계기가 될것이라 m은 이 두가지 생각을
하며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한다

그 시각은 새벽 2시 40분을 넘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선다
피곤은 하지만 30분동안 구두에 관한 책을 읽기로 했던걸 깜박했다
꼭 할일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m 다시 일어나 그 책의 페이지를 넘긴다
30분간의 독서는 사실 졸려서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열심히 내일을 위해 만 되새기며 잠을 청한다..


판매 이튼날의 아침이 밝았다



4부는

리플 달아주시면 ... 기고 하겠습나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목표달성수기]] 어느 구두 판매원 이야기----------(4)
 
번호:7544 글쓴이: jmitop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1148 날짜:2004/07/07 12:05
 


이튿날 아침--


알람 시계가 7시에 정확하게 한번 울리고 핸드폰 알람이 7시 10분 또 7시 20분에 각각
한번씩 울리도록 그전날밤에 맞춰놓았다
7시가 되서 울리는 알람소리....아... 누구나 다 알것이다

m또한 그냥 알람시계의 버턴을 눈감고 눌러 버린다 .
다시 한번 7시 10분이 되서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일어난다 순간의 고통만 넘어가면 그 고통의 배는 보상을 받으리라

군대에 있을때 책읽고 공부할때마다 떠 올르는 문구 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 생각을 하고 목표를 생각하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정신을 차리며
일어난다.

머리 감고 세수를 하면 그 시각은 7시 25분경이 된다
M은 그리고 옥상으로 향한다 여기서 M 의 집 구조에 대해 말하면
다가구 주택이며 그중 2층을 부모님과 함께 사용한다
방이 4개이고 실평수는 24평정도 방 한칸 나올걸 전 주인이 집을 만들면서
두개로 만들어서 M과 M 동생이 칸을 나눠서 쓴다.


M 방은 사실 누울수 있는 공간과 컴퓨터가 들어가고 옷장 겨우 하나 나올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옥상으로 올라갈땐 꼭 의자를 하나씩 가지고 올라간다 서서 명상하는 것보단
앉아서 하는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거 같다고 책에서 본 구절이 생각나서 이다
11월 하순경이라 사실 아침 바람이 조금은 매섭다. 발도 시렵고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 이기에 져버리지 않고 명상을 한다.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르는건 사실 아이디어 보다도 빨리 내려 가고 싶다 
발 시럽고 온몸이 떨린다 속으론 좀 쪽팔리단 생각이 들었다
자신과의 약속인데...
하지만 냉정하게 다시 판단해 본다
이거 보다는 조금 더 빨리 일어나 아침 운동을 해보는것이 훨씬 더 나아 보였기
때문이고 덜덜 떨면서 좋은 아이디어는 떠올르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일 부터는 운동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30분간의 시간이 흘렀다
사실 M집에서는 가까운 동네 산이 있다 그곳에는 그래도 쓸만한 운동기구 들도있구
그리 높지 않는 산이기에 20분 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정상 이다
그래 체력이 있어야 버틸수 있다 속으로 되네이며
출근을 했다 그시각이 8시 20분경 백화점 도착하면 그 다른 매장 직원 들보다
10분정도 먼저 도착하는 시간이다


그 10분동안의 시간에 다시 한번 오늘의 목표와 내 두달간의 목표를 계산하여 본다
M은 3달 계약중에 한달을 판매를 하지 않고 모의 실험및 조사에만 열을 올렸기에
어제 처럼 1.5배정도으 매출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수가 없다

그럴려면 고객수도 2.5배로 늘려야 하고 판매도 2.5배로 늘려야 그 한달까지
채워서 2배의 목표를 채울수가 있기 때문이다
근데 M의 생각은 틀렸다 3배 이상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처럼은 안된다.
마음을 굳게 먹고 매장의 오픈을 알리는 멘트와 함께..

백화점은 일제히 개장을 알렸다

오전중에는 백화점은 조금 썰렁하다 그래서 또 생각한게 A 직원에게
우리 오전에는 서로 한명씩 돌아가며 테이블에 앉아 있기로 했다
영업 방법까지 약속을 했기에 흔쾌히 A직원도 점장도 허락해 주었다
그 시간에 생각해 낸것이...

