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
김건.이현종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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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의 기본은 노후자금이다!

 

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

나이가들어 자식들에게 기대는 삶을 살고 싶진 않기에 30대 후반인 난 요즘 나의 노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해보곤 한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대략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그런 책이 아닌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책이었기에 나에겐 너무 큰 도움이 됐다.


[CONTENTS] 

PART 1 노후대비를 위한 BASIC / PART 2 금융상품과 노후대비

PART 3 연금과 노후대비 / PART 4 부동산과 노후대비 / PART 5 보험과 노후대비 

더이상 연금에만 의존해 살아갈 수 없는 시대이다. 인간의 수명은 더욱 늘어났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자칫 일을 하며 월급을 받는 생활을 하는 기간보다 나이들어 일을 할 수 없는 기간이 더 길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모가 나이들어 자식들이 모시고 사는게 당연시 여기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자녀 스스로도 먹고살기 벅찬 시대가 되버린 것이다. 호모 헌드레드시대! 생명이 길어졌다고 마냥 행복해 할 수 만은 없는 세상이 바로 지금이다.


내 스스로 나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것도 노후에 어떤일이 벌어질 지 예상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말해주는 다양한 정보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나의 의문들을 대부분 해소시켜 주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많이 측정된 노후자금에 살포시 놀래기도 하고, 노후 대비를 위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보며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체크해보았다.


금융상품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알고 있던 것 보다 새롬게 알게된 것들이 더욱 많았다. 흘리듯 들은 기억이 있던 용어들도 설명을 읽으며 하나하나 차분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으며, 연금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노후대비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 초년생에 접어든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을 활용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은 '부동산과 노후대비' 였다. 최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는 시기이기에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많게 느껴졌다. 이 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한 것들도 너무 유익했다. 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험들을 다시한번 체크해보며, 계속 유지를 할지 아니면 노선을 갈아타야 할지를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노후대비에 있어 어느것이 정답이라 말할 순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 그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순 있을 듯 하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 노후를 준비하는데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기에, 자신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스물스물 피어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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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 이야기 - 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채호석.안주영 지음 / 리베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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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한국 현대 소설의 모든 것!

시대를 알고 작품을 읽으면 문학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책을 수령하고 박스 포장을 벗긴 순간 드러난 책을보며 이 많은 현대 소설이 담겨있기엔 살짝 얇은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었다. 내가 이 책을 골랐던 이유중 하나가 아이가 읽어봤으면 하는 소설들이 담겨있을거라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이 책엔 부분적인 내용을 인용 했을 뿐 전체적인 내용을 읽어볼 순 없는 책이었다. 수능, 내신을 위해 읽어봐야 할 소설들에 대한 팁을 정리해둔 그런 책이었다. 그렇기에 내가 읽기엔 다소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아이에게 있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소설들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었던 유용한 책이었다.


[차례] 

1. '새로운' 소설 탄생하다 : 개화기 ~ 1910년대

2. 단편 소설, 전성기를 누리다 : 1920년대

3.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일구다 : 1930년대 ~ 1945년대

4. 혼란과 상처의 기록 : 1946년 ~ 1950년대

5.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몸부림 : 1960 ~ 1970년대

6. '민중' 이 중심에 우뚝 서다 : 1980년대

7. 다양성을 보듬어 안다 : 1990년대 이후

시기별로 분류해둔 현대소설들을 읽기 전 그 시기에 대한 설명이 짤막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 시기에 왜 이런 작품들이 등장했는지를 알고 일부분의 소설을 읽게되니 그 소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듯 했다. 많은 현대 소설에 대해 한권에 정리해 두다 보니 소설 한편당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진 않았다. 짧은 내용이지만 배경지식을 쌓는데는 이만한 책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설명을 읽고 보니 소개되는 소설들을 모두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특히 내가 재미있게 본 건 '사진으로 보는 문학의 현장' 이었다. 그 시기에 나온 실제 책의 표지와 육필 원고를 보는 재미가 쏠쏠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작가들이 다녔던 학교의 사진들과 그들의 묘지 등 왠지모르게 짠함이 느껴지는 사진들도 많이 눈에 뗬다. 옛 거리의 풍경들과 그들을 기리는 문학관의 모습과 그들의 생가. 한번쯤 아이들과 함께 작가들이 살았던 그 곳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은 책을 읽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다. 이 책을 통해 소설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한 후 현대 소설들을 찾아 읽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듯 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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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는 누가 봐요? - 오늘도 이 질문을 들었다
잼마 지음 / 보랏빛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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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다. 여자라서 다른 말을 듣고, 다른 태도를 강요받게 될 줄은.


