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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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 선녀방과 착한 소셜클럽 시혜적 동물을 운영 중인 유튜버 신재가 경험담을 토대로 적은 비용과 시간 투자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간 대여업의 모든 것을 담아 <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를 펴냈다.

 

N 잡러의 삶이 보편화된 시대에 저자 신재 역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1인 가구의 삶이 지겨워 쉐어하우스를 시작했다가 본격적으로 파티룸 '시혜적 동물'을 오픈하며 회사를 그만두면서 1년 만에 4개 지점으로 확장했다. 그녀는 '초기 투자금 1500만 원만 있으면 공간 대여업을 운영할 수 있다'라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더 이상 돈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공간 대여업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막연하게 다가온다면 저자가 쉐어하우스 선녀방을 운영하면서 홍보는 어떻게 하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파티룸을 오픈하기에 앞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에어비앤비 운영은 까다로운지 고민이 된다면, <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를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의 장단점과 자동화시스템, 운영방식, 마케팅 방법 등은 물론이고 시간당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객 타깃층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예약 및 CS 관리는 어떻게 할지부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활용도 높은 공간 대여업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그녀의 감각이 살아있는 SNS 인스타그램 관리 노하우를 참고해도 좋겠다.

그녀가 제시하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조건을 토대로 자신의 여건을 비교해서 나에게 맞는 공간 대여업을 찾는다면, 재테크는 목돈을 가져야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에어비앤비나 파티룸을 운영한다는 게 까다롭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청소는 알바에게 맡기고,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저자의 노하우를 따라 해 본다면 그리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일 안 하고, 놀고먹고 자면서 돈 번다!'라는 현대인의 바람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즐기면서 돈 버는 재테크 방법을 배워서 여유롭게 N잡러가 되어 보는 것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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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패턴 -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29가지 부의 매뉴얼
댄 스트러첼 지음, 송이루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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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부자라하면 순자산이나 고소득을 기준으로 측정하지만, 소득 수준뿐만아니라 행복과 성취감을 기준으로 상위 1퍼센트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저자는 <부자의 패턴>에서 상위 1%부자의 인생 전략, 태도, 방식, 습관 등 일정한 삶의 패턴 29가지 매뉴얼을 소개하며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부의 매뉴얼을 제시한다.

상위 1% 부자들은 스스로 행운을 계획하고, 기본적으로 수입보다 훨씬 적은 돈을 소비하며 저축한다. 특권 의식보다는 평생 배움을 지속하고, 꿈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쁨을 미룰 줄 아는 사람들이다. 매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한 시간 일찍 일어나 명상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하루를 천천히 시작하는 루틴을 즐긴다. 정보의 홍수시대에서 지혜를 얻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지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임을 알고,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추억 계좌를 저축하여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사람들이다.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29가지 부의 매뉴얼◆

1. 부자가 되고 싶은 자, 상위 1%를 목표하라.

2. 우리가 몰랐던 부자들의 진짜 패턴

3. 평균의 부를 보장받던 시대는 끝났다.

4. 강력한 동기부여를 연료로 성공을 향해 달려라.

5. 특권의식을 버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라.

6. 조직 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라.

7. 세상에 단련 당하지 말고 스스로 단련하라.

8. 신중하게 위험을 감수하며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

9. 신 대공황의 시대, 두려움을 다루는 자만이 부자가 된다.

10.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라.

11. 우선순위를 정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12.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자신의 신념을 지켜라.

13. 기업가의 관점으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라.

14.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업을 가져라.

15. 은퇴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고 대비하라.

16. 자기주장을 할 때는 진솔한 감정과 의견을 전달하라.

17.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해 타인의 신뢰를 얻어라.

18.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기준에 따라 살아라.

19.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며 진정한 지혜를 찾아라.

20. 관계를 형성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열정을 품어라.

21. 미래를 받아들이는 변화론자가 되어라.

22. 선택의 순간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하라.