고객 수유를 짐작해 보는 거였다
실질적으로 잠재해 있는 고객들이 얼마나 되는지 어느 어느 회사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지 알아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 보여서 였다
구두를 팔기 위해서 구두하나만 알아서도 팔수도 있다
남들하고 똑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기초는 남들하고 똑같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M의 생각 또한 그러했고 구두를 팔려면 구두 이외에 구두와 관련되 것들을 섭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우선이 실질 적인 조사이다 이 생각을 담은채
오후가 되고 퇴근 시간이 될무렵..
그런데 점장이 나를 불렀다..

너무 튀는 행동을 했나 부다 점장은 조심 스럽게 애기를 하였다
매장 밖에 나와서 까지 인사하지 말라고 하였구 그냥 지나 가는 사람에게 까지 인사하지
말라고 하였다..

m은 누가 그런 말이 나왔는지 점장에게 물었다.
주의 옆 매장에서 나왔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한가지는 수용할수 있었고 또 한가지는 수용할수 없었다
매장 밖의서의 인사는 호객행위로 생각할수 있는것이다..

그래 정정 당당하게 판매를 하자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지나 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건 그만둘수는 없다..
왜 그냥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고 해서 백화점 이미가 나뻐지거나 우리 브랜드
이미지가 나뻐지지는 않는다..

점장님에게 말하였다.. 기냥 지나가는 고객께 인사를 하는건 백화점에서도
환영받을 일이다..
왜 그것까지 터치를 아는지 ... 알수 없다 아니 알수 있다..

그렇다고 다른 매장 직원들을 나의 경쟁상대는 가능하나..적을 만들수는 없다
인자무의 ---------어진 사람에겐 적이 없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 내 권리까지 포기 할순 없다..
하나는 깨끗이 포기 하고 인사하는것은 도저희 포기 할수 없다고 명확히 애기 하였다
그래도 점장은 나하테 권유를 하였으나 나의 의지가 강했던지 그래 내가 밀어 주마.
그렇게 하도록 해라..

조금은 불안 했지만 그래도 내일은 그렇게 밀고 나가기로 하였다..
이튿날의 판매 결과는
어제와 비슷한 수치이다.. 고개를 절래 절래 M는 저었다..
오전에 생각한 데로
퇴근하지 마자 수첩과 볼펜을 꺼내어 들고 우리 백화점쪽으로 지나 가는 유동인구...
남자만을 선택하여 적고 유동의 인구의 나이를 대략 짐작하여..

바를 정자 식으로 사람들이 그래도 많았기에 5명에 하나씩 체크해 나갔다
여기는 회사 본사들이 많은 곳으로서 회사가 끝나면 가지 가지의 표정들로 서로 동려들과
술을 하러 가는 사람 집을 향햐는 사람들의 발길을 제촉하고 있었다..


평안해 보이지만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
그런 생각속에 M의 퇴근시간은 8시 30분 넘어서니까..사실 다른 사람들의 퇴근시간이
훨씬더 지나 치고 나서 였다 그렇기에..

보다 정확한 통계는 낼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주변 건물들하고 무슨 회사 인지만 알아
보구 오늘은 퇴근하기로 하였고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하여
조사하기로 하였다

셋째날 아침 평소보다 1시간 30분을 일찍 출근하여 조사를 시작하였다..
역시 거대했다 이 수많은 사람들 어디에서 올까.. 5개에 하나씩 긋던걸 10개에 하나씩
그을 정도로 바쁘게 손놀림이 계속 되었다.

그 대부분은 양복과 구두가 보인다.. 셀러리맨의 아침 세상인것이다.
평상복이 특이할정도로 거대와 구두의 물결이다

그래 이 수많은 물결들 이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필수품인 구두를 신고 있는것이다
왜... 이 많은 사람들이 구두를 신는데 왜 나는 그사람들 입맛을 못살리는 것일까..
왜 나는 이사람들을 우리 매장에서 볼수는 없는 것일까..
불연듯 이런 생각이 스친다..

구두를 팔때도 은행에 볼일을 보러 오는 사람 처럼 사람들이 몰려 번호표를 나눠주고
팔수는 없는 것인가..
사실 아직까지 그런 광경 본적도 없고 어이가 없는 생각이지만

의지만은 불타오르고 있었다..
누가 아는가 이런 광경이 벌어질지.....
세째날 다른 매장직원 들이 어필 했던 것 그중 하나를
내가 밀고 나가는데.. 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오늘 다시 어필할까?

셋째날 아침 회사 화장실에서 거울보며 생각했었다..