그럼 애는 누가 봐요?

첫째 딸이 태어나고 5년간 난 바깥외출을 하지 않았다.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그게 엄마로써 견디고 견뎌야 할 과정이라 생각했다. 그 결과는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뚝~ 끊겨버렸다. 이후 사회생활을 하며 조금씩 친구들과 연락이 닿기 시작했고, 나보다 어린 아이들을 두고도 외출을 시도하는 친구들을 보며 당연한 과정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잼마님의 일상은 마치 내 일상을 보는 듯 했다. 아이를 두고 외출이라도 할라치면 주변사람들의 질문공세는 늘 한결 같았다. "애는 누가봐?" 이런 질문에 난 당당하게 답하지 못하고 금방 들어갈꺼라며 얼버무리곤 했다. 마치 내가 죄를 지은것 같은 표정으로 날 바라보며 하는 질문에 난 제대로 말을 해본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난 후 초등학생이 되어 나에게 자유시간이 점점 늘어났고, 난 나만의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하고, 주말이면 친구를 만나기도 하며 보냈다. 하지만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나에게 들려오는 질문은 조금 변했을 뿐 한결같았다. "애들 밥은?" ..........................


평일 나의 일상은 아침에 일어나 밥을 차린다. 작은아이는 학교가 가까우니 걸어가고 큰 아이는 학교가 멀어 매일 출근길에 아이를 학교앞에 내려준다. 그리고 난 출근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사무실에 도착해 모닝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하루업무를 마친 후 퇴근길에 반찬거리를 사 집으로 향한다. 집에 오자마자 공부방을 가야하는 딸을 위해 이른 저녁상을 차려준 후, 딸 아이가 가고 난 후 작은 아들녀석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두 아이 모두 체육관에 간 후 그제서야 난 샤워를 하고 집정리를 한 후 잠시 책을 본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아이에게 간식을 챙겨 준 후 그제서야 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렇듯 매일 똑같은 일과를 보내고서도 주말이면 가족 행사다 뭐다 해서 제대로 쉬었던 기억은 많지 않았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아이를 유독 사랑하시는 어른들 덕분에 주말마다 시골집에 놀러가곤 했는데, 아마도 자신들이 아이를 봐줄테니 와서 쉬라는 의미였던 듯 하다. 하지만 내집이 아닌 곳에서 얼마나 편하게 쉴 수 있었을까... 그래도 그게 자식의 도리라는 생각에 주구장창 시골집을 드나들었고, 아이들이 중학생이 된 이후 점차 그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저 자신이 하고픈 말을 하고 싶어 책을 냈다는 잼마님. 과연 이 책을 누가 읽어줄까? 누가 공감할까를 고민하며 망설였다는 말에 난 손을 번쩍 들고 저요! 라고 외치고 싶었다. 세상에 수없이 많은 가마니중 하나인 나! 아마도 나와같은 심정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책을 읽으며 맞어...맞어...를 연발하며 박수를 쳐가며 속시원함을 느꼈던 나이기에 잼마님에게 살포시 고백해본다. '저도 이런 생각 수도 없이 했고, 잼마님처럼 여자가 어쩌고 하는말에 격분하기도 했어요. 내가 이상한가 내가 예민한가 고민도 해봤고, 내가 남들과 다른건가도 수없이 고민했어요. 그런데 잼마님 덕분에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고. 이제서야 내가 가마니 였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도 잼마님처럼 하고싶은 말 당당하게 하며 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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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 살림법 - 어른 둘, 아이 둘 ‘보통 집’의 ‘보통 넘는’ 살림 이야기
김용미 지음 / 조선앤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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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서, 예쁘게 쓰고, 간결하게 정돈하는 살림의 기술!