23. 소중한 순간들로 추억 계좌의 잔고를 채워라.

24. 현실적인 태도로 옳다고 믿는 일을 끝까지 하라.

25. 진정한 부는 건강임을 명심하라.

26. 영웅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영웅이 되어라.

27. 최종 목표는 더 많은 돈이 아니라 돈이 가져다주는 '감정'이어야 한다.

28. 당신의 재능을 남을 돕는 데 기꺼이 사용하라.

29. 길이 없는 곳으로 가서 당신의 발자국을 남겨라.

 

 

최상위 1% 부자는 1인 기준으로 책정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순자산 13억 대, 미국은 50억 정도의 순자산을 보유하면 최상위 1% 부자로 생각만큼 넘사벽 금액은 아니다. 또한 상위 1% 부자들은 고정된 집단이 아니다. 이를테면 상속받은 재산을 다 써버리거나 일시적인 고소득자의 경우엔 다음 산정때 제외되는 것이다. 즉, 상위 1% 슈퍼리치들은 자신의 신념을 기반으로 기본을 충실히 살아온 결과 돈이 따르게 된 사람들이 상당수라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부자의 품격, 멘탈, 소명, 루틴 등 부자의 패턴 29가지 매뉴얼을 습관화한다면 상위 1%부자의 반열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부자의 패턴> 추천사에 미국 유명체인 레스토랑 대표의 말이 와닿는다.

"내가 상위 1퍼센트의 부자가 된 것은

순전히 99퍼센트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뤄진 것이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 대부분이 은행 계좌에서 잔액을 신경쓸 때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때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최상위 1%가 돈을 버는 힘은 이타심에서 나옴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부자의 패턴>은 자신의 유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살아갈 때 상위 1%의 삶을 살고 있게 된다는 부자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일단, 오전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시작하는 아침 루틴부터 실행에 옮겼다. 어린 시절부터 소중한 추억으로 나만의 인생의 책을 채워나가고 있었기에, 평생 간직할 추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임을 깊이 공감한다.

 

앞으로 건강에 더 신경쓰면서 부자의 패턴이 내 삶 속에 녹아들어 상위 1%를 넘어 0.1%부자의 반열에 들어가 나누며 하루하루 웃음 넘치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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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책
류이스 프라츠 지음, 조일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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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몰입되면 소설 속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과 베프가 되기도 하는 경험을 한 번쯤 하곤 한다. <파란 책>은 주인공이 책을 읽다가 책의 주인공에게 말을 걸고, 책 안으로 들어가 보물 원정대 모험의 주인공이 되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책과는 담쌓고 사는 소년 레오가 단짝 친구 리타와 아브람과 함께 학교 숙제하러 카탈루냐 도서관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장서 목록에도 없는 '파란 책'을 발견해 읽으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파란 책은 고고학 박물관의 폴츠가 콘스탄티노플에서 발견된 그리스 갑옷과 미로의 지도에 대한 12~13세기 경 십자군이 남긴 파피루스를 발견하며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보물을 찾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역사의 문외한이었던 레오가 흥미를 느끼며 책에 빠져들자 책 속의 종소리가 들리고, 주인공 폴츠와 소통까지 하면서 친구 한 명씩 소설 안으로 들어가 폴츠를 도우며 역사 속 등장인물이 되어 중세, 그리스, 터키 카파도키아 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검은색, <파란 책>의 내용은 파란색 글자로 표기되어 헷갈리지도 않고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책을 읽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저 멀리 여행을 할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멋진 모험을 할 수 있지. 게다가 너 스스로 그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말이야." p.24