----------우선 기다려 주시는 분까지 있다는 말에 감사를 드립니다---


5부는 시간 나는데로 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목표달성수기]] 어느 젊은 구두 판매원 이야기 -----(5부)
 
번호:7705 글쓴이: jmitop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1270 날짜:2004/07/15 16:53
 



목요일 아침.. 어제의 사건들이 머리속을 지나갔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으로 끝났고 매장에서 지나가며 눈이 맞은 고객에게
인사하는것 까지는 타 매장에서도 터치를 하지 안았고..오히려
관계는 그 이후로 더 좋아졌다..


퇴근후 아침에 기록해 놓은 주변에 대해 심도있게 파악해 보았다
대부분은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이 주류를 이뤘고 회사 본사건물들이 많은지라
연봉같은것도 일반회사보다는 높았고
구두또한 브랜드 구두를 선호하는 것으로 지난 한달동안의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그렇담 충분히 승산이 있는 판매였고 지난 3일 동안의 고객들도 대부분 여기 근처의
회사에서 온 고객들이었다.

타켓은 다시 한번 젊은 고객층이라 되뇌이고 있었다...
혼자서 그러면서 이러한 생각들이 ...스쳐갔다..
전단지를 작성해 돌려 보는것은 어떠할까..?
그 전단지로 아침에 Y브랜드 홍보를 해보는건 어떠할까?

바로 다음날 점장에게 이렇게 함 어떻지 물어보았다..고개를 가로로 흔들었다..
이미지 상실이 걱정된다 하였다
본사에서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어 보았다...
적극적인 홍보가 이미지 상실이던가.?
그렇다고 회사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도 않는다..
사정도 안되어 보이고..
그냥 있던 자리나 지켜야 한단 말인가..?

신문 이나 ,TV광고 만이 양반 광고이며 밖에 나와서의 홍보는 ... !!!
로드 홍보야 말로 손님들은 직접 만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ㅡm은 기가 찰뿐이었고
M의 고객들은 바로 백화점만 나가면 수북히......지나가는 사람들의 절반이상은 손님들같아서
안타까울뿐이다...

그냥 지나칠것인가.. 점장은 그져서야
..본사에 물어본다고 하였다..


M의 컨섭은 바로 이것이다
이제 3주정도 있으면 세일 기간이다
이 기간에 맞춰.. 여기에 온 힘을 집중시켜.. 영업을 하는 것이다
판매의 극대화는 일단 고객들이 알아야 할것 아닌가..본사에서 홍보에 적극적인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각 매장들은 손을 놓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M은 긴 리포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대학을 다녀본 적도 없었지만 어떻게 쓰는줄도 잘 모른다..
하지만...

왜 길거리 홍보가 필요한지는알고 있다.

로드 홍보해서 나쁜영향은 무엇이며..좋은건 무엇인가..?
왜 로드 홍보는 못하게 하는가?
로드홍보를 해서 매출이 2배 3배 이상 신장 된다면.. ??

m의 생각을
이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컴터로 프린팅..하였다..
어떤 형식도 모른다..다만..
M의 그동안 생각했던 것과 불편했던 내용 그리고 로드홍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역설을 하고 있었다..

점장은 이글을 본사에 보내기로 하였다..


그리고 디카 애기를 한적이 있었다..
고객들의 모습을 담아 두기 위해 머리가 별로 신통지 않는 M은 그 많은 고객들을
다 머리에 담아 둘수없었기에 ....마침 ..아는 분이 용산에 계셨다..
그분을 통해서 디카를 구입하였다.
그러나 벽이 나타났다.. 실기에 도전한 결과
이런생각 못한것도 아니지만 역시나다..
사람들은 남에 의해서 아니 자기자신일지라도 사진 찍는걸 굉장히 꺼려 하신다
도저히 진행이 안될정도로 사진 안찍어 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회사 사보에 실리는것이었고..
사실 회사 사보는 아니다 M이 개인적으로 3개월간의 과정과 손님기록 노트에
담을 생각이었기에...

그것과 함께.. 문화 상품권을 드리기로 하였다..
사람들이 상품권을 모델로 서주시면 드린다고 하니까..
더좋아졌고..일단 판매량이 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두 하나 팔때의 시간은 더늘어났다..
하지만 고객들은 아마도 M을 잊지는 못할것이다...
구두 하나팔면서 지압써비스에 사진과...그리고 상품권까지...

그러나 M의 출혈이 심했다..
생각보다 많은 자금이 구두 판매 조건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한달동안의 돌아다니면서의 밥값 디카..그리고 상품권값...