4인 가구 살림법

두 아이와 남편까지 나또한 4인 가구이기에 이 책의 제목에 눈이 갔다. 맞벌이로 인해 늘 지저분한 집안을 보며 퇴근후 짜증이 밀려올때가 늘어갈수록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환상은 더욱 커져만 갔다. 그래서 2018년 두가지는 꼭 지키자 라는 다짐속에 미니멀 라이프를 결심했다. 그리고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집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사를 계획하고 집을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가계약을 했다. 새로운 집에 이사가면 정말 깔끔하게 살아야지를 다짐하며 폭풍검색과 발품을 팔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상대방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파기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계약금을 두배로 받게 된건 나름 쏠쏠했지만 그보다 나의 상실감의 충격은 생각보다 컸다.


정돈된 집에 대한 나의 상상이 물거품이 되고 다시 집을 알아봐야 되는 상황 난 그동안의 설레임을 고이 접고 내 집을 다시한번 돌아봤다. 이 공간에서 어떻게 변화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엄청난 살림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빠른속도로 책을 읽어 나갔다. 하지만 이 책은 살림에 대한 노하우라기 보다는 어린 두자녀와 함께 살아가는 한 주부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아쉬움이 컸지만 그렇다고 이 책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건 아니었다. 그녀의 육아 노하우는 내가 따라하기엔 나의 아이들이 이미 훌쩍 커버려 실천해 볼 순 없었지만 그녀의 정리정돈법 만큼은 나에겐 엄청난 소득이었다. 우리집이 늘 지저분해 보였던 건 집이라는 공간에 비해 살림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저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나중에 나중에를 연발하며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결과물 이었다. 그 해결 방법은 'PART 3. 4인 가구 정리법_정리는 휴식이 올 자리를 만드는 일' 이 장에서 얻을 수 있었다.


그녀의 부엌은 엄청나게 크고, 수납공간이 어마무시한 그런 공간이 아니었다. 내가 살고있는 내 집과 다를바 없는 적당한 사이즈의 주방 이었다. 냉장고 속 또한 내가 사용하는 냉장고와 별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부엌은 내가 필요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찾을 수 있었으며, 그녀의 냉장고 속은 봉지속에 든 음식들로 가득한 그런 상황들이 아니었다. 적당한 수납 용기들을 이용해 이보다 더 깔끔할 수 없다 싶을만큼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수시로 열어보고 싶은 그런 모습이었다.


나의 취향에 맞게, 내가 좋아하는 색감을 고르고 그것들을 정리하는 기쁨 이제 실천해 보고 싶다. 처음엔 실수도 하고, 원하던 방향이 아닌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나중에를 부르짖던 내 입을 닫고 입보다 먼저 몸이 움직여 보다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그런 집으로 바꾸고 싶다. 퇴근후 내 집에 돌아갔을때, 내집만큼 좋은곳이 없구나를 연발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올해 초 결심했던 그 마음을 살려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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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인공 지능 이야기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41
송준섭 지음, 우지현 그림, 한보형 감수 / 가나출판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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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첨단 과학 이야기 인공 지능과 제4차 산업 혁명


재미있는 인공 지능 이야기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꾸준히 책이 나오고 있지만,

아이의 수준에도 맞고 내가 읽기에도 충분한(?) 책을 만나기가 힘들었다.

대부분 어려운 용어들로 인해 부담감에 덮어버리거나,

너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을 고르곤 해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재미난 인공 지능 이야기 책을 만났다.



책을 펼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가 등장한다.

간단한 만화를 통해 '인공 지능과 함께 하는 하루' 는 어떨지

실생활에 어느정도 적용이 될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이란?  알파고처럼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생각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로봇을 같은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다.

그런 것 들을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로봇 = 팔, 다리 / 인공지능 = 뇌

이 한문장 만으로도 무엇을 말하는 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역시나 우리에게 익숙한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이야기도 정리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체스 챔피언을 이긴 딥블루, 퀴즈 대회에서 우승한 왓슨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단락이 끝날때는 이렇듯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추가적인 내용들도 정리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들이 무척 만족스러웠다.


이 책을 통해 인공 지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의 변화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접해봄으로써,

인공지능 시대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


이책이 아니었다면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을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대처와

끊임없이 문제점들을 해결하며 인공 지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인공 지능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로인해 일어나게 될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에 대한 것들까지 읽어 볼 수 있어,

아이도 나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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