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너무너무 고팠다.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고 싶다!

전복죽과 문어가 그렇게 먹고 싶었다.

어디에서?

 

꼭 시흥 해녀의 집에서!!!

 

 

 

 

 

 

 

 

 

 

 

 

 

 

 

 

 

 

전복죽과 문어 한 접시를 주문했다.

얼마나 배고팠는지 반찬이 나오기가 무섭게 먹었다.

전복죽은 한 그릇 가득 나왔다.

양이 많으니 보기만 해도 좋다!

 

 

 

 

 

 

 

 

 

 

 

 

 

 

 

 

 

 

 

이 문어가 쫄깃하니 맛이 좋았다.

시원한 맥주를 한 잔 원삿하고 문어를 먹었더니 이거 궁합이 최고로구나!

 

 

 

 

 

 

 

 

 

 

 

정말 이 맥주의 맛이란!!!!

죽인다!!!

 

 

 

 

 

 

 

 

 

 

 

 

 

 

 

전복죽은 처음 먹어 보았다.

부드럽고 향이 좋았다.

싹 싹~~하나도 남김없이 먹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아내도 배고 고팠는지 맛있게 먹었다.

전복죽과 문어 그리고 그 시원한 맥주의 맛은 잊을 수가 없다.

아~~ 또 제주도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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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책 쓰기 교과서
김태광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베스트셀러는 작가와 출판사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운이 좋아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성공은 나 혼자 죽어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운과 기회를 끌어당기는 시너지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즉,묵묵히 일하며 남들이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기보다 적극적으로 세상에 나를 외쳐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 대단한 책이다.

촘촘히 짜여진 옷처럼 군더더기가 없다.

110권을 쓴 책 김태광의 책 중 가장 뛰어난 책이다.

벽돌 한 장,한 장을 쌓듯이 책을 쓰라는 말에 동감이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묵묵히 2~3시간씩 글을 쓴다.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피곤해서,술 한잔해서,잠이 와서,...'

핑계는 누구나 될 수 있다.

역시 열정이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김태광의 책을 읽으며 두 번째 책의 윤곽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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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단 한번 뿐기에 소중하다.

만약에 두 세번 살 수 있다면 그 소중함이 덜 할 게다.

내 식대로 살아본다는 것, 내 삶을 자연으로 돌아가 살아 본다는 것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왜냐?

태어나기를 시골에서 태어났기에 다시 시골로 돌아가야 한다.

연어는 회귀본능이 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살았던 그 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12월까지 풍류산방 터를 계약한다.

봄부터 착공 작업에 들어간다.

9월 입주,드디어 풍류산방 생활이 시작된다.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풍류산방에서 나는 자유인일세~

곁에 절대미인 아내를 동반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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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지음 / 라이온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간 밤에 이 책을 읽다가 밤 11시에 추리닝 바지를 입고 산으로 뛰었다.



요즘 내 정체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여러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해져 있다가 이 책을 읽고 산으로 뛰었다.

간혹 가로등이 있는 산 길을 달리다 걷다를 반복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바라 본 안양 시내의 야경은 멋졌다.

그리고 한 가지 새로운 목표가 생각나면서 다시 내 삶에 긴장과 열정을 채워 넣었다.



나는 이런 책이 좋다.

위대한 성공자들의 이야기보다,박사,교수 나부랭이들이 지식만 가지고 쓴 책보다,유명인이 자신의 사회적 명성과 홍보로 만들어 낸 책보다 이런 책이 정말 좋다.

보통사람들의 이야기이고,그 보통사람이 겪어낸 삶의 애환과 치열한 인생의 이야기가 참 좋다.



정철상.

자신의 표현대로 정말 쥐뿔도 없는 사람이었다.

이 책 또한 대형출판사에서 콧방귀를 뀌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출간되었고 나같은 사람이 읽고 작은 감동과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 어떤 책보다 이런 소소한 이야기가 책의 진짜 텍스트이다.




"내 강의를 들으면 '나도 너 정도는하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정도 말은 나도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바다. '나같이 부족한 사람도 하는데 왜 똑똑한 당신이 할 수 없겠는가? 하는 것이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자 교육 방식이기 때문이다."




내 삶에 다시 불쏘시개를 넣어야겠다.

굳고 딱딱해진 팔다리의 근육을 운동하고 숨이 차오를 때까지 달려봐야겠다.

사소한 것들을 정리하고 촛점을 하나로 맞추어 연소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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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망 박스세트 - 전5권
고우영 지음 / 씨엔씨레볼루션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내 인생 최고의 스승,최배달 선생의 일대기 <대야망>을 다시 읽는다.


1980년 대 초반에 한 소년의 가슴에 불덩이를 지폈던 소중한 책이다.

내가 존경하는 국민만화가 '고우영'화백의 영혼이 담긴 책.

나는 이 책을 볼 때마다 생각한다.

과연 인간에게 불가능이 있는 걸까?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방법만 보이는 법이다.

내 앞에 보이는 나의 작고 큰 일을 하나하나 멈추지 않고 해나갈 것이다.

요즘 마라톤 연습에 열심이다.

마라톤 만만하게 볼 일은 아니지마 그리 크게 걱정할 것도 없다.

하루하루 꾸준히 연습한 후 그저 꾸준히 달리면 그만이다.

모든 일에 되는 방법만 찾자. 긍정적으로 그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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