헉...200만원 이상의 경비를 이미 소요하고 있었다..
이런 일들은 백화점 휴무일이.. 월요일날 시행되었고
사실 계약서 대로 라면 일주일에 이틀을 쉬기로 하였지만..휴뮤일 하루로도 나머지 일을 다볼수 있었기에. 하루만 쉬기로 하였다.

모든일은 메모가 체계화 될정도로 수첩과 필기구를 잠을 잘려구 누워있는 순간까지도
바로 옆자리에 두고 잠을 잤다.. 여기서 지난 일주일간의 매출을..비교해 보았다..
평소 판매량 (기존 판매량)
1.7배정도를 선호 하고 있었다..
a직원도 2주 정도가 흘르니까..적극적으로 나를 도와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뎌어 본사에서 연락이 왔었다..
그렇게 해도 좋다는 애기였다..

단.. 3주간이었다.. 그리고 영업시간 외에 하라는것이었다..
그러나 M은 생각하였다..
영업시간 외라...
이해할수 없었다..
하지만 홍보를 해 가장 적극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어디던가..

아침에는 모두들 바쁘다..
전단지 잘 신경 쓰지도 않을것이다 출근 시간 바뻐서 뛰니냐고 바쁘다..이때 전단지를 줘도
눈에도 안들어 온다..

퇴근시간에는 따끈한 소주가 생각나 이거 쳐다 보기나 할것인가..
바로..
점심 시간인것이다..
회사 주변에 식당 골목이 있다..
이쪽으로 수많은 고객들이 지나 가신다
이사람들은 여유가 있다.. 왜냐면 하루중 점심 시간이 가장 여유있는 시간 아니던가.

분명 이때다...
M의 생각은 그러했고....
그생각은 적중 하였다..
홍보 전단지 또한 M의 개인생각과..본사의 검사를 맡아서 홍보하였고
그돈또한 M의 사비에서 지출하였다..
과다한 지출을 하였다.. 군대 가기 전에 모아둔 돈에서 많은 돈을 빼다 이미 쓰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있었다... 그리고 대신 M은 세일 기간에만 사람을 두사람 증원 시켜줄것을
요구 하였다.. 회사에서는 가당치 않았으나..홍보까지.

개인의 사비와 점심시간까지 빵만 먹으며 했다는 소식을접하고..
두사람은 그렇고 한사람은 보내 줄수 있다고 하였다..
속으로 울분이 터졌다.... 그래...두고 보자...
내가 해낸다...

칼라 전단지..약 2만여장을 주문했었다..
많은 분량이었다..3주동안..어떻게 이많은 분량을 ...
하지만 M은 친한 친구가 군대에서 바로 제대한 후라..그 친구를
동원하게 되었다..

물론 일당으로 5만원을 주기로 하였다..그리고 시간은 2주가 흘렀다..
일단 고객은 눈에 띄게 늘어났다..

매출또한 평소에 2.5배를 선호하고 있었다..
2만여장의 홍보와.. 지난 고객들 중에서 망설였던 분들까지..
문자..이미 문자를 한번에 100개씩..3번으로 나눠..보냈고
기존에 방문했던 거의 모든 분께...

세일 기간을 알려 드렸다..
답장이 온 고객만..50여명이 넘었다..
전단지 홍보는 친구 한명으로 시작하였으나..그것으로 2만장의 홍보를 다할수가 없다는 판단으로
또한명의 친구를 섭외해서 역시 5만원 일당으로 하여 아침 점심 퇴근 시간에 백화점 주변을
섭렬하도록 하였고 점심 시간때는 m과 함께 전단지를 돌렸다..

2주간의 세일..얼마나 많은 고객들을 끌어 모을수 있을까..3주간의..홍보가 드디어..
끝나고 바로 내일 부터 세일 기간에 접어들게되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
M은 굳은 눈빛으로 세일 첫날의 아침을 열고 있었다..


-------6부는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부 부터..4부까지는 베스트 게시물에 있습니다..-------

 


 


[[목표달성수기]] 어느 구두 판매원 이야기------(6부 최종편)----부자의 지름길----
 
번호:7737 글쓴이: jmitop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503 날짜:2004/07/18 03:02
 




기본적으로 각자 해야 할일에 대해 브리핑하였다



a직원은 m은 같이 구두를 판매하였고 나머지 친구 2명과 지원1명은 고객분들
신발 고르는걸 도와 주기로 점장은 계산을 맡기로 했다
그동안 m은 평소에 10배 물량을 이미 준비해 놓았고 세일 가까운 창고에서 바로 방출할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두었다

또한 싸이즈별 디자인별로 잘 구분되어 판매 시간을 최단축할수 있도록 해두었으며
정신무장과 할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보다 완벽한 준비를 끝내고 스타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 조율을 m은 점장에게 ..

