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 - 따라 하는 순간 초고속으로 매출 올리는 사업의 법칙
일레인 포펠트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신사임당 주원규 PD가 추천한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은 자수성가형 프로 사업가 60인의 성공 방정식을 담은 책으로, 따라 하는 순간 초고속으로 매출 올리는 노트북 1대로 시작한 자수성가 사업가의 돈 되는 사업 7가지, 사업 리스크 관리법, 자금 조달 기술 등 사업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돈을 버는 일보다 원하는 삶을 사는 일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당신이 하는 일을 최적화하는 요령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적은 시간 동안 더 많은 돈을 벌고,
하루 대부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다.
p. 41
사업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사업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사업가 마인드의 가장 기본 요소는 용감하고, 대담하며 과감함이다. 완벽하게 준비된 날은 오지 않기 때문에 시도할 용기를 갖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사업은 무엇일까?
저자는 무엇보다 자신이 정말 관심 있는 분야여야 하고,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야 하며, 간접비는 적게 드는 반면에 고수익 시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1개의 프로젝트만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직원 없이도 업무가 되는 사업, 자동화할 수 있는 사업이 하루에 네 시간만 일하며 자신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상품 출시 전에 자금을 확보하는 자금조달 기술로 크라우드 펀딩을 추천하고, 프리랜서 고용 시 고려 사항, 고객을 부르는 입소문 마케팅 법칙 등 10억 사업가들의 꿀 팁들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라고 강조하며 경험을 통해 배우기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조사한 60인의 자수성가형 프로 사업가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사업의 연 매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약 4년이 걸렸다.
- 평균 4년을 비고용 사업체 직원을 고용한 적이 없다.
- 다들 사업을 할 때 계약직을 이용한다.
- 90%는 자동화 기능을 활용한다.
- 88%는 어떤 식으로든 운동을 한다.
- 64%는 정신적, 육체적, 영적, 종교적 수행 방식을 하고 있다.
- 34%가 명상을 한다.
- 36%는 비즈니스 코치가 있다.
- 45%는 기업가 모임에 소속되어 있다.
더 이상 직장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가장 빨리 10억 버는 기술》은 작을수록 빨리 벌고 많이 남긴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하며, 부의 기회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사업가가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적은 비용으로 경험을 쌓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적은 인원으로 프로 사업가들의 습관과 성공 사례를 숙지하여 자신과 맞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면 미친 수익을 내는 사업가가 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