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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영어 - 세상의 모든 것을 묘사하다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꼭 쓸 수 있는 것만 배우는 "진짜 실생활 영어 도서"
영어! 하면 떠오르는 인물중 한명은 단연 '이시원' 선생님
이다.
믿고보는(?) 책 이란 생각에 난 또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시원의 20분 실전표현영어」 이 책을
만났다.
'말하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는 뭘까? 라는 고민을 오래 했다는
선생님의 결론은
막힘없이 주변을 묘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런 내용은 담은
책이 나온 것이다.
135개의 스토리와 핵심단어 및 표현 675개를 정리되어
있으며,
절대 암기가 아닌 여러번 읽고 쉬운 단어 위주로 학습하라 말해주고
있다.


STEP 1 : 오늘의 스토리를 통해 학습내용 확인
(핵심단어 및 표현 5개 미리 점검)
STEP 2 : 스토리 속 핵심단어 및 표현의 뜻,
발음, 그리고 확장 예문, 쓰임새 확인
STEP 3 : 각 챕터 별 QR코드를 활용해 원어민
발음을 확인, 강의를통해 실력 업그레이드.
이 책은 크게 인물묘사편 / 사물묘사편 / 장소묘사편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쁜 그림과 QR코드를 이용한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내용에만 집중하며 자칫 소흘해 질 수 있는 발음또한 QR코드를 통해
들어보며
아이들과 함께 과도하게 혀도 꼬아보며 재미나게 익힐 수
있다.


하나의 Chapter 에 많은 분량을 담고 있지 않아 하루하루 많은
분량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며,
핵심 표현 및 단어가 자주 반복되고 있어 구지 암기하지 않아도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졌다.
평소 누군가에게 친구를 소개한다거나, 자신의 주변 상황들을 소개할때
활용해 보기에도 좋으며,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학습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내가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학습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소개하는 내용들을 다른 것 보다 더
많은 관심이 있어서
더욱 더 눈과 귀와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는 듯 했다.
다짜고짜 문법을 학습하기엔 무리가 있는 나같은 초보에게
조금은 부담감을 덜고 한편의 이야기를 읽듯 읽어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나라면 과연 이런 내용들을 어떻게 설명할지 응용도 해보고,
아이에게 내 소개를 하듯 어눌한 발음으로 대화도 해보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책이 좋다 저 책이 좋다 내 수준으론 판단하기엔 벅차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꾸.준.히.반.복.
어떤 좋은책을 만나도 지금처럼 삼일도 안되 포기한다면
그저 책값만 아까울 뿐일것이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 열심히 해야지 다짐을 하더라도!
포기하는 순간 앞서 익힌 내용들이 날아가는건 오랜시간 걸리지 않을
것 이라는 점!!
부담스러운 분량도 아니고! 내용이 엄청나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초보자를 위한 책이기에 다시한번 화이팅을 하며!!
올해 말에는 지금보다 좋아진 내 영어 수준을 느낄 수
있기를!!!!!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