“점장님 지금껏 믿어 주셨으니깐..이제 결과나 나옵니다. . 계약서대로 제가 무한 책임 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사비 들인것만 해도 이미 수백을 넘게 썼습니다..제가 노력했고 투자하였고
제 혼이 담겨 있기에.. 꼭 사상 유래없는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세일 첫날의 미팅은 m의 다부진 각오로 시작되었고 그의 친구와 직원 모두 그뜻을 높이사
그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하였다


10시10분정도가 되니까
y브랜드...설마 설마 했던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 명 두명 고객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점심 시간이 되자 주변 회사에서 수십명한꺼번에 이 몰리기 시작했다..
계산하는 사람 판매하는사람 사는 사람 모두 정신이 없는 점심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고..
기다리다 못한 손님들은 퇴근후 다시 들린다고 하였다..


6명은 풀 타임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셀수 없는 판매를 하였다
점심때 바짝 한 두시간만에 이미 몇일 것은 판 것 같았다.
밥도 먹을틈없이 없었기에 m은 점심을 먹지 말 것을 권유하였고 판매에신이난 직원 모두 찬성을 하였다.
m은 그나마 한가한 점심 전에 깁밥을 사와서 체력을 보충하기로 했다.
매장에서...
m을 알아 보는 고객들로 매장은 넘쳐놨다 고객들 인사할라 판매할라..물어보는 말에
대답해 줄라..
m은 몸이 열개라고 부족하고 있었다..

그래서 m은 직접 판매는 하지 않고 오는 손님들에게 인사하고 뒤에서 봐주는 일
고객분들 갈때 인사...얼굴 마담같은 역만 하기로 하였다. 점심 시간이 지나자 조금 한가해 졌다


그러나 평소의 3-4배의 손님들은 계속 오고 있었다..
그리고 6시가 지나자 다시 다시 눈 코 뜰때 없이 바뻐지고 있었다..
6-8시 사이 또 그 두시간이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시작했다..
기타 타매장에서 문의가 쇄도 했다 도대체 무슨세일 이길레..이렇게 많은 고객들이 오느냐..?
돈을 얼마나 긁어 모은거냐?

m이 누구냐?
m은 이미 그 백화점의 경비업체에서 까지도 알 만한 사람이 소문으로 이미 알게 되었지만
오늘 이세일로 유명인사가 이미 되어 있었다..

다들 퇴근을 하고 있었지만 점장과 m은 퇴근을 못하고 있는 세일 첫날 이었다.
판매대금 점장생활 5년만에 일일 최고의 판매 금액이라 하였다.


첫날
192켤례 총 판매 ..대금은 무려 21,504,000원
점장은 축하주 하자고 권하엿지만 m은 아직이라 하였고 세일 끝나면 그때 거하게 하자고 하였다..
이미..
아직 기뻐할 때가 아니다고 m은 말하였고
매장과 가까운 보관소에 저장해 놓은 구두는 거의 모두 판매하였기 때문에
본사에 급히 연락을 해..
이번에 평소 물량의 20배를 ..저장하게 되었고..타 매장에게 잠시 양해를 구해서 까지보관까지 해야겠다.


본사에서 연락이 왔다
y브랜드 전국 230여개 매장중 지금 까지 나온 매출중 3위에 해당 대는 일일 매출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1위 2위 매장은 규모만해도 300평이 넘는 거의 대형 매장이었고 매장직원만
10명이 넘는 명동 매장이었다고 한다.


실직적으로 1위라는 애기를 해주었다..
하지만 m은 그 일일 판매 기록 금액을 물어보았다.
4570여만원 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y브랜드 전성기때 세일 나온 금액이라 하였다.

m의 새로운 목표가 생기는 순간이엇다.
m의 이글거림은 또한번 몸서리 치게 만든 순간이기도 했다..
꼭 달성하리라..

평소 매출의 세일첫날 둘째날 삼일째되는날...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
매출은 점점 늘어나고 있었고..
세일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드디어 판매 신기록에 접근하는 구두 판매로 이어진다..

375켤례... 4183만원... 이는 일하는직원 6명일 일하는 시간 10시간 동안내내 쉬지 않고.. 9분 55초당 거의 한켤례씩 팔아야 하는 엄청난 양이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홍보실에서 들은 애기 였다. 