카탈루냐 도서관 사서 옥스퍼드가 레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한 말이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문장이 <파란 책>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미술과 고고학을 전공한 저자 류이스 프라츠의 해박한 지식이 소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듯하다. <파란책>은 페르시아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리스, 터키 카파도키아를 배경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도 매력적이지만, '소설 속에 들어간다는 건 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라며 주인공들조차 믿지 못한 채 '파란 책'의 등장인물이 되는 보물 원정대의 이야기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편의 영화같은 책 <파란책>은 전 연령대의 독자를 사로잡기 충분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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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감정 -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이보네 젠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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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해지는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질 확률이 높다.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최고 자산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돈의 감정>에서 최상위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보며 돈을 자신을 대하듯 귀하게 여기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돈은 한 사람의 신념, 좌절과 성공 등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겨있기 때문에 '돈은 나를 비추는 가장 완벽한 거울이다.'라고 한다. 만약 늘 돈 걱정이 앞선다면 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다음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라고 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가?

나는 남들보다 어떤 뛰어난 자질이 있을까?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나는 감정적인 사람인가, 이성적인 사람인가?

나와 주변 사람에게 애정을 쏟고 최선을 다하듯 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부자들이 지닌 돈에 대한 태도를 존중 Respect, 공감 Empathy, 사랑 Love, 관심 Attention, 가까워지기 Touch, 실험정신 Experiment 6가지로 정리하며 연결 모델 RELATE라 정의했다. RELATE는 돈을 내 것으로 만드는 부자 멘탈로,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돈의 감정에 집중해 존중하고 사랑하며 공감하면서 돈과 친밀해지면, 돈의 흐름을 바뀌어 생각이 현실이 되는 상상 실험을 통해 돈이 따르는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우선 돈에 대한 감정을 알기 위해 최소 4주간 감정 가계부를 써볼 것을 권한다.

감정 가계부를 쓰면 돈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 돈과 가까워져 돈을 잘 알게 되고, 돈과 가까워질 수 있다. 돈을 아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돈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p.201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 돈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만 그 목표를 손에 쥘 수 있다.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듯이 돈 또한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붙는다. 내가 머무는 공간에 돈이 쌓이기 위해서 주변을 정돈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자제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부자 멘탈 RELATE를 통해 돈의 감정을 잘 다스려 풍요로운 나날이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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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리더인가 - 반세기 경영 끝에 깨달은 마음의 법칙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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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의 바이블 <왜 일하는가>의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신간 <왜 리더인가>는 90년 인생의 마지막 깨달음이자 단 하나의 조언으로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무너지지 않는다."라고 전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사업의 크기는 리더가 지닌 마음의 크기와 비례한다며 책을 들어가면서 '당신의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질문을 던진다.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왜 리더인가>를 진아, 조화, 투지, 도리, 근본이라는 5가지 주제로 풀어나간다.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끌어당기는지, 타인을 위한 마음은 어떻게 다시 돌아오는지, 강한 마음을 어떻게 끝까지 유지할 것인지,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을 어떤 토대 위에 쌓을 것인지 물으며 흔들리고 불안한 리더에게 5가지 지혜는 다음과 같다.

★ 진아 (마음心) 단 한 톨의 의심 없는 순수한 마음만이 위대한 업을 이룰 수 있다.

★ 조화(선善) 성공의 핵심은 자력이 아니라 타력에 있다.

★ 투지(강强)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없이는 아무 일도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 도리(정正) 옳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가서 싸워라.

★ 근본(본本) 재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행운은 신중히 받아들여라.

리더가 품은 마음의 그릇 크기 이상으로는 성장할 수 없고, 경영자는 자신을 버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선한 마음으로 이타의 바람을 받아 행복과 성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리더는 언제나 문제의 한가운데에 서 있어야 하며,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자신의 마음이 불러들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을 인정하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전한다. 결국 인생의 모든 것은 마음가짐이 결정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에 따라 남은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때로 갑작스러운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역경을 마주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인간의 삶이고, 리더의 숙명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아무리 괴로운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다 보면 운명은 반드시 성공을 약속할 것이라는 인생 대선배의 지혜를 담았다. 삶의 현장에서 고민되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음의 법칙을 너무 쉽게 터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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