하지만 신기록을 갈아 치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 아쉬움을 조금 뒤로 하고 세일 기간 내내 도와준 친구며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일 기간 내내 점심을 먹어본적이 없는 직원들이었다.
그 세일을 다 지나고 3달 계약까지는 단 일주일 정도만이 남아 있었다..
그 남아 있는 동안엔 그동안 고객들에게 문자가 아닌 전화통화를 하기로 했다
고맙다는 통화를 일일이 다하였고..

그이후 일주일이 더지나 m은 약속한 대로
평소 매출 평균의 1.5배 이상때부터 마진의 25%를 가지고 가는 조건을 계산해보니
m계산으론 3500정도가 나왔으나...
그러나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의 계산은 항상 틀리게 되어 있나 부다..

사실 회사의 계산을 나중에 따져보니 2200백만원 정도 ㅡm에게 줄수 있다고하였다
3개월 일해서 2200백 그런데 들어간 사비만해도 700만원이 넘으니까..
결국은 한달에 500씩 번 셈이다..
사실 금액적으로는 절대 만족할수 없는 노력들이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기회는 오고 말았다..
본사에서 기획이사님께서 mdmf 보잔다고 하였다.
막상 가보니 그곳은 회사가 아닌 어느 대형 음식점이었고..
여러 직원들과 간부들이있던 자리였다
그리고 지난 3달 동안의 판매 기록이 담긴 서류도 가지고 있었다..
판매 기록을 어느 직원이 읽어 주었다..

여기 저기서 탄성이 나왔고 그게 이직원이구나..하는 사실을
알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이사님..이 말씀하셨다.
난 여기 회사와 같이 태어났고 여기 회사와 운명도 같이 할 사람일세..

요즘 자네도 알겠지만 자금 사정이 어려워 제화쪽은 거의 신경을 못쓰고
있는 차인데..당신의 그 놀라운 판매 실력 때문에 회사에서
다른 결정을 지금 하고 있네.. 한때..가장 잘 나가던 브랜드 아니던가.
다시 한번 살려 보기로 했네..... 그러기 위해선

당신같은 유능한 사람이 필요하네.. 우리회사에서 정식으로
자넬 스카웃 하는 걸세..
자네가 어떻게 판매했었고 그 홍보를 어떻게 했는지 이미 보고를 통해
다 알고 있네 우리회사 그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아이디어이고 열정일세..
자네가 꼭 필요하네...

m은 신중히 대답을 하였다..
저는 배운것도 미약하고 사실 펜 잡는 직업은 딱 질색입니다
저는 만약에 입사를 하게 되더라고 양복에 넥타이는 못 멜 것입니다


저는 겨우..
고객을 만날 때 비로소 저의 능력이 발휘 됩니다.
저는 그런 일은 맞지 않습니다..


아닐세... 고객을 만나는 일일세..
당신이 고객을 만날 때 처럼만 해주면 당연히 홍보도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네....

물론 연봉은 동종업계 최고로 해주겠네..
홍보실 근무하겠지만 자네아이디어와.. 각 영업관리도 같이 도와 주면 되는일일세..
저는 그런거 잘 모릅니다 서류작성하는 형식조차도 모릅니다.
아닐세..자네가 저번에 본사에 올린 서류 그 내용을 보고 난 이미
당신과 나는 같이 일해야 될 사람이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네..


m은 이일로 인하여..
y브랜드 본사에 일하게 되었고...
m의 끈임없는 도전과 . 아이디어와... 회사의 노력으로.
제화 업계 2위까지..다시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m이 회사 입사한지 5년 28살때의 일이었다.. m,은 연봉은 이미 회사 경영진에 맘먹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었다..
m의 젊은 20대의 인생을 바꿔 놓앗던건 공부를잘해서도 아니었고
부모님이 부자여서도 아니었고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도 아니며..
단지 하고자 하는 의욕과 진실함이 묻어나는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그의 오늘날이 있었으리라..

m의 방에 가면 큰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진인사 대천명”


-----------그동안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m이 아닌 저의 이야기를 기고 하겠습니다.
여기 카페와서 배운게 많아서 저도..


6여년동안 부동산 분야에 있으면서 겪었던일 느낀점
앞으로의 전망(아마추어) 제가 만난 부자들,또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은데 조금씩,조금씩.
많이 부족하지만 인디너(jmitop) 라는 이름으로 게재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